● 예수 그리스도 ●
제 구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 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 하거늘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하니 그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하나님을 찬송함을 보고 그가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인하여 심히 놀랍게 여기며 놀라니라 (사도행전3:1-10)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까지 우리가 베드로와 요한을 만나기 전의 앉은뱅이처럼 살아오지 않았는지요?
타인에게 구걸하며 자신의 힘으로는 일어나 걸을 수 없는 상태에 빠져 신음하는 신앙을 소유하고 있지는 않았는지요?
예수를 믿는다고 고백해도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가 얼마나 위대하며 강력한 것인지 체험하지 못했다면 여러분의 영혼은 잠자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그마한 어려움을 만나도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보다는 먼저 원망하는 어리석은 신앙을 갖게 됩니다.
본문에서 앉은뱅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영혼과 육신의 질병이 치료되고 삶의 문제를 해결 했습니다.
또한 영혼이 사는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지금까지 적극적인 신앙생활을 하지 못했다고 크게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의 삶의 변화는 성령께서 하시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주어집니다.
그리스도에 의해 참된 변화를 체험한 사람은 사람들로 하여금 놀라서 일어나게 만들며 경이롭게 여기게 만듭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의하여 변화된 사람은 앉은뱅이를 보는 그들로 하여금 자극을 받았던 것처럼 자신의 삶에서 이적이 일어나기를 만듭니다.
모든 성도들의 삶이 성서일과 속에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여 체험하면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권면합니다.
(마태복음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