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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박사들 (마태복음2:1-12)

작성자로마장로교회|작성시간14.12.22|조회수53 목록 댓글 0

 

동방박사들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 물으니 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이에 헤롯이 가만히 박사들을 불러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묻고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서 있는지라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그들은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 (마태복음2:1-12)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동방박사들이 아기 예수님께 경배 드리는 교훈이 무엇입니까?

지금까지 동방박사들의 이름과 출신은 전혀 알 길이 없습니다.

동방으로부터 온 박사들은 바벨론과 갈대아 지역에서 주로 천문학에 능통했던 점성가들 입니다.

박사들은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에게 경배 드리고자 하늘에 나타난 이상한 큰 별을 보고 찾아 나섰습니다.

하나님께서 동방 박사들에게 별을 준비하여 인도하였습니다.

왕께 경배하기 위하여 아라비아 사막을 횡단하여 유대 땅으로 왔는데 이상한 큰 별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어려움을 당하자 동방박사들의 생각은 유대인의 왕이 유대 땅 예루살렘에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예루살렘으로 갔습니다.

헤롯에게서 떠나 베들레헴으로 가는 동방 박사들 앞에 지금껏 사라졌던 이상한 별이 다시 나타났습니다.

그 별은 동방박사들을 아기 예수님이 계신 곳까지 인도해 주었습니다.

동방박사들에게는 잃어버린 별을 다시 찾은 기쁨이 있었습니다.

목숨 걸고 찾아 나섰던 동방박사들은 메시아를 만난 기쁨이 있었습니다.

박사들이 정성껏 준비한 황금과 유향과 몰약의 예물을 메시아께 드리면서 봉사하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들이 하나님께 바친 것에 대해서는 후회하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는 그것들을 자신에게 합당하도록 만드시게 됩니다.

그러므로 동방 박사들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지만

우리들은 부(재물)의 예물과 영혼(기도)의 예물과 회개(참회)의 예물을 아기 예수님께 드리시는 성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권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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