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르드개의 신앙 ●
그 후에 아하수에로 왕이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하만의 지위를 높이 올려 함께 있는 모든 대신 위에 두니 대궐 문에 있는 왕의 모든 신하들이 다 왕의 명령대로 하만에게 꿇어 절하되 모르드개는 꿇지도 아니하고 절하지도 아니하니 대궐 문에 있는 왕의 신하들이 모르드개에게 이르되 너는 어찌하여 왕의 명령을 거역하느냐하고 날마다 권하되 모르드개가 듣지 아니하고 자기는 유다인임을 알렸더니 그들이 모르드개의 일이 어찌 되나 보고자 하여 하만에게 전하였더라 하만이 모르드개가 무릎을 꿇지도 아니하고 절하지도 아니함을 보고 매우 노하더니 그들이 모르드개의 민족을 하만에게 알리므로 하만이 모르드개만 죽이는 것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아하수에로의 온 나라에 있는 유다인 곧 모르드개의 민족을 다 멸하고자 하더라 (에스더3:1-6)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결코 우리로 하여금 평안하고 안락하게 살도록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의 질서와 세상의 악한 법에 우리가 동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만약 우리가 세상과 타협하고 세상과 손을 잡는 날이면 세상은 결코 우리를 괴롭히지 않습니다.
정녕 하나님의 법을 좇아 경건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자는 필연적으로 고난과 핍박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싸움에 결코 항복하거나 패배해서는 안됩니다.
잠시 잠깐의 쾌락과 평안을 위해 영원한 상급과 행복을 놓칠 수는 없지 않습니까?
모르드개의 신앙처럼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면서 믿음으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베드로전서5:8-9)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