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한 대로 보응하시는 하나님 ●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이런 일을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진리대로 되는줄 우리가 아노라 이런 일을 행하는 자를 판단하고도 같은 일을 행하는 사람아 네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줄로 생각하느냐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심을 알지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이 풍성함을 멸시하느냐 다만 네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를 따르는 자에게는 진노와 분노로 하시리라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는 환난과 곤고가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며 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라 이는 하나님께서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하심이라 (로마서2:1-11)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오늘의 말씀에 비추어 우리 자신을 돌아봅시다.
우리는 스스로 믿는 자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얼마나 하나님의 자녀답게 세상에서 진리를 찾으며 살고 있습니까?
혹 항상 자기 속에 매몰 되어서 진리를 좇지 못하고 불의 속에서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는 늘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얼마나 복 받을만한 일들을 하고 있습니까?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머리만으로 생각하는 방관자로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 자신의 믿음을 성찰하면서 잘못된 것은 돌이켜 회개하는 결단을 가집시다.
하나님께서는 회개하는 자를 기뻐 받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인간이 행한 대로 보응하십니다.
다시 말해 인간의 행위는 하나님의 심판 집행의 기준이 됩니다.
모든 사람이 행한 대로 판단을 받는 것은 성경의 전반에 흐르는 사상입니다.
율법 시대의 행위는 구원의 조건이지만 행위가 구원의 원인은 될 수 없습니다.
율법 시대에도 구원의 원인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요 복음시대의 행위는 구원의 결과입니다.
바울이 언급하고 있는 행위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은 외적인 증거로서 나타나는 행위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풍성한 영적 열매를 맺기 위해 그리스도 안에 거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끝까지 인내하며 주님을 따라가는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