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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의롭게 살려면 (로마서3:20-28)

작성자로마장로교회|작성시간16.09.05|조회수51 목록 댓글 0


믿음으로 의롭게 살려면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이제는 율법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로마서3:20-28)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를 믿는 사람이 의롭게 되는 근거가 여기에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죄인이지만 예수를 자기의 구주로 영접하는 자는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여김을 받게 됩니다.

이것은 사람이 근본적으로 의롭게 변화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렇게 인정하신다는 것을 의미할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믿는 사람을 의롭게 여기시는 근거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속하려 십자가에 죽으신 사건에 있습니다.

사람이 의롭게 여김을 받는 것은 율법을 지켜 행하기 때문이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살면 됩니다.

유대인들은 전통적으로 율법조항을 철저하게 지킬 때 의롭게 되는 것으로 확신했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의 전통적인 사고는 자신이 성취한 공로나 업적을 자랑하려는 동기에서 나온 것으로 그릇된 것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실제 이 땅에 존재했던 그 어떤 인간도 하나님께서 제시한 율법을 다 지키지 못했으며 지킬 수도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도외시하고 행위를 강조하는 교리들을 경계해야 합니다.

아울러 우리는 자기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이 베푸시는 구원과 사랑을 믿음으로 받아들여 믿음으로 의롭게 사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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