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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동네에서 탄생한 아기 (누가복음2:1-7)

작성자로마장로교회|작성시간16.12.21|조회수36 목록 댓글 0

다윗의 동네에서 탄생한 아기

그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이 호적은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이 되었을 때에 처음 한 것이라 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이므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그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하였더라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누가복음2:1-7)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초림을 깨닫지 못했는지 주목해야 합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재림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은 이 땅의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모든 존귀와 영광을 버리시고 지극히 미천한 모습으로 우리들을 찾아 오셨습니다.

주님의 은총으로 우리는 하늘 영광을 덧입게 될 존귀한 지체들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주님의 값없는 사랑과 은총을 덧입은 성도들이 어떻게 행동을 해야 되겠습니까?

마땅히 주님의 사랑과 은혜의 복음을 들고 보잘 것 없고 미천한 이 세상 사람들에게로 가야하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가야 할 곳은 예수님 출생 당시 돈 많은 부자들이 편히 쉬던 사관(여관)이 아니라 가난하고 소외되며 비천한 자들이 거처하던 세상의 마굿간과 같은 곳을 찾아가야 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비천한 구유에 누우셨던 것은 자기 스스로 낮추신 예수님의 겸비함(자신을 겸손하게 낮추심)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오직 인간 구원이라는 대업을 이루시기 위해 영광의 보좌를 버리시고 낮고 천한 인간의 자리까지 낮추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의 눈으로 인간의 몸을 입고 구유에 누우신 아기를 바라본다면 우리의 허영심과 욕망과 질투심들은 모두 꺾여 지게 됩니다.

임마누엘의 거룩한 탄일을 맞이하여 우리가 구세주로 영접하고 믿기에 성탄을 기다리며 주님을 찬양합시다.

모두가 주님의 탄일을 맞이하는 대림절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디도서2:12-13)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하지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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