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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인정한 사람 (욥기1:1-8)

작성자로마장로교회|작성시간17.01.03|조회수48 목록 댓글 0

하나님께서 인정한 사람

우스 땅에 욥이라 불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그에게 아들 일곱과 딸 셋이 태어나니라 그의 소유물은 양이 칠천 마리요 낙타가 삼천 마리요 소가 오백 겨리요 암나귀가 오백 마리이며 종도 많이 있었으니 이 사람은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훌륭한 자라 그의 아들들이 자기 생일에 각각 자기의 집에서 잔치를 베풀고 그의 누이 세명도 청하여 함께 먹고 마시더라 그들이 차례대로 잔치를 끝내면 욥이 그들을 불러다가 성결하게 하되 아침에 일어나서 그들의 명수대로 번제를 드렸으니 이는 욥이 말하기를 혹시 내 아들들이 죄를 범하여 마음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였을까 함이라 욥의 행위가 항상 이러하였더라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섰고 사탄도 그들 가운데에 온지라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서 왔느냐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땅을 두루 돌아 여기저기 다녀 왔나이다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는 세상에 없느니라 (욥기1:1-8)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본문은 우스 땅에 유복하고 경건한 의인 욥은 하나님께 인정받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욥에게 갑자기 환난과 재난의 바람이 몰아 닥쳤습니다.

그 배후에는 욥에게 시험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섭리와 욥을 시험에 빠뜨리고자 하는 사단의 계교가 있었습니다.

욥은 사단의 시험에 빠지지 아니함으로써 하나님의 시험을 잘 통과하였습니다.

사단은 기다렸다는 듯이 욥이 재물과 자녀를 잃게 되면 하나님을 대면하여 욕하고 저주할 것이라고 확신을 갖고 있었습니다.

도리어 욥은 집요한 사단의 책동으로 온 몸에 악창이 났으며 친구들의 비난과 하나님의 침묵 속에도 하나님을 욕하거나 저주하면서 신앙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욥은 회개하는 자세로 하나님께 경배했습니다.

(욥기1:20-22)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예배하며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 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고백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욥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 떠난 자로 하나님께 인정을 받아 영육간에 갑절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우리들도 하나님께 인정받아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 떠난 자로 영육간에 갑절의 축복을 받아 하나님 은혜의 복을 누리시는 새해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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