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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손 (시편24:1-6)

작성자로마장로교회|작성시간17.03.03|조회수43 목록 댓글 0

더러운 손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여호와께서 그 터를 바다 위에 세우심이여 강들 위에 건설하셨도다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가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에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는 자로다 그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 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셀라) (시편24:1-6)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사순절을 맞이하게 됩니다. 더러운 손은 아무런 일도 할 수 없습니다.

첫째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오려면 깨끗한 손을 가져야 합니다. 손은 우리가 하는 것을 말해 줍니다.

주님 앞에 나오려면 우리의 손이 나쁜 행동으로 물들지 말아야 합니다. 이 세상의 오물로 뒤덮인 손은 하나님의 깨끗하고 완전한 것을 접촉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둘째로 우리의 손이 얼마나 더러운가를 알 때 준비하려는 마음이 생깁니다.

우리에게는 잘못을 저지르는 우리의 손에 관하여 상기시켜 주는 것이 많습니다. 더러워졌음을 알 때 하나님을 만나려는 우리의 희망은 어떠할까요?

셋째로 우리 손의 오물은 세상의 죄를 대신 짊어지신 구주께로 옮겨갑니다. 우리 손의 죄악은 구주께서 대신 짊어지심으로 속죄함을 받았습니다.

지금 우리는 하나님께서 영원히 함께 하시면서 주시는 복을 받습니다.

우리는 더러운 손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옵니다.

그러나 주께서 십자가에 흘리신 피로 우리의 손과 마음을 깨끗하게 씻어 주셨으니 우리는 영원한 기쁨과 자유를 되찾게 되었습니다.

이런 자유와 해방의 기쁨을 누가 줄 수 있겠습니까?

평화의 왕으로 오신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죄에서 자유와 해방의 기쁨을 누리십시오.

사순절이 시작되는 기간에 말씀과 기도로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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