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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를 지키라 (출애굽기34:18-24)

작성자로마장로교회|작성시간17.07.13|조회수47 목록 댓글 0

절기를 지키라

너는 무교절을 지키되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아빕월 그 절기에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으라 이는 네가 아빕월에 애굽에서 나왔음이니라 모든 첫 태생은 다 내 것이며 네 가축의 모든 처음난 수컷인 소와 양도 다 그러하며 나귀의 첫 새끼는 어린 양으로 대속할 것이요 그렇게 하지 아니하려면 그 목을 꺾을 것이며 네 아들 중 장자는 다 대속할지며 빈 손으로 내 얼굴을 보지 말지니라 너는 엿새 동안 일하고 일곱째 날에는 쉴지니 밭 갈 때에나 거둘 때에도 쉴지며 칠칠절 곧 맥추의 초실절을 지키고 세말에는 수장절을 지키라 너희의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 보일지라 내가 이방 나라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고 네 지경을 넓히리니 네가 매년 세 번씩 여호와 네 하나님을 뵈려고 올 때에 아무도 네 땅을 탐내지 못하리라 (출애굽기34:18-24)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맥추감사절을 지키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세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께 절기 예배를 드리기 위하여 특정한 장소에 모여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둘째는 절기를 지키는 사람들은 빈손으로 오지 말라는 명령을 반드시 지켰습니다.

셋째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복을 따라서 정성을 다하여 최선의 예물을 가지고 와서 감사의 제사를 드렸습니다.

근래 와서 교회 무용론을 주장하는 사람이 있기도 하고 헌금 무용론을 말하는 사람이 있지만 그건 위험한 생각이라고 봅니다.

히브리어 에다라는 말은 교회라는 의미인데 교회는 지정된 때와 지정된 장소에 함께 모이고 함께 만나는 모임의 회중이라는 의미의 개념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표시는 개별적으로 어디서든지 얼마든지 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교회는 하나님의 지체 공동체로서 생명이 있으며 존재의 온전한 목적과 가치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성전에 지정된 절기 예배 행사에 함께 참여하여 감사를 표시할 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됨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감사절 예배가 되지 않겠습니까?

각자 하나님의 은혜의 축복대로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께 감사의 예물로 드려서 그리스도인의 본분을 잘 감당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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