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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의 우물가에서 (요한복음4:1-14)

작성자로마장로교회|작성시간17.07.20|조회수72 목록 댓글 0

야곱의 우물가에서

예수께서 제자를 삼고 세례를 베푸시는 것이 요한보다 많다 하는 말을 바리새인들이 들은 줄을 주께서 아신지라 (예수께서 친히 세례를 베푸신 것이 아니요 제자들이 베푼 것이라) 유대를 떠나사 다시 갈릴리로 가실새 사마리아를 통과하여야 하겠는지라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 하는 동네에 이르시니 야곱이 그 아들 요셉에게 준 땅이 가깝고 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길 가시다가 피곤하여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여섯 시쯤 되었더라 사마리아 여자 한 사람이 물을 길으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 이는 제자들이 먹을 것을 사러 그 동네에 들어 갔음이러라 사마리아 여자가 이르되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하니 이는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하지 아니함이러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여자가 이르되 주여 물 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당신이 그 생수를 얻겠사옵나이까 우리 조상 야곱이 이 우물을 우리에게 주셨고 또 여기서 자기와 자기 아들들과 짐승이 다 마셨는데 당신이 야곱보다 더 크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한복음4:1-14)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마음이 허전하십니까? 허무감이 드십니까?

남편의 사랑, 아내의 사랑, 자녀의 사랑으로 채울수 있는 공간이 아닙니다.

돈으로, 지위로, 누구의 칭찬으로도 채울 수 없지만 하나님만이 채우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질 때 갈증은 영원히 해소되지 않습니다.

시원함이 없는 생활은 불쌍한 인생이므로 목마름과 허무주의로부터 벗어나야 합니다.

주님께서 사마리아 여인에게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를 알고 십자가의 사랑을 알며 십자가 안에서 주님과 나와의 만남의 관계가 이루어질 때 모든 문제가 해결될 줄로 믿습니다.

생수이신 주님은 이 시간에도 모든 믿는 사람들에게 편견 없이 생수를 나누어 주기를 원하십니다.

주님 밖에는 살 소망이 없음을 알고 자신의 죄인됨을 솔직히 고백할 때 주님께서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주실 것입니다.

그렇지만 예수님 당시의 바리새인들처럼 위선적이고 스스로 의롭다고 여긴 사람에게는 영원한 형벌을 내리십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경건하게 말하고 말 가운데 성경구절을 인용하여 교회의 전통을 지키기 위해서 온갖 노력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행위만으로도 구원받을 수가 없습니다.

자신을 잃어버려진 영혼으로 보고 하나님 이 죄인을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부르짖는 자만이 구원의 생수를 마실 수 있습니다.

이후로는 어디에서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감사하고 생기 넘치는 밝고 건강한 인생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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