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의 마음을 품으면 ●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 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립보서2:1-8)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면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마음으로 서로의 기쁨에 관심을 기울입니다.
바울의 주장은 그리스도 안에서 기쁨은 오직 성령으로 하나 되도록 인도하여 주십니다.
교회의 지도자들과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게 될 때 교회는 부흥이 되며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고 10일째 되는 오순절에 마가의 다락방에서 120명의 문도들이 모여서 보혜사 성령을 기다리고 있을 때에 예수님께서 약속하신대로 그 가운데 성령께서 임하셨습니다.
교회에서 열심으로 충성을 다해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면 사랑으로 성도의 교제가 이루어집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우리를 긍휼히 여기며 주님과 동행함으로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갖게 됩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갖게 되면 기쁨이 충만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과 같은 마음과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여 겸손하게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