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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 가정의 불행 (룻기1:1-5)

작성자로마장로교회|작성시간18.05.31|조회수106 목록 댓글 0

나오미 가정의 불행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드니라 유다 베들레헴에 한 사람이 그의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 지방에 가서 거류하였는데 그 사람의 이름은 엘리멜렉이요 그의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요 그의 두 아들의 이름은 말론과 기룐이니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들이더라 그들이 모압 지방에 들어가서 거기 살더니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고 나오미와 그의 두 아들이 남았으며 그들은 모압 여자 중에서 그들의 아내를 맞이하였는데 하나의 이름은 오르바요 하나의 이름은 룻이더라 그들이 거기에 거주한지 십년쯤에 말론과 기룐 두 사람이 다 죽고 그 여인은 두 아들과 남편의 뒤에 남았더라 (룻기1:1-5)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나오미의 가정은 유다 베들레헴에서 하나님을 믿으며 단란하게 살았습니다.

그러나 예루살렘 흉년으로 예루살렘을 떠나 이방 땅 모압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단란하고 행복했던 나오미 가정의 불행은 여기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모압 땅으로 이사한 지 10년 만에 남편과 두 아들이 다 죽고 나오미는 두 자부 오르바와 룻과 함께 모압 땅에서 과부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불행의 원인은 약속의 땅을 버리고 이방 땅 모압으로 이사한 데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 가나안을 벗어날 때는 언제나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였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아니하고 세상을 좇아갔기 때문입니다.

예루살렘에 흉년이 들어 배가 고프고 생활이 어려운 것은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을 버리고 세상을 따라가면 더 큰 어려움을 만나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나오미 가정의 불행을 보면서 우리들에게는 어떤 불행이 시작 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자신이 절망하고 불행해도 그 속에서 하나님을 찾고 찾아 견고한 믿음으로 승리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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