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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맡기신 전도 (디도서1:1-4)

작성자로마장로교회|작성시간18.07.27|조회수92 목록 댓글 0

내게 맡기신 전도

하나님의 종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인 나 바울이 사도된 것은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의 믿음과 경건함에 속한 진리의 지식과 영생의 소망을 위함이라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약속하신 것인데 자기 때에 자기의 말씀을 전도로 나타내셨으니 이 전도는 우리 구주 하나님이 명하신대로 내게 맡기신 것이라 같은 믿음을 따라 나의 참 아들 된 디도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구주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디도서1:1-4)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도 바울이 목회자 디도에게 보내는 서신 내용의 기본 주제를 정리하면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교회생활의 지침이 되는 서신입니다.

구원은 사람의 선한 행위나 공적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은혜와 자비로운 사랑으로 됩니다.

이러한 구원을 받은 성도들은 결코 방종해서는 안되며 은혜와 사랑에 보답하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선한 행실을 도모하는 의로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참 믿음은 반드시 선한 행실을 수반하는 것입니다.

올바른 지도자의 선택 여부는 교회 전체의 영적 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교회의 지도자는 영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충분한 자격을 지녀야 합니다.

목회자와 교회의 지도자에게는 성도들을 거짓 가르침으로부터 보호하고 그들이 진리의 말씀에 합당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양육할 책임이 있습니다.

특히 자신의 모범된 삶을 통하여 성도들을 양육시키는 방법이 무엇보다도 요청됩니다.

성도들은 교회에서는 물론이고 그 밖의 모든 사회생활에서도 선한 행실로 다른 사람들의 본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대한 신앙에 배치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세속 정부에 대한 의무를 이행하며 불신자들에게 관용을 베푸는 의로운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이 세상의 빛과 소금된 성도의 마땅한 삶의 태도입니다.

사도 바울이 참 아들 디도에게 보낸 서신 내용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교회생활의 지침대로 신앙생활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모든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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