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화 열 므나의 비유 ●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있을 때에 비유를 더하여 말씀하시니 이는 자기가 예루살렘에 가까이 오셨고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당장에 나타날 줄로 생각함이더라 이르시되 어떤 귀인이 왕위를 받아가지고 오려고 먼 나라로 갈 때에 그 종 열을 불러 은화 열 므나를 주며 이르되 내가 돌아올 때까지 장사하라 하니라 그런데 그 백성이 그를 미워하여 사자를 뒤로 보내어 이르되 우리는 이 사람이 우리의 왕 됨을 원하지 아니하나이다 하였더라 귀인이 왕위를 받아가지고 돌아와서 은화를 준 종들이 각각 어떻게 장사하였는지를 알고자 하여 그들을 부르니 (누가복음 19:11-27)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본문말씀에서 은화 열 므나 비유는 하나님의 나라가 당장 나타나리라고 헛된 것을 생각하고 있는 제자들에게 들려준 비유입니다.
그렇지만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일깨워주는 은화 열 므나의 비유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고대하며 사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하나님의 나라만 고대하고 세상에서의 책임을 망각하며 사는 것은 기독교의 바른 정신이 아닙니다.
만왕의 왕으로 이 세상에 재림 주로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주님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전도인의 사명을 잘 감당하여 잘했다 칭찬을 받으며 열 고을의 권세를 누리시는 축복의 통로가 되시기를 원합니다.
우리들은 하나님 나라의 충성스런 일군으로 세움을 받았습니다.
주님의 명령과 주님의 뜻을 따르는데 충성을 다하고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헌신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감당치 못할 시험을 주시기보다는 감당할 수 있는 시험을 주십니다.
비록 어렵고 힘든 세상이라도 우리가 믿음으로 세상을 이겨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셔서 심판하실 때 우리 모두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받으며 보배롭고 존귀하게 쓰임 받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