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존재 ●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그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로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구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고린도후서5:14-20)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바울은 그리스도를 증거하지 않으면 자신에 화가 있으리라는 심정으로 복음을 증거 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이 복음에 미친 것은 사리 사욕을 위함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와 교회 유익을 위해서였습니다.
새로운 피조물들은 죄로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였으나 그리스도의 피공로로 의롭다하심을 받은 자들입니다.
그리스도와 영적 교제를 통하여 새로운 피조물이 된 바울은 사리사욕이나 자기 중심적으로 사역하지는 않았습니다.
우리도 이제까지 자기 중심적 생활에서 전환하여 우리가 새로운 존재가 되도록 그리스도 중심의 생활을 함으로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또 하나님께서 화해의 선물로 주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케 되었습니다.
복음에 빚진 자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된 우리가 주님의 지상 명령을 수행하는 복음의 전권 대사가 되었습니다.
한 해를 시작하는 우리가 새로운 존재가 되어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