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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령되이 행한 아사 왕 (역대하16:6-14)

작성자로마장로교회|작성시간19.09.24|조회수92 목록 댓글 0

망령되이 행한 아사 왕

아사 왕이 온 유다 무리를 거느리고 바아사가 라마를 건축하던 돌과 재목을 운반하여다가 게바와 미스바를 건축하였더라 그 때에 선견자 하나니가 유다 왕 아사에게 나와서 그에게 이르되 왕이 아람 왕을 의지하고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아람 왕의 군대가 왕의 손에서 벗어났나이다 구스 사람과 룹 사람의 군대가 크지 아니하며 말과 병거가 심히 많지 아니하더이까 그러나 왕이 여호와를 의지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왕의 손에 넘기셨나이다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이 일은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은즉 이 후부터는 왕에게 전쟁이 있으리이다 하매 아사가 노하여 선견자를 옥에 가두었으니 이는 그의 말에 크게 노하였음이며 그 때에 아사가 또 백성 중에서 몇 사람을 학대하였더라 아사의 처음부터 끝까지의 행적은 유다와 이스라엘 열왕기에 기록되니라 아사가 왕이 된 지 삼십구 년에 그의 발이 병들어 매우 위독했으나 병이 있을 때에 그가 여호와께 구하지 아니하고 의원들에게 구하였더라 아사가 왕위에 있은 지 사십일 년 후에 죽어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우매 다윗 성에 자기를 위하여 파 두었던 묘실에 무리가 장사하되 그의 시체를 법대로 만든 각양 향 재료를 가득히 채운 상에 두고 또 그것을 위하여 많이 분향하였더라 (역대하16:6-14)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르호보암과 아비야 시대에 계속되던 전쟁이 그치고 아사 시대에 10년간 평안이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아사 왕이 우상을 파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왔기 때문입니다.

아사는 견고한 성읍을 건축하여 국방을 튼튼히 했고 군사58만을 거느리고 있었습니다.

이때 구스사람 세라가 100만 대군과 병거 300승을 이끌고 침입해 오고 있었습니다.

아사 왕은 전투에 임하기 전에 하나님께 기도했는데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크게 승리했습니다.

아사 왕이 정복하지 못한 무서운 적들이 나라 안에 있었던 것은 유다와 베냐민에 있는 우상들이었습니다.

아사는 선지자 아사랴의 예언을 통해 큰 격려를 받고 용기를 내어서 우상을 파괴하는 개혁 운동을 시행했습니다.

개혁이 이루어지자 하나님께서는 유다 나라에 평안을 주셨습니다. 선하고 정직했던 아사 왕이 여호와보다 사람을 의지함으로써 일어난 세 가지 실수를 범했습니다.

첫째는 북왕국 바아사의 침입 때에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아람 왕을 의지했습니다.

두 번째는 선지자 하나니가 나타나 하나님보다 인간을 의지한 아사 왕을 책망했을 때 아사 왕이 책망을 듣기 보다 선지자 하나니를 핍박했습니다.

세 번째는 아사 왕이 후에 발이 병들어 위급해졌을 때도 하나님보다 의원들에게 도움을 구하는 실수를 범했습니다.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어지는 교훈은 하나님을 떠나서 망령되이 행하지 말고 하나님만 의지할 것을 깨닫도록 인도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며 주님만 의지하는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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