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강이 될 메시야 ●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그러므로 여인이 해산하기까지 그들을 붙여 두시겠고 그 후에는 그의 형제 가운데에 남은 자가 이스라엘 자손에게로 돌아오리니 그가 여호와의 능력과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의 위엄을 의지하고 서서 목축하니 그들이 거주할 것이라 이제 그가 창대하여 땅끝까지 미치리라 이 사람은 평강이 될 것이라 앗수르 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 궁들을 밟을 때에는 우리가 일곱 목자와 여덟 군왕을 일으켜 그를 치리니 그들이 칼로 앗수르 땅을 황폐하게 하며 니므롯 땅 어귀를 황폐하게 하리라 앗수르 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 지경을 밟을 때에는 그가 우리를 그에게서 건져 내리라 (미가5:2-6)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미가 선지자에게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시대에도 소망을 선포하도록 말씀하셨습니다.
죄악이 창궐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목전에 있을 때에도 구원의 길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의 교회와 사회가 바로 이러한 메시지를 들어야 하며 우리는 그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본문 말씀에는 메시아가 지상의 강대국 앗수르의 위협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해 일곱 목자와 여덟 군왕들을 일으켜서 메시아를 도울 협력자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심판은 하나님께서 하시지만 주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해 주신 구원입니다.
참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 우리 가운데 낮은 자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대망하는 대림절입니다.
우리도 미가 선지자의 예언대로 주님을 바라보면서 사랑과 섬김이 있는 교회와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이제 우리가 어둡다고 한숨만 짓기보다는 성령의 도우심을 간구하여 미가 선지자가 예언한 소망의 메시지로 힘을 얻어 일어나서 빛을 발합시다.
우리가 소망의 힘과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으로부터 공급받아 하나님의 자녀로 특권을 누리며 성탄을 맞이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