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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과 아벨 (창세기4:1-8)

작성자로마장로교회|작성시간20.01.27|조회수58 목록 댓글 0

가인과 아벨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임신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였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였더라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됨이냐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에게 말하고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죽이니라 (창세기4:1-8)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가인과 아벨이 하나님께 드린 희생제물은 서로 달랐습니다.

문제는 하나님께 드리는 자가 어떤 심정으로 드렸으며 어떤 자세로 바쳤는지 중요합니다.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하나님께 드렸으며 아벨은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하나님께 드렸는데 하나님께서는 아벨의 제물만 받으셨습니다.

아벨이 믿음으로 하나님께 드렸으며 메시야 예수의 십자가 속죄 사역을 예표하는 피흘림이 있는 희생 제물로 드렸습니다.

아벨은 자신이 죄 아래 있는 인간이요. 하나님의 은총으로만 살 수 있다는 확실한 믿음을 기초로 흠 없는 제물과 피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벨의 산 믿음을 보시고 제물을 받으셨습니다.

그러나 가인은 이같은 믿음을 결여한 채 형식적으로 무성의하고 교만한 마음으로 자신이 거둬들인 땅의 소산으로 하나님께 드렸지만 하나님께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어느 시대든 가인과 아벨 같은 두 종류의 예배자를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자신의 마음과 자세를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정녕 믿음 없이는 결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함으로 오직 하나님께만 영과 진리로 경배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히브리서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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