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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동행한 에녹 (창세기5:21-24)

작성자로마장로교회|작성시간20.02.03|조회수60 목록 댓글 0

하나님과 동행한 에녹

에녹은 육십오 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그는 삼백육십오 세를 살았더라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창세기5:21-24)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아담과 하와 사이에 3명의 아들이 있는데 가인이 동생 아벨을 쳐 죽여서 아담은 아벨 대신 셋을 낳았습니다.

아담의 7대손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으로 하나님께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동행은 결혼의 의미도 내포하는데 일상의 작은 것들도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이 기뻐하는 것을 소중히 여기고 에녹 자신도 그것을 기뻐했습니다.

어디에도 에녹의 공로나 자랑거리가 소개되지 않았습니다.

에녹이 받은 칭찬은 어떤 선행이나 도덕적 정결함이 아니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의 비결이었습니다.

에녹 선지자가 깨끗한 삶을 살아 하나님 앞에 떳떳해서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는 어떤 행위를 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 아닙니다.

비록 죄 속에 빠져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 힘들 때도 하나님을 잊지 않았습니다.

일상의 삶에서 하나님을 기억하며 자기 인생의 모든 부분을 성실하게 온전히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보며 기뻐하셨고 에녹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고 평가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동행한 에녹처럼 우리도 하나님과 목표가 같아야 하고 방법도 같고 보조도 같도록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새해에는 하나님과 동행한 에녹처럼 하나님과 동행한 여러분에게 주님의 은혜와 은총과 평강이 있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히브리서11:5)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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