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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누가복음15:3-10, 15:29-32)

작성자로마장로교회|작성시간20.02.18|조회수209 목록 댓글 0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누가복음15:3-10)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 비유로 이르시되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또 찾아낸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어떤 여자가 열 드라크마가 있는데 하나를 잃으면 등불을 켜고 집을 쓸며 찾아내기까지 부지런히 찾지 아니하겠느냐 또 찾아낸즉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잃은 드라크마를 찾아 내었노라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누가복음15:29-32) 아버지께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거늘 내게는 염소 새끼라도 주어 나와 내 벗으로 즐기게 하신 일이 없더니 아버지의 살림을 창녀들과 함께 삼켜 버린 이 아들이 돌아오매 이를 위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나이다 아버지가 이르되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에게 있어 마치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자인 것처럼 그렇게 소중하고 고귀한 존재입니다.

비록 우리 자신이 스스로 무가치한 존재로 비하시키고 마치 실패한 인생처럼 설령 자포자기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소중히 여기시며 전혀 주저함 없이 구원의 손길을 펼치십니다.

물론 우리는 스스로 죄와 허물로 죽은 존재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린 존재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우리 개개인의 가치를 인정하시고 주님의 품 안으로 맞아들이시기 위해 애쓰고 계십니다.

정녕 우리 인생을 아무 의미도 없고 희망도 없는 것처럼 느끼게 만드는 것은 사단의 속임수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곤고한 인생을 사는 우리가 더 이상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죄인을 위해 놀라운 구속의 계획으로 찾고 또 찾는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운 손길을 바라봅시다.

그러므로 우리가 잃어버렸던 주님과 첫 사랑을 회복하여 주님을 만난 기쁨으로 천국잔치를 이루어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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