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와 복음 1. 열매 맺는 복음 2. 회개와 복음의 실제 내용 3.복음의 삶
1. 열매 맺는 복음
진리의 말씀인 구원의 복음을 듣고 기뻐할지라도
말로만 이를 수 있고(살전1:5),
참으로 깨닫지 못하면 열매를 맺지 못할 수도 있다.(골1:6)
이에 마음밭에 심기워진 복음이
30배 60배 100배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열매 맺는 복음의 길을 알아보고자 한다.
1. 복음이란?
복음은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증거하는 것이다. (요20:31, 행5:42, 9:22, 17:3, 18:28)
예수에 해당하는 부분이, 죄사함과 십자가 복음이며
그리스도에 해당하는 부분이, 부활 승천, 성령충만, 그리스도와 한 몸의 복음이다.
말씀이신 하나님께서, 육신으로 나타나신 분이 예수님이시며 (요1:1,14 딤전3;16)
죄를 알지도 못하신 분으로서(고후5:21)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대속물로 주심으로 말미암아 (딤전 2:6)
그의 보혈로 단번에 영원한 제사를 드림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었고(히9:12) 【죄사함】
또한 그는 율법 아래에 나시어 율법의 저주를 받아 십자가에 달리셨고 (갈3:13)
그 십자가는 세상과 사탄과 모든 피조물을 함께 멸한 십자가가 되셨다.(갈6:14, 히2:14) 【십자가 】
그리고 장사지낸지 3일만에 그리스도로 부활하셔서 (고전15:4)
새창조 새인류의 머리가 되시어, 그리스도 안에서 부활의 새생명을 주셨으며(롬6:4) 【부활】
승천하시어 하늘 보좌에 함께 앉게하여 주심으로
하늘 백성으로서의 권세를 주셨고(엡2:6) 【승천】
오순절에 다른 보혜사인 진리의 영으로 다시오시어
육체에 부어지는 성령충만을 주셨으며 (요14:16,17 행2:1-4, 33)【성령충만】
그 결과 우리의 영과 혼과 몸이 성령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이 되었고(고전3:16,고후6:16)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이 현실이 되었다.(요14:20,17:21)
이렇게 성령충만을 받은 많은 자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고(롬12:5)
이들은 창세 전에 예정된 하나님의 아들들이며(엡1:5) 【그리스도와 한 몸】
또한 이들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이며,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가 되셨다. (엡1:23,골1:18)
다시 말하면 복음이란
예수를 통하여
보혈로 죄사함을 받고, 십자가에 함께 죽었음을 알아야 하며
그리스도를 통하여
부활로 새 생명을 받으며, 승천으로 함께 하늘 보좌에 앉아야 하고
육체에 부어지는 성령 충만을 받아야하고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됨을 깨달아야 함을 말한다.
2. 복음과 회개와의 관계
이 복음을 듣고 믿어 기뻐한다고 하여
이 복음을 깨우쳤고 열매를 맺는 복음 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인가.
아니다.
복음을 듣고 아는 것에 우선하여
그 복음이 뿌리를 내리고 자라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심령이 더 중요하다.
복음은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모두 이루어진 사실이다.
우리의 공로와는 무관하게 이루어진 사실들을 계시로 통하여 보는 것일 뿐이다.
그러나 그 복음을 누리는 것은 회개를 한 심령만이 누릴 수 있다.
그들은 심령이 가난한 자들이며 어린아이이고, 병든 자와 죄인들인 것이다.
복음이 열매를 맺을 수 있는 합당한 심령이 준비되어야 하며
그 길은 좁은 문이기에,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하며 밤낮 부르짖어야 한다.
그것을 찾아 복음이 심겨질 수 있도록 심령을 준비하는 것을 회개라고 한다.
1) 씨뿌리는 비유
마태복음 13장 씨부리는 비유를 통하여
복음과 회개와의 관계를 알아 보자
길가에 뿌리웠다는 것은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리운 것을 빼앗는 것이고 (마13:19)
돌밭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았으나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날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라고 하였다 (21)
복음을 듣고 기뻐할 수 있으나 회개의 심령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복음이 사라질 수도 있음을 말하고 있다.
가시떨기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치 못하는 자라고 하였다.(22)
복음이 뿌리를 내려 자랄 수 있으나, 열매를 맺지는 못하였음을 말한다.
열매를 맺지 않으면 소용이 없음을 말하고 있다.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혹 백배, 혹 60배, 혹 삼십배가 되느니라고 하셨다.(23)
좋은 땅은 돌밭의 돌도 치우고 가시떨기도 걷어낸 땅이다.
우리의 마음밭에 복음이 자라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그 복음 만이 온전히 주인이 될 수 있도록, 회개를 한 심령이 되어야 할 것이다.
회개는 방향을 돌이킨다는 뜻으로서
자기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돌이켜
자기를 부인하며 나를 포기하고 말씀을 따르는 것이다.
복음이 자랄 수 있는 기준은
얼마나 그 복음에 합당한 회개의 심령이 되어있느냐에 달려있으므로
회개한 심령만큼 복음이 자랄 수밖에 없을 것이다.
2) 반석위에 지은 집과 모래위에 지은 집
마태7장 24절부터 반석위에 지은 집과 모래위에 지은 집 이야기가 나온다.
그 날에 많은 사람이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귀신쫓아내고
권능을 행하였는데 왜 나를 모르십니까라며 항변을 하였지만
예수님의 대답은 불법을 행한 자들아 떠나가라면서 냉정히 외면을 하셨다.
이 이야기에 연이어 반석 이야기가 나온다. 같은 맥락의 이야기일 것이다.
복음의 집을 지을 때 모래 위에 지은 집은
회개의 심령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은 집이다.
즉 돌밭이나 가시떨기와 같은 밭이다.
한편 반석위에 지은 집은 옥토와 같은 좋은 땅에,
즉 회개한 좋은 심령 위에 복음의 씨를 뿌림과 같은 것이다.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는 것에 그치지 말고
회개의 심령을 준비하여, 그 복음의 말씀이 성령으로 인쳐져야 할 것이며 (엡1:13)
복음을 들었지만 들은 것에 머무르지 말고
회개의 심령을 준비하여
참으로 마음에 깨달아져 열매를 맺어가야 할 것이다. (골1:6)
3. 각 복음에 해당하는 회개의 내용
각 복음에 해당하는 회개의 내용은 무엇일까 알아보자
첫째. 죄사함의 복음에 해당하는 회개의 내용은 온전한 회개이다.
죄사함은 나의 행한 모든 범죄를 보혈로 용서함을 받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내가 죄에 대해서 아는 만큼 용서를 받는 것을 누릴 것이다.
온전한 회개는 죄에 대하여 완벽히 영원히 속죄함을 받을 수 있도록,
죄에 대하여 철저히, 완벽하게 아는 것을 말한다.
온전한 회개는 나의 과거 현재뿐 아니라 미래의 죄까지도 회개함을 말하고
나의 선과 의까지도 죄악임을 말하며
지금 현재에도 계속 항상 죄를 짓고 있음을 아는 것을 말한다.
이런 회개가 온전한 회개이며
이런 온전한 회개를 하여야만 온전한 죄사함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십자가 복음에 해당하는 회개는 사망의 몸이다.
죄사함의 은혜를 주신 목적은
그것을 통하여 죄의 본질된 사망의 몸이며 마귀인 내 자신을 발견하여
나를 십자가에 못박으라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내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어있음을 알지라도
나의 무엇이 죽었는지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내가 무엇에 대하여 죽어 있는지를 알아야
나를 십자가에 기꺼이 매달 수가 있는 것이며
함께 죽은 십가가가 될 것이다.
죄사함 받은 이후의 신앙생활을 정확히 냉정히 살펴봤을 때,
나의 신앙생활은 진정 하나님이 받으시는 합당한 생활이었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신앙이었나를 정확히 봐야 한다.
죄사함 이후의 신앙 생활은 육신의 열심으로 행한 자기의 의 신앙으로서,
그것은 내 육에서 나온 것으로, 무익하고 연약하고 죄아래에 팔려서
죄의 법을 섬기는 사망의 몸에서 나온 것이었다.
하나님은 저주받은 우리의 육에서 나온 예배를 결코 받으실 수가 없으시다.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는, 오직 죽기에만 합당하다는 것이며
우리가 스스로 죽을 수도 없기에 그리스도의 죽음에 우리를 포함 시킨 것이다.
이것이 십자가 죽음에 대한 회개의 과정으로서
육으로, 나의 열심으로 하나님의 뜻(십자가 죽음)을 모르고
하나님께 원수로만 행한 것뿐인 사망의 몸이 죄사함을 받은 나의 모습이며,
하나님을 섬긴 것이 아니라 실은 우상된 자기 자신만을 섬긴 마귀,
즉 내가 마귀며 독사의 새끼임을 알고 회개를 하여야
진실로 함께 죽은 십자가를 알 수 있는 것이다.
셋째. 부활승천에 대한 회개의 과정은 장사의 과정이다.
십자가 이후 부활승천이 되기까지의 신앙 생활은
장사의 과정을 알아가는 과정이며
아담의 첫 세상에서 벗어나는 과정을 훈련하고 있는 것이다.
아담의 첫 창조된 이 세상에서
내 심령이 실제로 벗어나야
부활의 새 창조를 발견할 수 있고 새 창조 안의 삶을 살 수가 있다.
출애굽시 남은 고기와 또 화목 제물의 남은 고기는
모두 불태워 없애라고 하였다.
십자가에 죽었으나 부활이 되기 전까지 우리는
그 시체를 가지고 영과 육의 싸움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실려고,
빼앗기지 않을려고 싸움 중에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내가 완전히 영에 이길 수 없는 과정을 통하여
내 속에 성령이 없음을 알아야 하며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실려는 싸움을 통하여
내 속에 그리스도가 없음을 알아야 한다.
그리하여 나와 나와 관계된 모든 것,
이 세상까지도 심령에서 버림으로 말미암아
이 세상에서 불태워 없어진 존재가 되어야 한다.
그렇게 하여야 이 세상의 물질이 아닌
새 물질로 새 창조되어 부활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이것이 장사의 과정으로서 부활승천에 대한 회개의 과정이다.
넷째. 그리스도와 한 몸에 대한 회개의 과정은 성령충만이다.
부활 승천 후에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어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었다 할지라도, 혹 그런 지식이 있을지라도
실제로 우리의 영과 혼과 몸이,
그리스도의 영과 혼과 몸과 하나가 되었느냐를 봐야한다.
부활승천으로 말미암아
새언약의 성취로 우리의 마음에 성령을 받고(고후1:22)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에 받는다(갈 4:6)
그러나 우리의 육신은 사망의 몸으로서 죽어있는 상태이다.(롬 8:10)
여기에 오순절의 육체에 부어지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내 육신 즉 혼과 몸에 부어지는 성령을 받는 것이 성령충만이며(행 2:17)
내 영과 혼과 몸에 성령이 거하심으로
우리가 성령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이 된 것이다.(고전 3:16)
이렇게 성령충만을 받은 많은 사람들의 무리가 그리스도와 하나이며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육체에 부어지는 성령충만을 받는 것이
그리스도와 한 몸에 대한 회개의 과정이다
다시 요약하면
온전한 회개를 통하여 죄사함을 받고
사망의 몸을 깨달아 십자가에 함께 죽으며
장사의 과정의 거쳐 부활승천이 되고
성령충만을 받아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는 것이 열매 맺는 복음인 것이다.
4. 열매 맺는 복음 (복음을 깨닫는 비결 ⇔ 묵상과 되새김질)
열매 맺는 복음이 되기 위해서는
물론 첫째로 회개한 심령이 되어야 할 것이고
회개한 심령에 복음이 씨가 제대로 심겨지기 위해서는,
심령에 인쳐지는 말씀이 되기 위해서는 특별히 힘을 써야할 부분이 있다.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한 복음의 말씀이
머리에 지식으로만 남아서는 안될 것이다.
그런 말씀들은 언젠가는 환경으로 인해서 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복음의 말씀이, 어떠한 환난이나 핍박속에서도,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서도 사라지지 않고 심령에 남아 있을 수 있을 까.
그 방법은 무엇일까.
그것의 답은 묵상과 되새김질이다.
말씀의 묵상과 되새김질을 통하여
심령에 심기워진 말씀으로 열매를 맺는 복음이 되어야 할 것이다.
1) 수 1:8과 시1:2에는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라는 말씀이 있고,
요 5:39과 행17:11에는 성경을 상고하라는 말씀이 있다.
묵상의 사전적인 의미는
'눈을 감고 고요한 가운데 깊이 집중하여 생각하는 것' 이다.
즉 말씀에 대해 깊이 되새김질을 하라는 것이다.
말씀을 깊이 묵상하여 내 심령과 만나 깨달아져서,
레마의 말씀으로 자리를 잡아야 할 것이다.
2) 복음을 심령에 깨닫지 못한 이유는
성경을 많이 읽고 폭넓은 지식을 가지고 있더라도
그 말씀과 나와의 연관성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성경에 나오는 중풍병자나 문둥병자등이,
나의 모습인 것을 봐야지만
예수를 통하여 나의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이 될 수 있는데,
그저 예수를 따라가는
큰 무리 속의 한사람이었기 때문에 해결되지 못한 것이다.
나와는 상관이 없게 보이던 중풍병자와 문둥병자등이
묵상을 통해 깊이 생각을 해보면,
아! 내가 바로 율법을 지킬 수 없는 중풍병자이며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는 문둥병자이구나! 라는 깨달음이 온다.
말씀이 나의 이야기가 될 때까지 묵상을 해야 된다.
3) 말씀이 처음에는 머리에 지식으로 다가 온다.
그러나 그 말씀을 깊이 묵상을 하면
머리에서 심령으로 말씀이 내려온다.
말씀을 통해 내 자신을 돌아보아서,
내 심령과 그 말씀과 일치되는 순간까지
몇시간이고 묵상을 하게 되면,
어느 순간에 성령으로 심령에 말씀이 인쳐져서 깨달아지는 순간이 온다.
그 깨달아진 말씀, 심령에 인쳐진 말씀이 레마의 말씀이며,
그 레마의 말씀이 내 심령의 온전한 주인이 될 수 있다.
내 심령에 온전한 주인이 된 그 말씀이 영이요 생명이다. (요 6:63)
내 마음에 주인이 된 그 말씀으로만이 평강과 안식을 누릴 수 있다(고후 3:17)
4) 물은 100도가 되어야 끓는다.
99도를 아무리 오래 유지하였다 하더라도
100도가 되지 않으면 절대로 끓지 않는다.
액체가 기체로 변하듯이
그 말씀에 대한 내 마음이 내 생각에서 하나님 생각으로 바뀌어야 한다.
그것은 나와 나의 생각을 포기를 하여야 하며
포기를 하였을 때에 내 심령에 말씀이 들어와 자리를 잡게 된다.
예를 들어 죄에 대하여 알아보자
일반적으로 인간은 죄는 안지을려고 애쓰고, 죄를 이겨야 한다거나
유혹을 물리쳐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그러나 말씀은 인간의 모든 생각과 계획이 '항상 악함'을 말하고 있다.(창 6:5)
말씀과 내 심령이 일치하지 않는다.
이때에 묵상을 통하여 "항상 악함'을 나의 문제로 보고 그 말씀을 깊이 묵상해보면,
처음에는 큰 죄과만 생각나지만, 점차 어릴적 죄도 떠오르고
마음으로 짓는 죄까지 보이며
나중에는 무의식으로도 항상 죄를 짓고있는 자기의 모습이 보이면서
죄에 대하여 내가 해결할 수가 없는 것임을 알고 마음에서 포기가 되는 순간이 오게 되며
'항상 악하다'는 말씀이 실질적으로 나에 대한 말씀인 것이 인정이 된다.
그 100% 죄인이 된 상태를 하나님은 정하다고 하시고
정죄를 하지 않는 것이다.(레13:13, 요8:11)
이 때가 온전한 회개를 한 때이다.
나는 항상 악하므로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존재라는 것이 알아지며
죄 문제에 대해서 평강을 누릴 수 있다.
이런 평강과 안식, 자유가 올때까지
회개와 복음의 말씀을 묵상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순간이 성령으로 말씀이
심령 속에 깨달아진 순간이며 인쳐진 순간이다.
이렇게 묵상과 되새김질을 통하여
각 4단계의 회개와 복음의 말씀들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말씀을 아무리 많이 알고,
진정으로 하나님을 위하여 목숨 다해서 섬겼다 할지라도
심령에 성령으로 인쳐진 깨달아진 말씀이 없으면 소용이 없다.
열매가 없는 돌밭이나 가시떨기 밭이며 그것이 불법의 신앙이다.
말씀이 마음에 깨달아 질 때까지 묵상과 되새김질을 해야 한다.
말씀을 그림으로 형상화 하여 되새김질을 하여도 효과적이며
일상 생활을 하면서도 생각을 말씀에 두고,
종일 되새김질하여도 같은 효과가 있다.
말씀에 대한 영적인 지식도 중요하지만
그 말씀이 열매를 맺고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반드시 회개의 심령이 준비되어야 할 것이며
마음이 회개에 합당한 심령이 되기 위해서는
그 말씀을 먹어야 하며, 그 말씀이 심령에 인쳐져야 한다.
예수님도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셔야 영생이 있다고 하셨다 (요6:54)
복음과 회개의 말씀을 먹고 마시는 비결이 무엇이냐.
바로 묵상과 되새김질에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미련한 방법을 사용한다고 하셨다.(고전1:21)
묵상과 되새김질을 실천하는 자만이
열매 맺는 복음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2. 4단계 회개와 복음의 실제 내용
복음은
1. 온전한 회개를 통하여 죄사함을 받고
2. 사망의 몸을 깨달아 십자가에 함께 죽으며
3. 장사의 과정의 거쳐 부활승천이 되고
4. 성령충만을 받아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4단계의 회개와 복음이다,.
그러면 각 회개와 복음의 실제 내용을 알아보자.
회개와 복음의 성경구절 말씀들을,
묵상과 되새김질을 하면
심령에 열매 맺는 복음이 심기워질 것이다.
글의 순서는
1. 『온전한 회개와 사망의 몸』의 글은
죄사함과 십자가 복음을 들을 수 있는,
회개의 심령을 준비함에 관한 글이며
2. 『십자가 복음과 죄사함 복음』의 글은
죄와 사망에 관한 실제적인 복음의 내용이고
3. 『장사의 과정과 부활승천 복음』의 글은
부활승천을 깨달을 수 있는 회개와 복음의 말씀이며
4. 『성령충만과 그리스도와 한 몸』은
복음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으로서 나의 영과 혼과 몸이 성령의 전이 되어,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그리스도와 한 몸인 교회가 되는 것에 관한 내용으로서
열매 맺는 복음의 결정체이다.
【Ⅰ】 『온전한 회개와 사망의 몸』
《1》 온전한 회개
온전한 회개는 죄사함을 받기 위한 준비 과정으로서
본인이 어떠한 죄를 짓고 있는지, 어떤 죄인인가를 확실히 알아보는 과정이며,
온전한 회개의 여부에 따라서 열매 맺는 복음의 여부가 달려 있다.
[1] 온전한 회개를 할 수 있는자
회개를 하여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어디까지 회개를 해야하는지 잘 모를 수 있다.
예수님은 어떤 자들을 찾고 계시는가?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오셨다고 하였다.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눅 5:32)
과연 어떤 사람들이 예수를 통하여 회개를 할 수 있는가?
1. 회개를 통하여 예수께 갈 수 있는 자들
1) 마음이 가난하고, 죄에 대하여 애통하는 마음이 있는 자들이고 (마 5:3-4)
2) 심령에 죄로 인하여 병든 자와 죄인이며 (마 9:12-13)
3) 어린아이와 같이 부모가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자이고 (막10:14)
4) 세상의 미련하고 천하고 멸시받는 것들이다. (고전 1:27-28)
그럼 회개를 어떤 방법으로, 어느 정도까지 해야 하는가.
2. 회개는 선택이며 버리는 것이다.
회개는 무엇을 우선 순위로 두느냐의 선택이다.
하나님과 재물, 하늘 나라와 세상을 겸하여 섬길 수 없기 때문이다.
에수님께서 말씀하신 회개의 모습을 살펴보자.
1) 먼저 재물을 버려야 한다. (마 6:24)
실제로 재물을 버리라는 것 보다는,
심령에서 재물보다는 하나님을 우선 순위로 택하라는 것이다.
하나님보다도 우선이 되는 것은 모두가 우상이기 때문이다.
2) 밥줄인 배와, 혈육인 부모를 버리고 예수를 좇았다. (마 4:25)
3) 부친을 장사치르는 것도 포기를 하였다. (마 8:21-22)
4) 집이나 형제나 부모나... 모든 것을 버려야 한다. (마10:29)
5) 가족과의 작별도 포기를 하였다.(눅 9: 61-62)
이렇게 자기의 가진 것이나 인간 관계를
마음 속에서 포기하는 것이 회개이다.
그러나 이런 회개는 회개의 첫 단계이며
나아가 더욱 적극적인 회개의 액션으로 들어가야 할 것이다.
3. 더욱 적극적인 회개의 모습은
버리고 선택하는 것도 회개의 모습이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생명과를 먹기 위해서는 더욱 적극적으로 찾아야 할 것이다.
그 찾는 것의 극에 달하는 시점을 통과하여
절망에 이르렀을 그 때가
내가 찾겠다는 것이 끝나고, 내가 포기 되는 시점이다.
그 때가 이르러야 하나님께서 일을 하실 수 있는 시점이며
성령께서 역사하실 수 있는 순간이며
복음이 그 마음 속에 들어 갈 수있는 시점이다.
그럼 어떻게 하는 것이 더욱 더 간절한 회개를 하는 것인가.
1) 자기 십자가를 지고 좇아야 한다. (마16:24)
2) 구하고 찾고 두드리려야 한다. 성령을 받을 때까지 말이다. (눅11:9-13)
3)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써야 한다. (눅13:23-24)
4) 해결될 때까지 밤낮으로 부르짖어야 한다.(눅 18:7)
5) 결국은 자기 목숨까지 버려야 한다.(마16:25)
이런 선택과 이런 적극적인 회개의 과정을 통하여
온전한 회개를 하는 단계까지 와야 한다.
어디까지 회개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인 회개의 끝은 어디인지,
그 온전한 회개에 대하여 살펴 보기로 하자.
4. 온전한 회개의 5가지 조건
1) 나의 생각하는 모든 계획과 생각이 항상 악할 뿐이기에,
즉 나의 선과 의까지도 악한 것임을 알아야 하는 회개를 해야 한다.
<창 6: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2) 나는 고칠 수 없는 회복 불능의 전신의 문둥병자로서,
과거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죄만 지을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알아야 한다.
그들이야말로 정함을 받는 온전한 회개를 한 죄인이다.
<레13:13>
그가 진찰할 것이요 문둥병이 과연 그 전신에 퍼졌으면
그 환자를 정하다 할찌니 다 희어진 자인즉 정하거니와
3) 주홍 같이 흰 것이 전혀 없는 완전히 붉어진 죄인이 되어야 한다.
<사 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돠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찌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
4) 세리와 같이 (낱낱의 죄가 아니라),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죄의 공장이요,
자기 자신이 죄 자체인, 100% 죄밖에 없는 죄인임을 회개하여야 한다.
<눅18:13>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가로되 하나님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5) 간음한 여인처럼 현행범으로 죄가 드러나서,
현재에도 항상 죄를 짓고 있기 때문에,
심판과 형벌이 당연한 죄인이 되어야 정죄를 받지 않을 수 있다.
<요 8:5,10,11>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소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라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라
죄에 대하여 깊은 회개를 하게 되면
다음의 과정을 거치서 온전한 회개에 이르게 된다.
첫째는 행동으로 범하는 죄 (시19:13)를 회개하게 되고
둘째는 소시의 죄와 허물이 보이는 단계 (시25:7)를 거쳐
셋째는 자복의 생활을 하게 되며(시32:5)
넷째는 마음으로 짓는 죄(마 5:28)에 애통하게 되며
다섯째는 무의식의 죄(롬14:23)의 과정을 거쳐 절망을 하게 되며
여섯째는 포기의 단계에 이르게 마음까지 사라지게 된다(시40:12)
이렇게 100% 죄인이기에 내가 죄를 해결할 수 없어서 포기한 상태를
하나님은 정하다, 깨끗하다고 하시는 것이다.
이것이 온전한 회개이며, 죄사함을 받기 위한 회개의 과정이다.
이렇게 개인적으로 먼저 정죄를 받지 않는 죄인이 되어 속죄를 받아야 한다.
그 다음에 보혈로 말미암아 나 개인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사람을 위하여
속죄를 완성하신 영원한 속죄에 관한 죄사함의 복음의 열매를 맺을 수가 있는 것이다.
5. 죄사함을 받을 수 있는 회개
온전한 회개를 통하여 정죄를 받지 않는 죄인이 된 자들은
그 죄의 원인을 보아야, 세상 죄를 해결한 죄사함의 복음을 깨달을 수 있다.
그 죄들은 어디에서 온 것인가.
100% 죄밖에 없다는 온전한 회개를 한 자들은
그 죄들을 짓게 되는 원인이
1) 죄악 중에 출생을 했기 때문이며 (시51:5)
2) 아담의 불순종으로 인하여 죄와 사망이 세상에 들어왔고 (롬 5:12)
3)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들이 되었고 (엡 2:3)
4) 우리의 죄는 조상으로부터 유전이 된 것임이 알아진다.(벧전 1:18)
이들을 통하여 우리의 죄들은
우리가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세상의 모든 죄를 해결한 사실이 믿어지게 되는 것이다.
[2]온전한 회개까지 7단계 회개
세례 요한도 회개를 외쳤으며(마 3:2)
예수님도 회개를 하고 복음을 믿으라고 하셨다(막 1:15)
그래서 다윗이 회개한 과정을 살펴보고자 한다
예수는 다윗의 자손으로 오셨으며(마 1:1, 9:27)
다윗은 그리스도를 주로 칭하셨다(시 110:1, 마 22:44)
그러나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로 칭하기까지는
아래와 같은 여러 단계의 회개의 과정을 거쳤다.
그 과정들을 살펴 봄으로 우리도 그와 같은 온전한 회개에 이르러야
복음을 접할 수 있는 준비가 될 것이다.
1. 1단계 회개 : 첫 신앙 : 시편 19:13
"또 주의 종으로 고범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치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모태 신앙인이든지, 누구에게 전도를 받아 교회에 나가게 되었든지 간에
처음에 예수를 믿고 교회생활을 하게 될 때는
죄에 대해서는 큰 관심이 별로 없다.
그러나 기도를 배우게 되면서
기도 속에 회개의 내용을 넣어 기도하라고 배우게 된다.
그때부터 죄를 생각하게 되고
죄를 짓지 말아야겠다고 다짐을 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나오는 기도가 위의 말씀과 같이
고범죄(고의로 짓는 죄)를 짓지 말게 하옵소서라는 기도가 나오며
큰 죄과에서 벗어나면 된다고 생각하는 과정을 겪게 된다.
자신의 죄를 알게 되는 첫 출발점인 것이다.
2. 2단계 회개 : 소시의 죄와 허물 : 시편 25:7
" 여호와여 내 소시의 죄와 허물을 기억하지 마시고
주의 인자를 따라 기억하시되
주의 선하심을 인하여 하옵소서"
기도의 생활을 점차 익숙하게 되면서
자연히 나의 지난 생활을 생각하게 된다.
현재의 죄들은 안 짓거나 회개를 하면 되지만
지난 죄, 즉 소시적의 죄는 어떻게 되나라고 자각을 하게 된다.
과거의 지은 죄, 즉 소시의 죄를 보게 되는 과정을 겪게 되며
계명을 범한 죄는 아니지만 불의나 허물등에 대해서도 자각을 하게 된다.
3. 3단계 회개 : 자복의 생활 : 시편 32:5
"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의 악을 사하셨나이다.(셀라) "
과거와 현재의 죄에 대해서 깨달음이 오면
이것을 하나님 앞에 나아가 고하며, 용서를 구하는 자복의 생활을 하게 된다.
개인의 신앙 생활의 깊이에 따라서
자복의 생활도 천차 만별이다.
일주일에 한번 주일 날에 교회 나가서
생각나는 모든 죄를 그 날에 기도하면서 해결되었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고,
매일 새벽기도회에 나가서
매일의 죄를 기도를 해결하는 분도 있다.
그러나 여기가지는 아직도 자기 교회에서
신앙 생활을 하면 해결할 수가 있다고 여기는 초보의 단계이다.
4. 4단계 회개 : 마음이 상하며 중심에 통회를 함 : 시편 34:18
"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자복과 회개의 생활을 하면 할수록
더 많은 죄와 허물이 보이며
죄인된 자기에 대하여 애통해 하면서 마음이 상하게 되고
마음 중심에서 통회하는 과정에 들어가게 된다.
죄에 대하여 자기의 행한 것만 보이는 수준에서
마음으로 짓는 죄에 대한 자각을 하게 된다.
말씀은 행함 뿐만이 아니라 마음 속의 문제까지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1) 막 : 7:20-23
20 또 가라사대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요
21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적질과 살인과
22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흘기는 눈과 훼방과 교만과 광패니
2) 예레미야 17:9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이 과정에서는 자기 교회에서는 해결이 되지 않음을 알고
다른 방법을 찾게 되며 그 과정에서
유명 목사의 부흥회와 기도원등을 다니고 금식등을 하면서
깊은 회개의 과정을 겪게 된다.
그러는 가운데 자기 죄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발견하는 수준에 이르게 된다.
5. 5단계 회개 : 무거운 짐 : 시 38:4
" 내 죄악이 내 머리에 넘쳐서 무거운 짐 같으니
감당할 수가 없나이다."
회개의 생활을 깊이 하게 되면서 발견하게 되는 것은
도저히 내 입으로는 다 발설할 수 없이 죄가 많음이 보이게 된다.
내 입으로 죄를 자복한다는 자체가
얼마나 교만한 것임을 보게 되며
모르고 짓는 죄 즉 무의식에서 짓는 죄도 보이게 되니
너무 너무 무겁게 되는 것이다.
노력과 온갖 애를 써보아도 안된다는 것이 어렴풋이 보인다.
1) 렘 2:22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네가 잿물로 스스로 씻으며 네가 많은 비누를 쓸지라도
네 죄악이 내 앞에 그대로 있으리니
2) 렘13:23
구스인이 그 피부를, 표범이 그의 반점을
변하게 할 수 있느냐 할 수 있을진대
악에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
도저히 회개와 자복을 하여도 하여도 감당히 될 수 없을 지경에 이르게 되면서
다음 단계에 이르게 된다.
6. 6단계 회개 : 마음이 사라짐 : 시 40:12
" 무수한 재앙이 나를 둘러 싸고 나의 죄악이 내게 미치므로
우러러 볼 수도 없으며 죄가 나의 머리털보다도 많으므로
내 마음이 사라졌음이니이다."
내 죄악이 무거운 짐 같음을 보게 되며
나의 머리털보다도 더 많음이 보일 때까지 이르면,
도저히 나의 회개와 자복으로는 내 죄악을 해결할 수 없음이 발견되고,
내가 해결을 할려는 그 마음까지 사라지는 단계에 이르게 된다.
즉 내가 내 죄를 해결할려는 모든 시도와 계획이,
해도 해도 않되는 것임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내가 해결할려는 그 마음이 사라져야
주님께서 해 놓은 것이 보이게 되며 그것을 붙잡을 수가 있는 것이다.
이 과정이 되어야 죄의 본질을 알 수 있다.
다윗도 밧세바를 간음하고 우리야를 살인한 후
나단 선지자의 지적을 받은 후에야
다음 단계의 죄의 본질을 볼 수 있게 되었다.
7. 7단계 온전한 회개 : 죄 중에 잉태 : 시 51:5
"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으며
모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6단계까지의 회개의 과정, 즉 죄를 알아가는 과정을 겪은 후
밧세바와 간음을 하고 우리야를 살인을 하고서야
다윗은 그 죄의 본질과 원인을 알았던 것이다.
죄악 중에 출생을 하였으며
죄 중에 잉태를 하였다는 것이다.
1) 창 6:5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와 같이
인간의 모든 생각과 계획은 선한 것이 전혀 없고, 악한 것 밖에 없으므로
인류는 멸망당할 수 밖에 없었으며
2) 롬 7:24 '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와 같이
바울도 어찌할 수 없는 근본 죄 때문에 탄식을 하였던 것이다.
진정한 회개는 다윗의 회개와 같이
죄와 허물을 깨닫고 자복하는 과정을 거쳐서,
너무나 무거운 짐과 머리털보다도 더 많은 죄악 때문에
중심에 통회를 하고 마음이 사라지는데까지 가야 하며
그 결과 죄 중에 잉태하여 죄 중에 출생을 했기 때문에
나로서는 도저히 해결할 수가 없다라는 결론을 얻고,
내가 죄를 해결하는 것을 포기하는 것이
온전한 회개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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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회개의 사례】
다음 카페 <참소리선교>에서 복음을 전하고 계시는
백합향님의 온전한 회개를 하신 회개의 글을 소개합니다.
1. 저를 지금 이대로 영원한 지옥불에 던져 넣는다 해도
아무런 할 말도 변명도 할 수 없는 자입니다.
2. 용서를 해달라고 감히 말 할 수도 없는 존재입니다.
3.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피 한방울 세포하나
손톱, 발톱 머리터럭 하나까지 죄입니다.
4. 나는 죄 그 자체 죄덩어리입니다.
그러나 죄덩어리를 어떻게 용서해 달라고 할 수 있단 말입니까
5. 저는 근본적으로 선할 수 없는 종자입니다.
[3] 죄의 종류(무의식의 죄)와 온전한 회개
복음은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증거하는 것이다.
육신으로 오신 예수를 통하여
우리는 죄문제(보혈) 와 사망의 문제(십자가)를 해결하여야 한다.
그 다음 그리스도를 통하여
부활승천, 성령충만,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어야 한다.
즉 보혈로 우리들의 지은 죄들의 사함 받아야 하며,
먼저 죄사함을 받기 위해서는
죄사함을 받을 수 있는 회개를 하여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온전한 회개를 통하여
정죄를 받지 않는 죄인이 되어야 하며,
그 다음에 나 뿐만 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죄를 해결한 죄사함의 복음을 알아야 한다.
죄란 무엇인가?
큰 의미의 죄(하르마티아)란 하나님의 과녁에서 벗어난 것을 말하며
하나님의 뜻에 대한 배반,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것을 말한다.
하나님의 과녁 즉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즉 창조 6일에 남자와 여자를 창조한 목적인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지 못한 상태는
하나님의 과녁에서 벗어난 것으로서
간음을 하고 있는 죄를 짓고 있는 상태인 것이다.
그로 말미암아 죄들이 나타났고
그 죄들은 신약 성경에 4가지의 죄의 종류가 직접 기록되어 있다.
첫째는 불법이 죄라고 하였다. (요일 3:4)
율법(613가지)을 범한 죄로서 다윗은 고범죄와 큰죄라라고 표현을 하였다.
둘째는 불의가 죄라고 하였다. (요일 5:17)
율법을 범한 죄는 아니지만 옳지 못한 행위로서 허물과 불의등이 있다.
롬 1:28-32에 의하면 불의에 해당하는 죄 즉 수군수군하는 자, 비방하는 자,
교만한 자, 자랑하는 자, 우매한 자등도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였다.
셋째는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않으면 죄라고 하였기에(약 4:17)
마음으로 짓는 죄를 유추할 수 있다.
만물보다 부패한 것이 사람의 마음이기에(렘17:9)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뿐이며(막7:20-23)
예수님은 마음에 음욕을 품으면 이미 간음을 한 것이라고 하였다(마5:28)
여기까지는 이성적으로 이해할 수가 있다.
그러나 네번째의 죄인 무의식으로 짓는 죄에 대하여는
제대로 이해하기 쉽지 않기에 자세히 설명을 하기로 한다.
넷째는 불신 즉 믿음으로 하지 않는 것이 죄라고 하였다.(롬14:23)
믿음으로 하지 않는 것과 무의식과는 무슨 관계가 있는가?
믿음은 의식이 수반된다.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롬 8:5)라고 하였다.
또한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평안이니라(롬 8:6)라고 하였기에
믿음의 생각과 믿음의 의식을 하지 않은 것은 죄이다.
믿음의 생각과 의식을 하지않는 것을 무의식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무의식의 모든 것은 죄라고 결론을 유추할 수 있다.
그럼 무의식이 무엇인지 살펴보자
첫째 사람은 무엇으로 정보를 인식하는가? 그것은 감각 기관이다.
사람의 눈은 매초마다 천만개의 정보를 인식하고
피부는 백만개의 정보를 인식하고
귀는 십만개의 정보를 인식하여
매초마다 이 감각기관을 통하여 천백십만개의 정보를 뇌로 보낸다.
그 중에서 의식이 처리할 수 있는 정보는 최대 40개이다.
천백십만개중에서 40개만 처리되고
나머지는 무의식 세계에 저장되어 있는 것이다.
둘째 인간의 생활 경험을 모두다 항상 의식하는가?
결코 그럴수 없을 것이다.
인간의 생활 경험은 잠시 동안만 의식 세계에 머무른다.
시간이 흐르거나 주위를 다른 곳으로 돌리면 의식 경험은
무의식 세계, 잠재의식 세계에 저장이 된다.
인간의 체험이나 생각등은 결코 소멸되지는 않으며
무의식속에 잠재되어 있다.
셋째 그렇다면 의식 세계로 나타나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무의식에 쌓인 그동안의 정보중에서
선택이 되어서 나오는 것이다.
즉 무의식속에 잠재되어 있던 것이
생각과 말과 행동에 영향을 주어 의식 세계로 표출되는 것이다.
아이를 기르다 보면
부모의 평소 말과 행동에 영향을 받는 것을 알 수 있다.
무의식 세계에서 부모를 닮아가기 때문이다.
프로이드는 무의식은
인간 정신의 가장 크고 깊은 심층에 잠재해 있으면서
의식적 사고와 행동을 전적으로 통제하는 힘이라고 하였다.
무의식은 전혀 의식되지는 않지만
사람의 행동을 결정하는 주요 원인인 것을 알수 있다.
그렇다면 이 세상은 어떤 곳인가?
롬 5:12절에 의하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다'고 하였고
또한 창세기 3장 12절에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라고 하였다.
이 세상은 죄와 사망과 저주로 충만한 곳이다.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으면 그 냄새에 젖듯이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자체가
죄와 저주에 젖어들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보는 것, 듣는 것 모두가 죄를 짓고있는 것이며
깊이 회개의 생활을 하다보면 숨쉬는 것조차도 죄라는 것을 알게 된다.
요한1서 2장 16절에 의하면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서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고 하였다.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는
의식으로 죄를 짓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무의식으로도 항상 죄를 짓고 있는 상태임을 잘 알수 있다.
그래서 다윗은
'내가 죄악 중에 출생을 하였다' (시51:5)라고 하였다.
죄악 중에 출생을 하였으니
태어나고 부터 죽을 때까지 죄 속에 있는 것이 당연하며
의식으로 죄를 지을 뿐 아니라
무의식으로도 항상 죄를 짓는 것이 인생이다.
시편 40편 12절에
'무수한 재앙이 나를 둘러 싸고
나의 죄악이 내게 미치므로 우러러 볼 수도 없으며
죄가 머리털 보다도 많으므로 내 마음이 사라졌음이니이다' 고 하였다.
죄에 대하여 내가 해결할 마음이 사라지는 단계,
죄에 대하여 내가 포기를 하는 것이 온전한 회개이다.
100% 죄악밖에 없는 상태, 이 더러운 그 상태를
하나님을 정하다, 깨끗하다고 하시는 것이다.
베드로의 기도 중에 하늘이 열리며 내려온 보자기에는
땅의 짐승과 가는 것등 속되고 깨끗지 못한 것이 있었으나
하나님은 이것을 깨끗하다고 하셨다. (행10:11-15)
온전한 회개는 누가 봐도 더러운 죄악뿐인 드러난 죄인이기에
그 죄 문제를 내가 해결할려는 것을 포기를 하고
주님만 바라보고 맡긴 그것을 하나님은 깨끗하다고 인정하시는 것이다.
[4] 두 종류의 죄인과 온전한 회개
온전한 회개는
1) 창 6:5절의 말씀과 같이
'나의 행한 것은 항상 악할 뿐임'을 보아야 하고 나의 과거와 현재뿐만이 아니라 미래에도 죄밖에 지을 수 없는 죄인인 것을 알아야 한다.
2) 레13:13절의 말씀과 같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전히 희어진 전신의 문둥병자'가 되어야 한다. 회복불능의 완전한 죄인 즉 나의 행한 선과 의까지도 악한 것임을 아는 회개가 필요하다.
3) 요 8:5,10절의 말씀과 같이
죄에 대한 형벌과 심판으로, 현재 죽음이 마땅한 죄인이 되어야 한다. 현재 지금도 죄를 짓고 있는 현행범이므로, 나에 대하여 내가 먼저 정죄를 하여 죄의 형벌인 죽음을 받아들여야 하며 현재 현행범임을 회개해야 한다.
내 죄로 인한 죽음의 형벌이 당연하므로 남을 결코 정죄할 수 없는 죄인의 괴수가 되는 회개를 하여야 한다.
이런 자들은 죄에 대하여 용서 받기를 포기한 자들이며 죄를 자기가 해결할 수 없음을 알고, 죄를 스스로 해결할 마음까지도 사라진 자들이고,
진실로 죄문제를 하나님께 맡긴 자들이다. 이러한 자들을 온전한 회개를 한 자라고 한다.
이런 온전한 회개를 한 자들을 하나님께서는 정하다고 하시며, 정죄를 하지 않는다고 하셨다.
오히려 전체가 죄로 덮혀진 상태, 머리부터 발끝까지 죄밖에 없는 그 상태를 정하다, 깨끗하다 하시는 것이다.
온전히 회개를 하는 자들은 멀리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고 하는 자들이다.(눅18:13)
창 6: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레 13:13 그가 진찰할 것이요 문둥병이 과연 그 전신에 퍼졌으면 그 환자를 정하다 할찌니 다 희어진 자인즉 정하거니와 《2》사망의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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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의 몸이란
온전한 회개를 통하여 죄사함을 받은 이들이, 죄사함을 받은 이후부터
십자가의 죽음을 깨닫게 되기 전까지의 신앙 생활의 실제 모습이며 결론이다.
나의 행한 것은 죄뿐이고,
나의 과거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죄밖에 지을 수 없는 존재이며
나의 의와 선까지도 모두 죄악인 것을 알았을 때
죄에 대하여 나를 포기하고 마음을 내려 놓았을 때에
그 100% 죄인이 된 상태를
하나님은 정죄를 하지 않으시며 정하다고 하시는 것이다.
이렇게 나 개인이 먼저 정죄를 받지 않는 죄인이 되는
그 때가 온전한 회개를 한 때이고,
그 때가 죄사함을 받은 수 있는 회개의 심령을 준비한 것이다.
죄사함 복음은 나 개인의 죄뿐만 아니라
온 세상의 죄를 지고가신, 단번에 이루신 영원한 속죄를 믿는 것이다.
죄사함을 받게 되면 너무나 놀라운 사랑에 천국에 사는 것처럼 기쁨 속에 살아가고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려고 섬기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죄사함 받은 자의 삶의 본질이 드러나게 된다.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라는 말씀처럼
연약하고 무능하고 선한 것이 없는 육신의 삶이라는 것을 알게 되며
영으로서가 아닌, 나의 육으로 하나님을 섬길려는 나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 육으로 말미암아 내가 본질적으로 진노의 자식이며
그 육의 정체가 저주 받은 것이며, 마귀의 밥이었음을 인정하게 되고
결국 나는 사망의 몸으로서, 내가 마귀였구나라고 깨닫게 된다.
그러므로 말미암아 사망의 몸임을 발견하고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라는 절망의 끝에 다다르고
나를 포기하고 누가 나를 건져내랴라는 탄식에 이르렀을때에
홍해바다에 떠오른 애굽 병사들의 시체모습에서..
장대에 달린 놋뱀을 쳐다보면서...
십자가에 달린 그리스도의 모습에서...
내 육신이 끝난 모습이 보이고, 나의 행함이 끝이 났기에
내가 하나님을 섬길려는 의무에서도 끝이나 버렸음에 찬양을 하게 된다.
이것이 사망의 몸임을 깨닫는 과정이다.
이 사망의 몸을 깨닫고, 내가 마귀임을 깨닫고, 내가 끝나버렸음을 깨달아야
진정으로 십자가가 대속의 십자가가 아니고
나와 함께 죽은 십자가로서 나에게 오는 것이다.
1. 인간의 의(義)
죄사함을 받은 이후의 생활은 아직 부활로 말미암은 성령이 없기 때문에
자기의 의로 신앙 생활을 한다. 인간의 의란 어떤 것인가.
① 하나님 앞에서 사람이 어찌 의롭다 할 수 있겠는가.
인간은 구더기 같은 사람이고 벌레같은 인생이라 하였다.(욥 25:4-6)
② 우리가 아무리 의롭다한들 하나님과는 관계가 없는 것이다.(욥 35:6-8)
③ 우리의 의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다 더러운 옷과 같다고 하였다.(사64:6)
④ 이스라엘은 자기의 의를 세우려고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않았다. (롬 10:1-3)
2. 육신은 사망의 몸
인간의 육신에서 나온 인간의 의는 하나님이 받으실 수 없는 것이다.
인간의 육신은 어떤 것인가.
① 인간의 육신은 약하고, 무익하고, 연약하다. (마26;21, 요 6:63, 롬6:19)
② 인간의 육신은 죄 아래에 팔렸기 때문에 선한 것이 없다. (롬7:14, 18)
③ 육신은 죄의 법 아래에 있는 사망의 몸이다. (롬7:23-24)
롬 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3. 뱀의 후손
왜 육신은 죄 아래에 팔린, 죄의 법을 섬기는 사망의 몸인가.
① 그것은 우리가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기 때문이고(엡2:3)
② 저주를 받은 뱀의 밥으로서 뱀의 후손이기 때문이며(창3:14-15)
③ 죄사함 받은 우리가 회칠한 무덤이며 독사의 새끼들인 까닭이다.(마23:23,33)
마 23:33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4. 자기 목숨을 잃어야 함
이런 육신의 섬김은 하나님께서 받으실 수 없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결론적으로 자기 목숨을 미워해야할 뿐 아니라 죽어야 한다고 하신 것이다.
① 제자가 되려거든 부모 처자뿐만 아니라 자기 목숨까지 미워해야 한다 하셨고(눅14:26)
②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해야 영생이 보전된다 하셨으며 (요12:25)
③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어야 찾는다고 하셨다. (마10:39, 마16:25)
5. 예수 안에서 이미 죽은 나의 시체
인간의 구제 불능인 육신 때문에,
사망의 몸이고 마귀의 밥인 우리의 육체 때문에,
예수께서 육체로 오셔서 그의 육체에 죄를 정하시고 제물이 되셨다.
육신으로는 하나님을 섬길 수가 없고
죽기에만 합당하다는 것을 아셨기에
그리스도의 죽음안에 우리를 포함시키신 것이다.
죄사함을 받은 후부터
십자가에 죽기 전까지의 모든 신앙 생활은,
모두 우리의 육에서 나온 것이기에 하나님께 원수로 행한 것뿐이다.
우리가 죽어야 그리스도께서 부활의 새생명으로 우리 안에 오실 수 있다.
우리는 연약하여 스스로 죽을 수도 없는 존재이기에
이미 십자가 안에 우리의 죽음을 포함시키셨다.
① 우리가 죽기 위해서 애쓸 필요가 없다. 그 해답은
출애굽 광야의 놋뱀사건으로 답을 주셨다.(민 21:9 → 요3:14)
놋뱀처럼 심판을 받아서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를 쳐다보면 살기 때문이다.
그 십자가 안에서 나의 시체를 보는 것이 나의 육의 끝남이다.
② 어린양의 피로 출애굽한 우리는,
모세에게 속하여 홍해바다에 장사를 치뤘고
나의 시체는 이미 바닷가에 떠 있기에 나의 육은 처리되었다.(고전10:1-2 → 출14:30)
출 14:30 ~ 이스라엘이 바닷가의 애굽 사람의 시체를 보았더라
③ 노아 홍수심판 때에 방주안에서 구원이 있었고
육지에 있어 생명이 있는 것들은 다 죽었다. (벧전 3:21-22 → 창 7:22)
그 시체 속에 나의 시체가 있기에 나는 이미 죽어버린 존재이다.
온전한 회개를 통하여 나에게는 100% 죄밖에 없기 때문에
그것을 정하다고 하신 죄사함의 은혜를 받은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최선의 신앙생활을 해보지만
그것은 내 육에서 나온, 사망의 몸에서 나온, 자기의 의의 신앙이었고
결국 나의 행한 모든 것은 하나님과 원수로 행한 것 뿐이었기에
하나님은 결코 저주받은 육에서 나온 나의 신앙을 받으실 수 없다.
그래서 하나님을 우리를 죽기에만 합당하다는 결론을 내리셔서
스스로 죽을 수도 없는 우리를 위하여
그 아들의 죽음 속에 우리의 죽음을 포함 시킨 것이며
그의 죽음 속에서 육신이 끝나버린 나의 시체가 있음을 보는 것이
십자가 죽음으로 가기 위한
십자가 죽음에 대한 회개의 과정인 사망의 몸을 깨닫는 과정이다.
【 사망의 몸에 대한 묵상 말씀 】
롬 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마 23:33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출 14:30 ~ 이스라엘이 바닷가의 애굽 사람의 시체를 보았더라
【2】 『십자가 복음과 죄사함 복음』
《1》 십자가 복음
죄사함을 받은 자는 반드시 십자가 죽음으로 가야 한다 | |||||||
죄사함은 보혈로 나의 행함으로 지은 범죄들을 용서 받은 것이며 | |||||||
그 범죄를 짓게 하는 근본인 나 자신은 십자가로 처리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 |||||||
그리고 십자가에 죽고 장사 지낸후, 부활 승천을 하여야 | |||||||
부활의 새 생명으로 거듭나고, 성령을 받아,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될 수 있다. | |||||||
십자가 죽음에는 6가지의 의미가 있고 | |||||||
그 중 3가지는 나 개인의 죽음에 해당되며 (율법, 죄, 정욕) | |||||||
나머지 3가지는 나를 벗어난 범위에 해당하는 것이다. (세상, 마귀, 모든 사람) | |||||||
1. 율법에서 죽음 (율법해방→롬 7:6) | |||||||
① 죄사함을 받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선하신 요구가 있다. 그것이 율법이다. | |||||||
우리는 육신으로 자기 스스로 하나님을 섬길려고 노력하고 애를 쓴다. | |||||||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육신의 것을 원치 않으신다. (롬 8:8) | |||||||
왜냐하면 우리의 육신은 죄의 권세 아래에 있어 마귀의 밥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 |||||||
② 죄사함 받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원하심은 우리의 죽음뿐이다. | |||||||
우리가 스스로 죽을 수도 없는 '사망의 몸'인 존재이기에, | |||||||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 안에 우리의 죽음을 포함시켰다. | |||||||
③ 율법 아래에 있던 나는 끝이 났다. 율법에서 죽음으로 벗어나 해방을 받았다. | |||||||
십자가는 율법 해방의 십자가이며, 율법을 폐한 십자가이다. | |||||||
2. 죄에 대하여 죽음(죄해방→롬 6:2,18) | |||||||
① 죄사함은 나의 행함으로 드러난 범죄들(sins)을 보혈로 사함을 받은 것이다. | |||||||
그러나 내 속에는 죄의 뿌리가 있기에 죄의 공장이고, | |||||||
나 자신은 죄의 권세와 죄의 본성의 지배를 받기에 죄(sin)를 벗어날 수 없다. | |||||||
② 죄(sin)에서 벗어나는 길은 우리의 죽음 밖에 없다. | |||||||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은 죄의 본질인 나 자신을 포함한 죽음이다. | |||||||
죄 아래에 있던 나는 끝이 났으며, 죄에서 죽음으로 벗어나서 죄해방을 받았다. | |||||||
③ 죄에서 죽었다는 말은 죄의 근본을 없앤다거나, 죄의 유혹을 이긴다거나, | |||||||
죄를 안짓는다거나, 죄에게 승리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 반대이다. | |||||||
죄의 뿌리요 공장인 내게는 100% 현재나 앞으로나 죄밖에 없고, | |||||||
그 죄가 나를 죽였다는 의미이며, 죽음으로서 벗어나 해방을 받았다는 뜻으로 | |||||||
십자가는 죄해방의 십자가이다. | |||||||
3. 육체, 정욕을 십자가에 못박음 (갈 5:24) | |||||||
① 죄사함 받은 자의 육체로는 하나님을 만족시킬 수 없고, | |||||||
또한 육체를 지배하는 혼의 기능인 정욕으로도 하나님을 섬길 수 없다. | |||||||
하나님은 마귀의 지배를 받고있는 인간의 육신(혼과 몸)에서 나온 섬김을 | |||||||
받기를 원치 않으신다. | |||||||
② 우리의 육신은 죽기에만 합당하기에 십자가 죽음에 포함하였다. | |||||||
우리의 육신이 죽어야, 부활 승천을 체험하여 그리스도의 영이 나의 주인이 되어, | |||||||
영의 새로운 것으로 하나님을 섬길 수 있다.(롬7:6) | |||||||
하나님은 하나님의 것만 취하신다. | |||||||
십자가는 육체와 함께 정욕을 못박은 십자가이다. | |||||||
4. 세상이 십자가에 못박힘 (갈 6:14) | |||||||
① 하나님에 의해 창조된 세상은 인간의 타락으로 사탄에 의해서 | |||||||
악을 행하는 처소로 전락하고 말았다.(요일2:15,16) | |||||||
② 하나님은 아담의 첫창조를 멸하고 그리스도의 나라인 새창조를 계획하셨고, | |||||||
십자가는 세상 즉 모든 피조물, 아담의 첫창조 옛창조를 멸한 십자가로서 | |||||||
십자가는 세상을 못박은 십자가이다. | |||||||
5. 마귀를 멸하였음 (히 2:14) | |||||||
① 십자가로 세상도 멸하여 졌고, 또한 세상 임금도 심판을 받았다(요16:11) | |||||||
혈과 육으로 오신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놋뱀(마귀)이 되어(요3:14), 죽음으로 | |||||||
심판을 받았기 때문에 마귀도 십자가에서 이미 멸하여진 것이다. (히 2:14) | |||||||
② 계19장 20장에 짐승과 거짓 선지자 그리고 마귀도 유황 불못에 던져졌다고 | |||||||
하였다. 십자가는 마귀를 멸한 십자가이다. | |||||||
6. 모든 사람이 함께 죽은 십자가 (고후 5:14) | |||||||
① 아담으로 세상에 죄와 사망이 들어왔고(롬5:12) | |||||||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셨기에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다(고후 5:14) | |||||||
고후 5:14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신 예수님으로 인하여(히2:9) | |||||||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다.(고전 15:22) | |||||||
②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나 개인과 함께한 십자가 죽음일뿐만 아니라 | |||||||
십자가는 모든 사람 즉 아담을 포함하여 세상이 끝날 때까지의 | |||||||
모든 사람을 포함한 죽음이다.
십자가는 모든 사람을 포함하여 죽은 십자가이다. |
십자가 죽음이란
1) 내가 하나님을 섬길려는 율법에서 죽어 버린 율법해방의 십자가요
2) 죄의 권세에서 그리스도의 몸으로 죽어 버린 죄해방의 십자가이며
3) 내 육체와 함께 정욕도 이미 2천년전에 못박아 버린 자아 죽음의 십자가요
4) 아담의 첫세상을 멸하여 버린 세상을 못박은 십자가요
5) 세상임금인 사탄을 심판한 마귀를 멸한 십자가이며
6) 아담으로 부터 인류 마지막 사람까지 모든 사람과 함께 죽음 십자가인 것이다.
【 십자가 복음에 대한 묵상 말씀 】
갈 6:14 ~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세상을 통하여 그러하니라.
히 2:14 ~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속하심은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고후 5:14 ~ 한 사람이 도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2》 죄사함 복음
우리들이 행한 모든 범죄는 하나님 앞에 쌓여 있으며 (시51:4, 90:8, 렘 2:22)
우리가 애쓰고 노력하고 자백한다고 해서 그 죄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고(렘13:23)
하나님 앞에 쌓인 죄들이 어떻게 해결되었는가를 보고 알아져서
세상의 모든 죄가 해결되었음을 보는 것이 죄사함 복음이다.
이 죄사함의 복음을 누구나 들을 수 있고 또한 기뻐할 수 있으나
열매를 맺는 죄사함이 되려면 먼저 온전한 회개를 알아야 한다.
죄에 대하여 아는 만큼 속죄를 누릴 수 있으므로
온전한 회개를 통하여서만이,
단번에 이루신 영원한 속죄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다시 한번 온전한 회개를 요약하면
① 창 6:5 : 항상 악할 뿐 ☞ 나의 과거 현재만이 아니라, 미래에도 죄밖에 지을 수 없는 자이고
② 레 13;13 : 전신문둥병자 ☞ 회복불능의 문둥병자(죄인)이기에, 나의 선과 의까지도 죄악이며
③ 요 8:11 : 간음한 여인 ☞ 현재도 죄를 짓고 있는 현행범이므로, 당장 지옥 형벌이 마땅한 죄인
이며, 결코 아무도 정죄할 수 없는 죄인의 괴수이다
이 3가지의 죄에 대한 회개를 하여야 정죄받지 않는 죄인,
즉 죄사함의 복음을 받을 수 있는 회개의 심령이 준비된 죄인인 것이다.
개인적으로 온전한 회개를 통하여
100% 죄인이기에 깨끗하다고 인정받은 죄인이 되어야만이
온세상의 모든 죄를 지고가신 영원한 속죄의 복음, 죄사함의 복음이
그의 심령에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이다.
1.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신가
죄사함의 복음을 알기 위해서는 우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그가 누구인지, 무엇을 어떻게 하였는지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 필요하다.
① 그는 말씀이신 하나님이시며, 우리가 볼수 있도록 육신을 입고 오신 분이다.(요1:1.14,딤전6:15)
② 보이지 않는 영이신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본체가 되시는 분이시다.
(고후 4:4, 빌 2:6, 골 1:15, 히 1:3)
③ 이 세상을 위하여 세상을 사랑하사 세상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의 구주로 오신 본이시다.
(요 3:16, 요12:47, 요일 4:4, 딤전 2:4, 벧후 3:9)
④ 인류를 속량하기 위하여 율법 아래에 나시고 저주를 받으셨으며(갈 4:4-5, 갈 3:13)
⑤ 죄를 알지도 못하고 죄를 범치도 아니하시고 죄가 없으신 분이시다.(고후5:21,벧전2:22,요일3:5)
2. 모든 사람을 위하여 대속물이 되시어 보혈을 흘리신 분
예수 그리스도는 나 개인뿐만 아니라
아담의 후손인 모든 사람의 죄를 사하시기 위하여 대속물이 되셨고
하나님은 그의 보혈을 보시고 세상의 모든 죄를 용서하셨다.
①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셨고 (고전 15:3)
② 우리 죄를 위하여 자기 몸을 드리셨으며 (갈 1;4)
③ 나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대속물로 주셨으며 (딤전 2:6)
④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셨을 뿐 아니라 (히 2:9)
⑤ 그 몸으로 단번에 불의한 자인 우리의 죄를 담당하셨다.(벧전 3;18, 벧전 2;24)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의 대속물이 되심을 인정한 근거는 보혈이다.
왜냐하면 그 보혈은 죄사함을 위한 언약의 피이기 때문이다.
①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고, 피가 죄를 속한다 하였으며(레 17:11)
②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기 때문이다. (히9:22)
③ 최후의 만찬시 주께서 포도주를 제자들에게 주시면서
이것은 죄사함을 얻게 하려고 흘리신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라고 하였다.(마26:28)
그의 피로 이루신 것은
① 구속 :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셨고 (엡 1:7)
② 의(義) : 그의 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 하셨으며 (롬 5:9)
③ 거룩 : 자기 피로서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고난을 받으셨다 하셨고(히13:12)
④ 화평 :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었다 하셨다. (골 1:20)
3. 구약의 죄사함 복음 구절
신약의 성도들은 오신 메시아의 십자가 대속의 보혈로 죄사함을 받았지만,
구약의 성도들은 오실 메시아의 영원한 속죄제물 되실 것을 믿고 죄사함을 받았다.
구약에 나타난 죄사함의 복음 구절을 살펴보자.
① 동이 서에서 먼 것같이 우리의 죄과를 멀리 옮기셨으며 (시103:12)
② 내 모든 죄를 주의 등 뒤에 던지셨나이다 하셨고 (사38:17)
③ 하나님 자신을 하여 허물을 도말하셨으므로 네 죄를 기억하지 않는다 하셨으며(사43:25)
④ 네 허물과 죄를 구름같이 안개같이 없이 하였으니 돌아오라고 하셨다.
사 44:22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 같이, 네죄를 안개 같이 없이 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⑤ 또한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다 하셨으며 (사53:6)
⑥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고 (렘 31:34)
⑦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셨으며 (미 7:19)
⑧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거하리라 하셨기에 십자가에 돌아가신 그 때에
이 세상의 모든 죄를 사하신 것이다.(슥 3:9)
4. 예수님의 속죄제물 되심
신약의 성도들은 이천년 전에 십자가에서 흘리신 주님의 피로 죄사함을 받았다.
구약의 속죄제사와 예수님과의 관계를 통하여 영원한 속죄의 내용을 알아보자.
① 개인의 속죄 방법
구약에서 개인의 속죄방법은 흠없는 암염소를 준비하여,
안수를 하여 죄를 전가시키고,
염소를 잡아서 그 피를 번제단 뿔에 바르면 속죄함을 얻는다.(레4:27-31)
② 이스라엘 백성의 1년 죄의 속죄 방법
그러나 이스라엘 전체의 죄는 1년에 한번씩 대속죄일에
백성의 대표인 대제사장이 염소에게 안수하여 백성의 1년죄를 전가시키고
그 피를 속죄소에 뿌려 백성의 죄를 사함받았다.(레16:6-10)
③ 예수님을 통한 인류 전체 죄의 속죄 방법
이 율법은 그림자요 참형상이 아니라고 하였다.(히10:1)
대속죄일에 이스라엘 민족이 속죄를 받는 원리로
예수님께서 어린양 제물로 오시어 인류 전체에 대한 속죄를 이루셨다.
세례요한이 인류의 대표로서 대제사장의 역할을 하였고(눅 7:28 제일 큰 자)
예수님이 어린양 제물이 되셨으며(요1:29 세상 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보라)
예수께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심으로, 세상 죄를 전가받은 안수를 받은 것이며
(마3:15 모든 의를 이루기 위해서라고 하심으로 세상 죄를 짊어지심)
그리고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하심으로
인류에 대한 구속사업을 완수하신 것이다.(요19:30)
대속죄일에 이스라엘의 1년동안의 죄가 사함을 받았듯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말미암아 아담의 후손인 모든 인류의 죄들이,
창세로부터 말세까지의 인류의 모든 죄가,
십자가의 영원한 제사로 말미암아 단번에 영원한 속죄함을 받은 것이다.
5. 죄사함의 특징
1) 단번에 이루심
죄사함은 구약처럼 반복적인 희생제사가 아니라 단번에 이루어진 제사이다
① 그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라 하셨고(히7:27)
②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물로 드려 죄를 없이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났다 하셨으며(히9:26)
③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거룩함을 얻었노라 하셨다.(히10:10)
2) 세상 죄를 지고가심
그가 지고가신 죄는 나의 과거 현재의 죄뿐만 아니라 나의 미래의 죄까지도,
그리고 내 죄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죄를 지고 가셨다.
여기서 세상 죄의 범위는 무엇인가.
세상 죄의 범위는 아담부터 시작하여 신구약 모든 성도를 포함할뿐아니라
이방인들의 모든 죄까지도, 지금 살고 있는 인류뿐 아니라 앞으로 태어날
모든 인류의 죄까지도, 세상의 죄이기 때문에 예수님의 피로 몽땅 해결이 된 것이다.
① 세례요한은 예수님을 증거하여
요 1:29 ~ 보라 세상 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② 그는 우리죄만 위할 뿐 아니라 온 세상의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라 하셨다.
요일 2:2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③ 그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대속물로 주셨다 하셨다. (딤전 2:6)
3) 영원한 속죄
그가 이루신 속죄는 단번일뿐만 아니라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
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다고 하셨다. (히9:12)
②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셨다 하셨으며(히10:12)
③ 이것들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다고 하셨다.(히10:18)
6. 죄사함의 결과
개인적으로 온전한 회개를 하신 분들은
죄사함의 복음으로 이 세상의 모든 죄를 사하신
주 예수님의 보혈의 은혜를 입은 자들이다.
죄사함을 받은 이들은
① 하나님 앞에 막힌 죄의 담이 사라졌고 (사 59:2)
② 내 심령 속에서 나 자신에 대한 양심의 문제가 해결되었으며 (히9:14)
③ 내가 지은 죄에 대한 사탄의 참소도 물리치게 되었다.(계12:10)
하나님 앞에 바로서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죄사함을 받아야 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어떤 복음을 깨달았다 하더라도
그것은 모래위에 지은 집으로서 지식에 해당할 뿐이다.
그러나 죄사함을 받았다고 해서 그것이 구원이거나 거듭남이 아니며,
나의 행한 죄들을(sins) 보혈로 사함을 받은 것이다.
죄사함을 통하여 내 속의 죄의 근원과 본성을 발견하여 근본 죄문제(sin)를 해결해야 할 것이다.
죄사함 받은 것으로는 하나님을 섬길 수 없는 존재임을 발견하여,
하나님과 원수로 행한 것뿐인 자기의 의를 깨뜨리고,
내가 육신이며 죄에 팔린 사망의 몸이며 마귀임을 깨달아,
십자가의 죽음으로 가야할 것이며, 그 십자가로 가는 길목이 죄사함인 것이다.
【 죄사함 복음에 대한 묵상 말씀 】
사 44:22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 같이, 네죄를 안개 같이 없이 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요 1:29 ~ 보라 세상 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요일 2:2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3】 『장사의 과정과 부활승천 복음』
《1》 장사의 과정
[1] 장사의 과정
1. 장사 과정의 필요성
십자가의 과정을 통과하고 부활 승천을 깨닫기 전에
반드시 통과 해야 할 과정이 있다.
그것은 장사의 과정이다.
만약 장사의 과정을 통하지 않고서도
부활승천의 복음의 내용을 알고, 깨닫고 받아들일 수 있다.
그렇다면 장사의 과정을 통과하는 것과
통과하지 않은 것은 무슨 차이가 있는가?
그것은 그리스도가 나의 온전한 주인이 되는가
아니면 그리스도가 나의 종이 되는가의 차이이다.
왜냐하면 내가 장사를 통하여 완전히 없어져야만이
그리스도가 나의 온전한 주인이 될 수가 있다.
장사의 과정을 통과하지 않고
십자가에서 바로 부활을 받아들일 때는
그가 무슨 말을 할지라도 그리스도가 온전히 그의 주인이 될 수가 없다.
아직 내가 살아있기 때문에
그리스도는 나의 보조 역할 밖에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내가 항상 죽음에 넘겨져야
예수의 생명이 나타나기 때문이고 (고후 4:10)
내가 장사 과정을 통하여 없어져야
성령이 내 속에서 그의 열매를 맺을 수 있기 때문이다(갈 5:22)
내가 그리스도의 생명을 나타낼 수 없고
내가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없다.
장사의 과정을 통과하지 않은 사람은
부활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으니
열매를 맺고 생명을 나타낼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그들은 죽지 않는 '나'라는 존재가 드러나게 되며
'나'라는 존재를 성화의 길로 이끌며,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하고
또한 하늘나라의 상급을 위해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게 된다.
이런 신앙의 형태가 자기 중심, 자기의 의를 쌓는 신앙으로서
마 7장에 불법을 행하는 자이며
마25장에 무엇을 하지 않았냐고 항의하는 염소에 해당하는 자들인 것이다.
그러나 장사의 과정을 통과한 사람은
자신의 존재가 불태워져 없어진 자로서, 열매와 새 생명은 내 것이 아니기에
항상 자신을 죽음에 넘기우며(고후4;11). 날마다 죽는 것이다.(고전 15:31)
장사의 과정을 통과한 사람은
양과 염소의 비유에서 아무 것도 한 것이 없다는 양의 모습이며(마25:31-46)
모래 위에 지은 집이 아닌 반석 위에 지은 집이 될 것이다(마 7:24-29)
그렇다면 장사 과정의 구체적인 내용이 무었인지 살펴보자.
2. 장사 과정의 내용
1) 영과 육의 싸움
십자가에 함께 죽은 신자에게 아래의 말씀과 같이
영과 육의 싸움을 하여 이기기를 촉구하신다.
그러나 말씀과 같이 영과 육의 싸움을 해보면,
결코 육을 이길 수 없음을 발견하게 된다.
그렇다면 왜 이 말씀들을 주셨을까?
그 이유는 십자가를 통과 하였지만 성령이 없음을 깨달으라고 주신 말씀이다.
영과 육의 싸움에서 결코 이길 수 가 없었던 것이다.
왜냐하면 성령이 없었기 때문이다.
십자가로 내 영과 혼과 몸이 죽은 것이고
부활로 말미암아 새생명(고후 1:22 성령, 갈 4:6 아들의 영)이 오기 때문이다.
그것은 마치 율법이 주어질때, 율법을 지켜서 복받으라고 하신 것은
결코 율법을 지킬 수 없음을 깨닫고
죄를 발견하여 복음으로 나오라는 뜻인 것과 같은 이치이다.
① 지체 : 불의의 병기 ⇔ 의의 병기
* 롬 6: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산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② 자신 : 죄의 종 ⇔ 순종의 종
* 롬 6: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던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③ 생각 : 육신의 생각 ⇔ 영의 생각
* 롬 8:5,6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④ 소욕 : 육체의 소욕 ⇔ 성령의 소욕
* 갈 5: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2) 그리스도가 내 속에 없음
십자가 죽음을 통하여 그리스도가 나의 마음에 있는 것으로 알고
신앙 생활을 하였으나, 실제는 그리스도가 없음을 발견해야 한다.
그리스도를 마음에 항상 모실려고 노력을 해보면
근본적으로 되지 않음을 솔직히 발견해야 한다.
왜냐하면 생각을 내가 통제할 수 없기 때문이며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고
육신의 생각 속에 그리스도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아래의 말씀은 십자가 복음을 깨달은 것으로는
결코 그리스도가 마음 속에 없음을 알아야 한다는 말씀이고
부활로 말미암아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 것이다.
① 십자가로는 그리스도가 내 안에 없음을 알아야 함
* 고후 13:5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② 그리스도가 마음에 계시지 않음을 깨달아야 함
* 엡 3:17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③ 그리스도가 나의 주가 되지 않음을 깨달아야 함
* 벧전 3:1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3) 마음이 실제로 이 세상에서 벗어나야 함
① 집, 형제, 자매...등을 마음에서 버려야 함
* 마 19:29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② 이 세상이나 이 세상에 있는것을 마음에서 버려야 함
* 요일 2: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③ 우리는 사나 죽으나 주의 것임
* 롬 14: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
④ 땅의 것을 생각지 말아야 함
* 골 3:2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지 말라
3. 장사의 결론
십자가 죽음을 통과하고 부활 승천이 되기까지의 모든 신앙생활은
장사의 과정을 깨닫기 위한 과정이다.
성령이 있는 줄로 알고 영과 육의 싸움의 과정에 있는 것이야말로
가장 불행한 일일 것이다.
하나님은 마음을 살피며 심령을 감찰하시는 분이다.
솔직하게 하나님 앞에 나아와서
' 내 속에 성령이 없습니다'.
'내 안에 그리스도가 없습니다.'
'나의 모든 것, 집이나... 이 세상, 나의 목숨, 죽는 것과 사는 것까지도
완전히 버리겠습니다'
라는 마음이 실제적으로 되어야 이것이 장사의 과정이다
실제로 내 마음이 이 세상에서 장사 되어 이 땅을 완전히 벗어나야만이
부활의 새 창조의 세계에 들어 갈 수 있을 것이며
부활의 새 생명이 그의 마음 속에 거처를 정할 수가 있을 것이다.
[2]제물되신 예수 그리스도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증거하는 것이 복음이다.
육신으로 오신 예수를 통하여
보혈로 영원한 속죄를 하셨기에, 우리는 죄사함을 받을 수 있게 되었고
십자가로 말미암아 내 자신을 처리하였기에, 십자가에 함께 죽었다.
부활의 권능에 의하여, 이제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장사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장사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부활을 믿을 수 있으나
그러나 그 속에는 그리스도가 온전히 주인이 될 수 없고,
그리스도는 그의 종이 될 수 밖에 없다.
장사의 과정을 거쳐야 부활을 통하여
그리스도가 내 속에서 온전한 주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1. 예수님의 제물되심
이스라엘 백성의 출애굽시 광야에서의 불뱀과 놋뱀사건으로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예표하였다.
불뱀에 물려 죽게 된 백성들을 위하여
놋뱀이 되어 심판을 받아 장대에 달리신 것이며
이 놋뱀처럼 예수님 자신이 십자가에 달리실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1) 민 21:9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마다 놋뱀을 쳐다본즉 살더라
2) 요 3: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예수님께서는 놋뱀처럼 제물이 되시어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신 것처럼
십자가에 제물이 되심으로 인류를 구원하신 것이다.
그 제물의 의미를 살펴보자.
2. 제물의 의미
1) 죄사함의 과정 : (대속의 십자가 :보혈)
먼저 희생제사의 피로 말미암아 죄의 문제를 해결 받았다.
즉 속죄를 받은 것이다.
① 유월절 어린양의 피
* 출 12:23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을 치러 두루 행하실 때에
문 안방과 죄우 설주의 피를 보시면 그 문을 넘으시고
멸하는 자로 너희 집에 들어가서 너희를 치지 못하게 하실 것임이니라
② 속죄 제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심
* 히 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시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③ 화목 제물의 피로 온 세상의 죄를 사하심
* 요일 2:2 저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뿐 아니라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2) 십자가의 과정 ; (함께 죽음의 십자가 : 죽음에 연합)
① 고기를 먹음으로 어린양과 한 몸이 되어 죽음에 연합이 됨
* 출 12:8 그 밤에 그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아울러 먹되
② 화목제물의 고기를 먹음으로 십자가 죽음에 연합
* 레 7:16 그러나 그 희생의 예물이 서원이나 자원의 예물이면
그 희생의 고기를 드린 날에 먹을 것이요
그 남은 것은 이튿날에도 먹되
③ 예수의 살과 피를 먹어야 영생이 있음
* 요 6: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3) 장사의 과정
① 남겨두지 말고 불사름 (세상을 완전히 벗어남)
* 출 12:10 아침까지 남겨 두지 말고
아침까지 남은 것은 곧 소화하라
② 홍해 바다에 장사 지냄
* 출 14:30 그 날에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스라엘을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시매 이스라엘이
바닷가의 애굽 사람의 시체를 보았더라
③ 3일에는 태워 없애야 함 (십자가에 죽은 내 자신까지도 불태워 없애야 함)
* 레 7:17 그 희생의 고기가 제 삼일까지 남았으면 불사를찌니
4) 장사의 결론
죄사함을 받고 십자가 죽음을 통과 하였지만
부활의 권능으로 부활에 연합이 되려면
3일간의 장사 과정을 통하여 이 세상에서의 형체가 완전히 없어져야 한다.
제물의 남은 고기를 3일에는 불태워 버렸듯이
십자가에 죽은 나의 시체도 완전히 태워서
이 세상에서의 마음이 완전히 사라져야 한다.
이 세상에서 완전히 태워지고 없어져야만이
부활의 권능으로 새 창조의 물질로 태어날 수 있는 것이다.
1) 영과 육의 싸움을 통하여 육과의 싸움은
결코 이길 수가 없다는 결론을 봐야 한다.
왜냐하면 내 속에 성령이 없기 때문이며
성령이 없음을 확실히 깨달아야 한다.
2) 그리스도가 내 마음에 있느냐의 싸움에서
그리스도가 내 마음에 없음을 확실히 봐야 한다.
왜냐하면 부활승천으로 그리스도가 마음에 오실 때에는
그리스도에게 나의 주인의 자리를 확실히 양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3) 내 마음에서 집이나 형제 자매 부모 자식 전토등을 버려야 하며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도 버려야 하고
우리의 몸도 또한 사는 것이나 죽는 것까지도,
더 나아가 땅의 것을 아예 생각지도 말아야 한다.
【묵상 말씀】
골 3:2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지 말라
레 7:17 그 희생의 고기가 제 삼일까지 남았으면 불사를찌니
《2》 부활승천 복음
죄사함이나 십자가복음 깨달았다고 해서
그것이 부활이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내 심령에서 실제로 장사의 과정을 거친 다음에야,
부활을 깨달을 준비가 된 것이며,
내 마음이 실제로 이 세상 즉 아담의 첫창조를 벗어나야만이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새 인류, 새 창조에 있음을 알게 될 것이며
부활의 새 생명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부활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이미 이루어진 사실이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음은, 십자가 죽음에 연합이 된 것과 마찬가지로
고전 1:30에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라고 하였으며,
엡 1:4-5에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라고 하였음으로
우리는 창세 전부터 예정이 되어,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은 아담으로 말미암는 땅의 백성을 창조함과 동시에 한편으로는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새 인류를 창조하셨다.
물론 아담의 후손인 모든 인류는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죽고 함께 장사지내고 함께 부활을 하였지만
모두다 그것을 심령에서 누리는 것은 아니다.
그것을 누리는 자들은 회개와 복음으로 죄와 사망에서 벗어나고,
장사의 과정을 통과하여 이 세상에서 벗어난 자들이다.
죄사함과 십자가, 장사를 통과한 자들이 부활승천의 복음을 통하여
그리스도 안의 새 창조에 있으며, 부활의 새 생명을 누릴 수 있는 자들이다.
1. 예수님의 부활
예수님을 부활케 하신 분은 누구시며, 무슨 힘을 근거로 하여 부활을 하였는가.
①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었다 하였으며 (롬 1:4)
② 아버지의 영광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다 하셨고 (롬6:4)
③ 하나님이 살리셨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 계시다고 하였다.(고전 6;14, 고후 13:4)
2. 우리의 부활
예수님의 부할 하심은 우리의 부활의 근거가 된다.
우리의 부활은 어떻게 이루어진 것인가.
① 예수는 우리의 범죄한 것 때문에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고 하셨다.(롬 4:25)
보혈로 우리의 의로움의 근거가 되고(롬5:9)
우리를 의롭게 하신 증거로서 부활하신 것이다.
②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줄을 믿노니라고 하였으며(롬6:8)
③ 우리를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은 자로 여기라 하였고(롬6:11)
④ 주를 다시 살리신 하나님께서 그의 권능으로 우리를 다시 살리시리라 하셨으며(고전 6:14)
⑤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라 하셨다. (딤후 2:11)
3. 모든 사람의 부활
부활은 개인적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함께 부활하였다.
그 안에 내가 포함된 것을 발견하는 것이 부활승천의 복음이다.
물론 십자가와 죄사함,그리고 장사의 과정을 통과한 사람만이
열매 맺는 부활 승천이 될 것이다.
①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았느니라 하셨고(눅20:38)
②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하셨다. (고전15:22)
고전15: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이와 같이 부활은 내 개인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 즉 아담부터 말세까지의 모든 사람이 부활한 것이다.
그 속에 나도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4. 부활의 의미
① 영의 부활 (산 자의 하나님) (마22:32)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고 하셨다.
그 의미는 우리가 죽어서 뵙는 하나님이 아니라,
지금 현재 부활하여 내 안에 거하시며 동행하시는 하나님,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산 자의 부활이라는 말은
육체의 부활이 아니고 영의 부활이라는 말씀인 것이다.
② 현재의 부활 (요11:25-26)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예수님께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고 하시면서
현재의 부활을 보여주심으로 말마암아
마지막 날에 다시 살 것을 믿는 마리아의 잘못된 신앙을 바로잡아 주신 것이다.
③ 지나간 부활이 아님 (딤후 2:18)
마지막 날에 다시 살것을 믿는 부활도 잘못 되었지만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하는 자들도 잘못된 믿음인 것이다.
부활은 현재의 부활이다.
5. 부활로 이루어진 것들
1) 예수님의 형제가 됨
①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일 먼저 마리아에게 제자들을 가리켜
내 형제들이라고 표현을 하셨다. (요20:17)
② 한 알의 밀알이 되어서 죽으시고 많은 열매를 맺은 것은(요12:24)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심이라 하셨다.(히2:10)
③ 다 한 근원에서 났기에 형제라 부르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셨다.(히2:11)
2) 그리스도께서 마음에 계심
십자가 죽음 이후에 그리스도께서 마음에 계시는가의 싸움에서
그리스도가 마음에 없다는 것을 확인한 후에(장사의 과정)
부활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계심이 확실히 믿어지게 된다.
①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계심을 확증하게 되며 (고후13:5)
② 그리스도께서 나의 마음에 확실히 계심이 믿어지고 (엡3:17)
③ 나의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게 되었으며 (벧전 3:15)
④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삶이 되었다.(갈 2:20)
3) 마음에 천국이 이루어짐
①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다 하였듯이 내 마음이 천국이 되었고(마12:28)
②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하였듯이 내 안에 천국이 있으며 (눅17:21)
③ 너희는 거룩한 나라라고 하였듯이 내 심령이 주님이 통치하시는 나라가 되었다.(벧전 2:9)
4) 거듭남
① 죄사함이나 십자가가 아니라 분명히 부활로 거듭남이라고 하였으며(벧전 1:3)
② 부활로 새 생명 가운데 걸어가게 하셨다.(롬 6:4)
6. 승천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죽고, 함께 장사 지내고, 함께 부활한 성도들은
또한 함께 승천하여 하늘 보좌에 그리스도와 함께 앉아 있다.
1) 예수님의 승천
예수님은 부활후 영광을 받으시고 하나님 우편 보좌에 앉으셨다.
①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고라고 하셨으며 (골 3;1)
②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하셨으며 (히 1:3)
③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니라고 하셨다.(벧전 3:22)
2) 하늘보좌에 그리스도와 함께 앉음
①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라고 하셨고(엡2:6)
엡 2: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②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신다 하셨다. (계3:21)
7. 승천으로 이루어진 것들
1) 성령이 마음에 오심
①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고 (고후 1:22)
②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셨으며 (갈 4:6)
③ 주와 합하여 한 영이 되므로, 내 영이 주의 영으로 공급받게 되었다.(고전 6:17)
2) 승천의 신분과 권세
① 승천의 신분
ⓐ 승천으로 하늘에 있는자이며(빌2:10),
ⓑ 하늘의 시민권을 가지고 있고(빌3:20)
ⓒ 땅에 있으나 하늘에 거하고 있는 자가 되었다.(계12:12, 13:6)
② 승천의 권세
ⓐ 믿음대로 되는 권세가 있고 (막11:23-24), ⓑ 예수 이름의 권세가 있으며(요16:23-24)
ⓒ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고(요20:23), ⓓ 귀신을 쫓는 권세가 있으며(행16:18)
ⓔ 만물을 소유하는 권세가 있고(고전3;21), ⓕ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가 있다.(계 2:26)
창세전의 언약에 의해서 (엡1:4)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은
주님의 보혈로 세상의 모든 죄를 사하신 영원한 속죄를 받았으며,
주님의 십자가에서 세상 모든 사람과 함께 죽는 십자가가 되었고,
또한 그 모든 사람이 함께 장사되었으며
함께 죽고 함께 장사한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하여
그 모든 사람이 함께 하늘 보좌에 앉아 있는 것이다.
이것이 복음 즉 기쁜소식이다.
그러나 이 복음을 아는 것하고 누리는 것하고는 별개이다.
이 복음에 해당하는 회개의 심령이 준비되어야만이
이 복음이 옥토에 뿌려진 열매 맺는 복음이 될 것이다.
100% 죄밖에 없다는 온전한 회개를 하여야 → 죄사함을 받을 수 있고
내가 사망의 몸을 가진 마귀임을 알아야 → 십자가에 함께 죽음을 누릴 수 있고
이 세상에서 벗어나는 장사의 과정을 거쳐야 → 부활승천이 실제가 되는 것이다.
8. 부활승천에 대한 결론과 묵상 말씀
1) 십자가에 모든 사람과 함께 죽으신 예수님은 3일의 장사를 지내신 후
그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영광으로, 하나님의 영으로, 하나님의 능력으로 부활하셨다.
2) 그의 부활은 혼자 부활하신 것이 아니라
함께 죽고 함께 장사지낸 모든 사람과 함께 부활하신 부활이시다.
3) 그 부활의 의미는 영의 부활로서 산 자의 부활이며 현재의 부활이다.
4) 그 부활로서 주님과 형제가 되었으며,
그리스도께서 마음에 계시게 되었으며,
마음에 천국이 이루어졌으며 새 생명을 받아 거듭나게 되었다.
5)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는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셨으며
함께 부활한 모든 사람도 하늘 보좌에 그리스도와 함께 앉게 되었고
6) 승천으로 성령이 내 마음에 오시게 되었으며
7) 하늘에 속한 자로서의 신분과 권세를 가지게 되었다.
【묵상 말씀】
고전15: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엡 2: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4】 『성령충만과 그리스도와 한 몸』
《1》 성령충만
부뢀로 새 생명을 받아 죽은 내 영이 살아나고(롬6:4)
승천으로 내 마음에 성령이 들어와 한 영이 되었으며(고후1:22, 갈 4:6, 고전 6:17)
새 영과 새 마음이 우리 마음에 들어와 새언약이 성취되었다.(겔36:26)
그러나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성령의 세례를 기다리라고 하셨다.(행1:4-5)
부활승천으로 말미암는 마음에 들어온 성령【성령 내주 】과는 확연히 다른,
이 성령충만은 무엇이며 어떻게 받는 것인지 알아 보자.
1. 죽은 몸
십자가에서 우리의 영과 혼과 몸이 함께 죽었다.(갈 5:24, 엡 2:1)
부활승천을 경험하여 부활로 새 생명을 받고,
승천으로 마음에 성령이 임하였을지라도,
우리의 영만 살은 것이지, 몸은 죽은 상태인 것이다. (롬 8:10)
① 우리의 육신에는 죄가 거하므로 선한 것이 없고(롬 7:17-18)
② 육신으로는 죄의 법 아래에 팔려 죄의 법을 섬기고 있는 (롬 7:14,25)
③ 하나님과 원수로만 행하는 사망의 몸인 것이다. (롬8:7, 롬 7:24)
④ 그리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박은 것이다.(갈 5:24)
2. 육신으로 오신 예수 : 죄를 담당하심
부활승천하여 내 영은 살아났지만
죽은 내 육신은 어떻게 살릴 것인가.
그것의 해답은 바로 그리스도 예수이시다.
그분이 육신으로 오신 이유는 우리의 죽은 육신을 살리기 위해서이다.
① 자기 아들을 죄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롬 8:3)라고 하셨다.
주님의 육신에 정하여진 죄는 누구의 죄인가.
우리의 육신에 있는 죄인 것이다.
우리 육신의 죄가 주님의 육신에 넘어 간 것이다.
② 또한 그는 (GOD)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딤전 3;6) 라고 하셨고,
③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벧전 2;24)
육신으로 나타나신 이유는 우리 육신에 있는 죄를 담당하기 위해서이다.
3. 육신으로 오신 이유 : 마귀를 멸하심
① 예수께서 우리와 같은 혈과 육을 지니신 이유는 마귀를 멸하심이라고 하였다.(히2:14)
② 그리하여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다고 하였으며 (요16:11)
③ 마귀의 계급인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십자가로 멸하셨고 (골 2:15)
④ 마귀의 졸개인 귀신들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었으며 (유 6)
⑤ 짐승과 거짓선지자도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져 있고 (계19:20)
⑥ 마귀도 불과 유황 못에 던져졌다고 하셨다.(계20:10)
이와 같이 우리의 육신(흙)을 먹고 살던 마귀는
육신으로 오신 예수로 인하여,
우리 육신의 죄를 예수님의 육신으로 담당하시어
마귀를 멸하시고 심판을 받으신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의 육신에 성령이 오실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4. 육체에 오실 성령의 근거
육체 즉 죽은 몸에 오실 성령에 대한 약속을 살펴보자.
① 출 20;24 내게 토단을 쌓고 ~ 네게 강림하여 복을 주리라.
토단은 흙제단으로서 사람의 육신을 뜻하며
육신에 하나님께서 강림하실 것을 말씀하셨다.
② 신 23:14 ~ 그러므로 네 진영을 깨끗이 하라.
~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리라.
진영에는 육신이 있는 곳이지만, 하나님은 함께 하시겠다고 하셨다.
③ 요엘 2:28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라고 약속하셨으며
④ 요 7:37-39 나를 믿는 자는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셨고
⑤ 요14:16-17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함께 있게 하리라 하셨다.
5. 육체에 부어지신 성령
그러면 이제 육체에 부어지신 성령에 대하여 알아보자.
① 행 2:17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
요엘 2:28에서 예언한 것이
오순절의 성령충만 받음으로 이루어졌다고 베드로는 설교를 하였다.
② 행 2:33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육체에 부어지신 성령을 주심은 사람의 공로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주님의 높이 올려지심으로 인한 것이다.
그 분이 영화롭게 되셨기 때문에 우리의 육신에 성령이 부어진 것이다.
③ 롬 8: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공동번역: 죽은 몸까지도) 살리시리라.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계시면 몸은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라 하였다.(롬8:10)
그 죽은 몸이 육체에 부어지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살아난 것이다.
④ 요일 4:2 이로써 너희가 하나님을 알찌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나의 육체 안에 오신 것)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나의 죽은 몸에 그리스도의 영으로 오셔서 함께함을 시인하는 것이
하나님께 속한 영이요 아니면 적그리스도의 영이라고 하였다.
부활승천까지 깨달아도 내 육신에 오신 성령을 깨닫지 못한다면
적그리스도가 될 수 있으니 이 얼마나 끔찍한 일인가.
6. 성령을 받는 방법
그러면 육신에 부어지는 성령은 어떻게 받는 것일까.
① 회개를 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얻으면
선물로 받는 것이 성령이고 (행 2:38)
② 성령을 받은 것은 율법의 행위가 아니고 듣고 믿음으로 받는다고 하였다.(갈 3:2)
부활 승천으로 마음에 주어지는 성령을 깨닫는 것은 어려움이 없으나 【성령 내주】
이 육체에 부어지는 성령에 대해서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성령 충만】
왜냐하면 오순절에 내린 성령이나 사마리아교회에 임한 성령,
그리고 고넬료 가정과 에베소 교회에 내린 성령의 경우를 봤을 때,
예언이나 방언과 같은 확실한 무슨 표적이 있었다.
그래서 육신에 부어지는 성령은
무슨 증거(방언이나 예언등)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말씀으로 이미 육체에 부어지신 성경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다.
필자도 성령충만에 대하여 수십 년을 찾고 헤맸지만
찾고 찾다가가 포기를 하고 마음을 비웠을 때
육신에 이미 부어진 성령에 대한 말씀이 보인 것이며
성령충만에 대한 말씀이 내 마음에 믿음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만약 성령을 받는 것을 방언이나 예언, 또는 불체험이나 능력등
외적인 표적에 의존한다면 그는 결코 성령충만을 깨닫지 못할 것이다.
또한 성경은 그들을 진리를 믿지 못하여 불의를 사랑한 자들이라고 하였으며
유혹을 허락하여 거짓 것을 믿게함으로 심판을 하였다 하셨다.(살후2:9-12)
7. 몸은 성령의 전
부활승천으로 우리의 영에 성령이 임하였고 (고후1:22, 갈 4:6)
그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죽은 몸도 살아나서 (롬 8:10-11)
우리의 영과 혼과 몸은 성령이 거하시는 성령의 전이 되었다.
①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라고 하셨고 (고전 3:16)
② 너희 몸은 ~ 성령의 전인줄 알지 못하느냐 하셨으며 (고전 6:19)
고전 6: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것이 아니라
③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하셨다.(고후 6:16)
그러므로 우리의 온 영과 혼과 몸을 흠없이 보전하라고 하신 것이다. (살전5:23)
8. 성령 충만에 대한 결론과 묵상 말씀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므로
주의 영과 나의 영이 합하여 연합이 되었고
육체에 부어진 성령에 의하여
주의 혼과 몸이, 나의 혼과 몸과 하나가 되어 연합되었기에
나의 영과 혼과 몸이 그리스도와 하나가 된 것이다.
나의 영에 부어진 성령이 (성령 내주)
나의 혼과 몸까지 부어져 충만해진 것이 성령충만이다.(성령충만)
나의 육신에 성령의 옮겨 부으심의 근거는 무엇일까.
그것은 우리의 공로와는 관계가 없고 주님의 공로에 근거한다.
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셔서 보혈을 흘리셨기에
내가 죄사함을 얻을 수 있었고
그 분이 죽음에서 부활 하셨기에
내가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되었으며
주 예수님이 하나님의 우편으로 높이 올려지셨기에
내가 성령의 옮겨 부음을 받았다.
모든 것이 나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 분으로 인한 것이다.
죄사함은 사람의 공로에 근거하지 않고
주님의 십자가에 못박히심에 근거를 하며
거듭남은 사람의 공로에 근거하지 않고
주님의 부활로 인한 것이며
성령충만을 주심은 사람의 공로에 근거하지 않고
주님의 높이 올려지심으로 인한 것이다.
1) 우리의 육신은 죄에게 팔려 죄의 법을 섬기고 있는 사망의 몸으로 죽은 몸이기에
2) 하나님이신 예수께서 우리 육신의 죄를 담당하시기 위해서 육신으로 오셨고
3) 십자가에서 놋뱀이 되어 심판을 받으심으로 마귀의 졸개인 귀신들과
사단의 계급인 정사와 권세들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와 세상 임금인 마귀까지도
유황 불못에 가두어 멸하셨다.
4) 죽을 우리 육신의 주인인인 마귀가 멸하여진 까닭에
육신에 성령이 오실 근거가 마련 되었고
5) 오순절에 영광받으신 그리스도께서 우리 육체에 부어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죽은 몸이 살아난 것이다.
6) 그리하여 우리의 영과 혼과 몸은 성령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이 된 것이다.
【묵상 말씀】
행 2:17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
롬 8: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공동번역: 죽은 몸까지도) 살리시리라.
고전 6: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것이 아니라
《2》 그리스도와 한 몸
성령충만으로 말미암아
영과 혼과 몸이 그리스도와 하나가 된 우리는
그 분을 머리로 하는 교회인 것이다.
교회는 바로 그리스도에게서 나온 것이므로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이며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에게서 나온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인 것이다.
1. 그리스도와 한 몸
죄사함을 받고 십자가를 통과하여
부활승천으로 내 마음에 성령을 받고(고후1;22)
오순절에 육체에 부어지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행 2:17)
우리의 영과 혼과 몸이 성령의 거하는 성령의 전이 되었다.(고전3:16, 6:19)
이렇게 개인의 마음에 부어진 성령이(성령 내주)
혼과 몸에까지 부어진 것을 성령충만이라고 한다.(성령 충만)
성령 충만을 받은 자들은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예정된 하나님의 아들들이며(엡 1:5)
천지를 창조하신 목적도 사랑의 대상자인 이 아들들을 얻기 위함인 것이다.
독생자로 오신 예수께서 십자가 고난과 부활을 통하여
많은 아들의 맏아들이 되셨고 (히1:10)
밀알이 되어 죽으사 많은 열매 즉
많은 형제들의 맏형님이 되신 것이다.(요12:24, 요20:17)
그들을 교회라고 부르며 (고전1:2)
한 새사람이라고도 하며 (엡2:15)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된 무리라고 부르는 것이다.(롬12:5)
① 그리스도와 합한 자는 한 영이고 (고전 6:17)
② 그리스도와 영뿐만 아니라 혼과 몸까지도 합하여 한 몸이 되며(고전12:27)
고전12: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③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고 (롬 12:5)
롬12: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④ 많은 우리가 한 몸이 되고, 한 떡에 참예하며 (고전10:27)
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다.(고전12:13)
2. 교회
오순절에 육체에 성령이 부어짐으로 성령 충만을 받아
교회가 탄생되었다.
영원전부터 예정하신 이 교회는
그리스도가 머리이시며 교회는 그의 몸인 것이다.
성령 충만을 받아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된 우리가
바로 교회인 것이다.
① 교회는 그의 몸이고(엡 1;22-23)
②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이며 (골 1:18)
③ 교회는 영원부터 예정하신 것이다. (엡 3:10-11)
3. 너희가 이른 곳
온전한 회개를 통하여 그의 보혈로 죄사함을 받고
사망의 몸을 깨달아 십자가에 함께죽고 함께 장사 지내고
함께 부활 승천하여 새생명을 받고 하늘보좌에 앉아 있으며,
육체에 부어지신 성령충만으로 하나님의 성전이 되고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어,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교회가 된 우리는
지금 현재 어디에 있는 것일까.
히브리서 12:22에 의하면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산과
살아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1) 현재 우리는 시온산에 이르렀다 하였다.
시온산은 계시록 14:1에 의하면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 사만 사천명이 섰는데
그와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하였다.
그러므로 시온산에 서있는 십 사만 사천명의 무리 속에 내가 있는 것이다.
2) 또 하늘의 예루살렘성에 이르렀다 하였다.
하늘의 예루살렘성은
계21: 9 ~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10 ~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된 자들은 어린 양의 신부인 것이다.
4. 새 하늘과 새 땅
이제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된 우리들은 새 사람을 입은 것이며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은 자들이다. (골3:10)
이 새롭게 된 지식은
유 25절에 만고 전(영원 전)부터와 이제와 세세(영원 후)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영원 전(창세 전) 과 이제와 영원 후의 일에 대하여 알아 보자.
1) 영원 전 즉 창세 전의 언약
①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를 예정하여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다고 하셨으며 (엡1:4-5)
② 또한 미리 아신 자들로 ~ 미리 정하사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심이라 하셨고 (롬 8:29)
③ 창세 전에 성부하나님과 성자하나님께서 서로 언약하시어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자들을 지키고 함께함으로서
창세 전의 영화와 영광이 계속되기를 바라신 것이다.(요17:5, 24)
2) 이 세상에서 하신일
① 창세 전의 언약에 의해서 독생자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많은 열매를 맺기 위해 한 알의 밀알로 십자가에 죽으셨다.(요12:24)
② 그리고 부활하심으로 많은 형제들의 맏형님이 되셨고 (요20:17)
③ 독생자로 오신 그가 많은 아들들과 함께 영광에 들어 가신 것이다.(히 2:10)
3) 이 세상은
①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진다.하였으며 (벧후 3:10)
②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고 하셨다.(계21:1)
십자가로 말미암아 이 세상과 세상임금인 사탄 마귀와
이 세상 모든 사람과 모든 피조물이 멸하여진 것이다.
4) 새 하늘과 새 땅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 창조의 세계인 새 하늘과 새 땅에 살고 있는 것이다.
①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라고 하였으며(벧후3:13)
②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라고 하였는바(계21:1)
③ 그곳은 하늘에서 오신 예수님이 계신 곳이고 (요6:38,51)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한 위의 곳이며(요8:23)
④ 또한 곧 하늘에 있는 더 나은 본향인 것이다.(히11:16)
5) 그리스도의 충만
①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었고 (골1:19)
②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다 하셨으며 (골 2:10)
③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이의 충만합이니라 하셨다(엡1:23)
부활승천으로 내 마음에 받은 성령이
오순절에 육체에 부어진 성령으로 말미암아 성령 충만이 이루어졌고,
영과 혼과 몸이 성령의 전이 된 성령 충만을 받은 자들의 무리는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어 한 새사람이 되었고
그의 몸된 교회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충만이 이루어진 것이다.
5. 그리스도와 한 몸에 대한 결론과 묵상 말씀
1) 영과 혼과 몸에 성령을 받아 성령충만이 된 자들은
그리스도에게서 나온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된 무리들이고
2) 그들은 그리스도를 머리로하는 한 새사람인 교회가 된 자들이며
3) 지금 현재 시온산에 거하며 새 예루살렘인 어린 양의 신부가 된 자들이고
4) 새 하늘과 새 땅, 더 나은 본향인 영원의 세계, 묵시의 세계 즉 하늘에 살고 있는 자들이다.
【묵상 말씀】
고전12: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롬12: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계21: 9 ~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10 ~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라고 하셨다
위의 말씀을 심령에 심기워지도록 묵상과 되새김질을 하기 바라며
그리스도와 한 몸됨이 마음에 이루어지도록 더욱 효과적인 묵상은
아래의 5가지 중에서 본인이 원하는 한가지를 선택하여
1~2 시간을 묵상하면 틀림없이 그리스도와 한 몸됨의 은혜가 이루어질 것이다.
1) 요 15:4-5 포도나무 비유 (가지는 나무에 붙어 있는 한 나무이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와 나는 뗄 수없는 한 몸이 된 것을 묵상함)
2) 롬 11:27 접붙임 비유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한 나무이므로 분리될 수 없다)
3) 태아 임신 (둘이지만 한 입으로 음식이 들어가 함께 먹고 사는 한 몸이다.)
4) 물 한방울 + 물 한망울 = 물 한방울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라고 했듯이
주님과 나는 합하여져서 한 덩어리가 되었기에 나눌 수 없다)
5) 커피가루 + 설탕 + 물 = 커피 한잔 (이미 커피로 변했기에 커피가루와 살탕과 물로 나눌 수 없듯이
주님과 나는 하나가 되었기에 나눌 수 없다)
지금까지 4단계의 회개와 복음인
1. 온전한 회개를 통하여 보혈로 영원한 속죄를 받는 죄사함의 복음과
2. 사망의 몸을 깨달아 십자가에 함께 죽는 십자가의 복음과
3. 장사의 과정의 거쳐 부활의 새생명을 받고 하늘보좌에 함께 앉는 부활승천의 복음과
4. 성령충만을 받아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는 복음의 실재 내용을 알아 보았다.
최대한 회개와 복음에 대하여 실제로 깨달을 수 있도록
저로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설명을 하였지만
부족한 심정만이 있을 뿐이다.
회개와 복음의 내용은 얼마든지 알 수 있고 믿고 기뻐할 수 있으나
그 말씀들이 심령 속에 심기워져 열매를 맺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오히려 그 지식들이 교만을 가져와서 영지주의자나
겉과 속이 다른 바리새인이 되기 쉽상이다.
그래서 이 핵심적인 복음을 글로 드러내는 것이
과연 옳을 일일까 두려워지기도 한다.
그러나 영생을 얻기로 작정된 자들을 위하여 이 복음을 전하는 것이며
이 말씀들은 이 글을 읽는 자의 심령에 따라서
백보좌의 생명책이 되거나 심판 책이 될 것이다.
진리에 목말라서 가난한 심령으로 몸부림치며 사모하는 이들에겐
그들의 죽은 영혼을 살리고 성령 충만을 받아 그리스도와 한 몸이되는
놀라운 열매 맺는 복음의 주인공이 되는 생명책이 될 것이며
지혜있고 슬기롭고 의에 배부른 자들에게는
이 글들이 논쟁거리요 토론감이며 그들의 교리에 어긋나는 것만 보일 것이기에
이 글들이 심판책이 될 것이다.
기왕 이 글을 읽었으면
이 글이 심판책이 아니라 생명책이 될 수 있도록,
회개와 복음의 단계별로 선정한 아래의 묵상의 말씀들을
심령에 인쳐질 수 있도록 묵상과 되새길질을 하여
지식으로 머리에만 남는 말씀이 아니고,
옥토에 심겨진 열매 맺는 복음이 되어
심령에 천국을 누리는 어린 양의 신부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묵상 말씀 모음
1. 온전한 회개의 묵상 말씀
창 6: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레 13:13 그가 진찰할 것이요 문둥병이 과연 그 전신에 퍼졌으면
그 환자를 정하다 할찌니 다 희어진 자인즉 정하거니와
2. 사망의 몸에 대한 묵상 말씀
롬 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마 23:33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출 14:30 ~ 이스라엘이 바닷가의 애굽 사람의 시체를 보았더라
3. 십자가 복음에 대한 묵상 말씀
갈 6:14 ~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세상을 통하여 그러하니라.
히 2:14 ~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속하심은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고후 5:14 ~ 한 사람이 도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4. 죄사함 복음에 대한 묵상 말씀
사 44:22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 같이, 네죄를 안개 같이 없이 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요 1:29 ~ 보라 세상 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요일 2:2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5. 장사에 관한 묵상 말씀
골 3:2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지 말라
레 7:17 그 희생의 고기가 제 삼일까지 남았으면 불사를찌니
6. 부활승천 복음에 관한 묵상 말씀
고전15: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엡 2: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7. 성령 충만에 대한 묵상 말씀
행 2:17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
롬 8: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공동번역: 죽은 몸까지도) 살리시리라.
고전 6: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것이 아니라
8. 그리스도와 한 몸에 대한 묵상 말씀
고전12: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롬12: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계21: 9 ~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10 ~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라고 하셨다
3. 복음의 삶 (자기부인의 삶)
복음은
온전한 회개를 통하여 죄사함을 받아야 하고
사망의 몸임을 깨달아 십자가에 함께 죽어야 하며
장사의 과정을 통과하여 부활승천을 하여야 하고
성령충만을 받음으로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어야 한다.
회개를 통한 복음이 심령에 깨닫게 되면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과 같던 내 마음이 (창1:2)
창조 6일의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는 과정을 거쳐서
(첫째날-죄사함, 둘째날-십자가,셋째날-부활, 넷째날-승천,
다섯째날-성령충만, 여섯째날-그리스도와 한 몸)
일곱째날에 안식하게 된다.
이때에는 실제로 내 마음이 밤이 없는 밝은 마음이 된다.(계22:5)
또한 어린양의 피로 출애굽하여(죄사함) 홍해바다를 건너고(십자가)
광야로 들어가(부활) 불기둥(승천)의 인도와 만나(성령충만)를 먹고
구름기둥(그리스도와 한 몸)의 인도로 가나안(안식)에 들어간 것이며
또한 성소의 번제단에 피를 뿌리고(죄사함) 물두멍(십자가)에 손을 씻고
성소(부활)에 들어가 등대(승천)와 떡상(성령충만)을 지나 분향단(그리스도와 한 몸)
을 들고 지성소(안식)에 들어가 하나님과 만나 동행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같이 회개와 복음을 통하여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는 것이
심령에 심기워졌으면 그는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다.
그러면 그리스도인의 삶은 어떠한 모습이어야 할까.
회개를 통하여 열매 맺는 복음을 깨달은 자의 삶을 알아보자.
그리스도인의 삶은
1) 나의 모든 행함이 부인이 되어 → 나의 행한 모든 것이 항상 악하며(창 6:5)
2) 나의 존재, 내 생명이 부인이 되어 → 날마다 죽노라라고 할 것이며 (고전15:31)
3) 아담의 첫창조세계에서 부인이 되어 → 땅에 것을 생각지 않을 것이며 (골3:2)
4) 나의 육신이 부인이 되어 → 항상 예수 죽인것을 몸에 짊어질 것이다.(고후4;10)
1. 양과 염소의 비유
마태25장 양과 염소의 비유에서
임금이 양에게 '내가 주릴 때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라고 하였으나 (35), 양은 전혀 이것에 대한 기억이 없었다. (37)
왜냐하면 회개의 심령이 반석으로 기초를 잡아 생활했기 때문에
내가 행한 것은 죄밖에 기억이 없기 때문이다,
항상 자기부인의 삶이 되어 있었기에, 자기 공로의 삶은 없었다.
반면 염소는 임금이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않았고...'(42)라고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언제 주지 않았냐고 항변을 하였다. 준 것을 왜 모르느냐는 뜻이다.
이들은 그들의 심령이 복음을 알았지만 회개의 심령이 되지 않았기에
그들의 신앙생활이 하나님께서 알아주셔서 상급이 될 것으로 잘못알고 생활한 것이다.
자기의 의의 신앙을 하였고 자기부인의 삶이 되지 않은 것이다.
이렇틋 자칫하면 속을 수 있기에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라고 말씀하신 것이다.(고후13:5)
2. 회개없는 복음의 사례
이렇듯이 자칫하면 속을 수 있기 때문에
복음의 단계별로 회개없는 복음을 가진 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회개의 심령을 준비하여 열매 맺는 복음의 삶,
즉 자기부인의 신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1) 죄사함의 사례
죄사함을 받았다고 하면서
① 나에겐 죄가 없다.
② 회개가 필요없다. 한번 회개로 끝이 났다.
③ 죄를 지어도 상관없다.
④ 죄사함이 구원이고 거듭남이다
라고 얘기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온전한 회개를 하지 않으신 분이다.
왜냐하면 온전한 회개를 통하여 죄사함 복음을 받으신 분들은
결코 그렇게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온전한 회개는 항상 악하여 미래에도 죄밖에 지을수 없다고 한 자들이며
나의 선과 의까지도 죄악임을 본 자들이며,
지금 현재에도 죄만 짓고 있음을 고백하고 있기에
전신의 문둥병자와 같은 이 상태를 정하다 깨끗하다고 인정을 받은 자이다.
죄사함을 받았다고 해서 과연 죄를 짓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가.
과연 죄를 짓고서도 회개가 필요가 없는 것인가.
죄를 짓지 않을 수 없고 , 죄를 이길 수도 없는 이 상태를 정하다고 하는 것이기에
죄사함을 받아서 용서를 받았지만 나의 상태는 변함이 없는 것이고 그것이 은혜인 것이다.
죄를 지었으면 당연히 징계와 채찍을 맞은 것이
죄사함 받은 자의 도리일 것이다.(히12:6)
하나님 앞에서 항상 100% 악하여 죄만 짓고 있다는 죄인의 자세가 된 이것이
온전한 회개를 한 자이며, 이를 하나님이 정하다하는 것이고 죄사함 받은 자의 모습인 것이다.
그리고 죄사함은 구원이나 거듭남이 결코 아니다.
죄사함은 구원의 시작일 뿐이며,
어린양의 피로 출애굽한 것이지 가나안에 들어간 것은 아니다.
부활로 새 생명을 받아야 거듭난 것이다.(벧전1:3, 롬 6:4)
2) 십자가 사례
① 십자가를 깨달은 것이 거듭난 것이다.
② 십자가를 깨달은 것이 바로 부활에 연합된 것이다.
③ 십자가로 성령이 내 안에 있다, 혹은 성령을 받은 것이다.
④ 십자가로 교회가 되었다.
라고 하는 자들은 온전한 회개와 육의 끝남이 없는 자들이다.
비록 그들의 말이 부활승천과 성령, 교회등을 얘기 할지라도
그와는 전혀 상관이 없이 지식으로 하는 말일 뿐이다.
십자가에 이미 함께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기뻐 할지라도
그들의 육의 신앙이 끝나지 않으면 십자가와는 상관이 없다.
죄사함을 받았을지라도 나의 육으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고
죽기에만 합당한, 죄에 팔린 사망의 몸임을 심령속에서 깨달아야 한다.
내가 죄와 사망의 법아래에 있는 뱀이며 마귀이며 사망의 몸이기에
나를 십자가에 매달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나의 육신을 이미 처리하여 버렸기에
'내'가 하나님을 섬길려는 것이 끝나버렸고,
'나'가 이미 처리되어 버렸음을 알아야 한다.
또한 십자가를 깨달음과 부활승천을 깨닫는 것고는 전혀 별개의 체험과 과정이다.
십자가는 십자가에 함께 죽었다는 과정이고
부활승천은 장사의 과정을 거쳐서 이 세상에서 완전히 불태워 없어지고
새 창조의 세계에서 부활의 새생명을 받는 체험인 것이다.
십자가의 과정에 있는 자들은 그 죽은 시체를 붙들고
죽었다는 나의 시체를 섬기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영과 육의 싸움 과정에 있는자들이며
그리스도가 그들의 마음에 계신지를 항상 붙들고 싸우고 있는 중인 것이다.
그 싸움의 결과, 결말을 인정하지 않고 과정 중에 있으므로
결코 장사되지 못하고 부활로도 나올 수 없는 것이다.
레위기 7장에서 화목제물의 고기를 제사장이 먹는 것이
십자가에 연합되는 과정이고
남은 고기를 불태워 없애버려야 하며 이것이 장사의 과정으로서
아담의 첫창조세계에서 완전히 없어져야 새 창조로 부활을 할 수가 있는 것이다.
3) 부활승천 사례
① 새로운 피조물로서 새사람이 되었다.
② 죄와는 전혀 상관 없고 죄를 이긴자가 되었다.
③ 죄를 짓지 않으며 성화가 된 상태이다.
라고 하는 자들은 장사의 과정을 통과하지 못하신 분들이다.
그들은 부활승천의 지식으로서 살고 있을지 모르지만
장사의 과정을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얘기가 나오는 것이다.
장사의 과정을 통하여 내 속에 성령이 없고,
내 심령에 그리스도가 없는 것을 확증한 자들은 절대로 그렇게 주장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장사의 과정을 통과하게 되면 내 안에는 완전히 성령도 없고,
그리스도가 내 안에 없다는 것을 진실로 알고 확증했기 때문이다.
나는 죽은 옛사람, 겉사람으로서만 존재하고
새사람, 속사람은 내 속에 숨은 사람이기에 내가 인식을 할 수 없는 것이다.
내가 인식을 한다면 그것은 새사람 속사람이 아니고
내 겉사람이 속사람 흉내를 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내 중심, 자기의 의가 살아서 자기를 내세우는 신앙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분들은 장사 과정의 온전한 회개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가 알고 있는 복음의 지식으로서
남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경향에 빠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4) 성령받음에 관한 사례
① 성령을 받은 체험(불체험, 방언, 치유, 회개역사등)을 강조하시는 분
② 일상 생활에 있어서 일일이 성령의 인도를 받고 성령의 음성을 듣는다는 분
③ 성령의 열매가 나타나야 한다고 하시는 분
이분들은 성령을 받음에 관해서 성경말씀대로 알지 못하신 분들이다.
성령은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했으며(요6:63)
성령을 받는 것은 듣고 믿음으로 받는다고 하였다.(갈3:5)
또한 성령은 부활승천으로 말미암아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고(고후1;22)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었다고 하셨다.(갈4;6) - 【성령내주】
그리고 오순절의 성령은 모든 육체에 부어짐으로 말미암아(행 2:17)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하셨다(롬8:11)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육체 즉 혼과 몸에도 성령이 거하심을 아는 것이
하나님께 속한 영이요 (요일4;2), 성령충만인 것이다. - 【성령충만】
그리고 성령을 받는다는 것은 말씀을 통하여 마음에 깨닫는 것이며,
결코 무슨 실제적인 체험이나 음성을 듣는다는 것등이 성령의 역사는 아니다.
살후 2;9~12절에 의하면 이런 모든 능력과 표적등은 진리의 사랑을 받지 못한 까닭에
하나님께서 심판의 의미로 그것을 허락했다고 하셨다.
또한 갈 5:22에 의거하여 성령의 열매가 있어야 한다고 얘기하시는 분들은
복음의 지식은 있으나 그 심령에 복음에 합당한 회개의 심령이 되지 못하신 분들이며,
온전한 회개와 사망의 몸을 깨닫지 못하신 분들로서
자신의 본질을 보지 못하신 분들이다.
온전한 회개와 사망의 몸을 깨닫고 장사의 과정을 통과한 자들은
결코 성화나 열매를 주장하지 못하며 자기를 내세우지 못한다.
그들은 양과 같이 아무것도 한일이 없는 자들이며, 어린 아이이고 죄인의 괴수이며
가난한 심령을 가진 자로서 세상에서 멸시받고 천대받는 죄인들인 것이다.
성령의 열매는 성령이 맺는 것이다.
성령의 열매를 내가 인식한다는 자체가, 성령이 아니고 내가 열매를 맺는 것이다.
회개의 심령이 되질 못하여 내 중심의 신앙을 벗어나지 못한 것이며
성령이 나의 주인이 되지 못하고 내가 성령을 부리는 형국인 것이다.
3. 회개없는 복음을 가진 자의 상태
회개없이 복음을 가진자는 대부분 비교와 정죄를 하는 위치에 서게 된다.
그의 마음이 선악과를 먹은 결과 선악에 사로잡혀 자기 자신이 하나님이 되었기에
서로간의 옳고 그름, 누가 더 나은가를 비교하고 있는 것이다.
회개를 통하여 복음을 깨달은자들은 결코 남을 정죄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자신들이 죄인의 괴수이며 날마다 죽어야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복음을 알았기 대문에
전보다, 남보다 더 나은 생활, 더 나은 인격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벧전 3:21에 의하면 세례를 받아도
육체의 더러움을 제하여 버린 것이 아니라고 하였다.
부활 승천을 깨달았지만 육체의 더러움은 그대로 존재한다는 말이다.
그 육체의 더러움은 결코 씻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한 행전 11:11-16에 의하면 하늘이 열리며 내려온 큰 보자기에는
각색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었다고 하였다,
베드로가 보기에는 속되고 깨끗하지 아니한 물건이라고 하였으나
하나님께서는 내가 깨끗게 한 것을 네가 속되다고 하지 말라고 하셨다.
하늘이 열리고 내려왔다는 것은
부활승천하여 하늘보좌에 함께 앉은 것을 말함인데
베드로가 보기에는 속된 것 그 자체였지만
하나님은 그 더러운 그 상태를 깨끗하다고 여기시는 것이다.
우리가 깨끗해지는 것은 없지만 완전히 더러워진 그 상태,
즉 회개의 상태를 하나님은 깨끗하다고 받으신다는 것이다.
또한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으며,
상급을 위해서는 성화를 해야한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온전한 회개를 하지 않으신 분들이다.
부활승천으로 새생명을 받고 또한 성령으로 받았으니
죄를 이기고 거룩해야 된다고 하신 분들은
실로 회개의 과정을 통과하지 못하신 분들이다.
만물의 지꺼기가 되고 죄인의 괴수가 되신 분들은
결코 성화를 할려고 생각도 하지 않을 뿐 아니라,
항상 죄인의 모습만이 자기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혹시 자기도 모르게 변화의 삶이 드러나면
그것은 전혀 자기가 한 것이 아니라고 함으로서,
그 영광을 주님께 돌리게 되는 것이다.
4. 자기부인의 삶
회개를 통하여 진실로 복음을 깨달은 자의 삶은 어떠한 것인가.
복음은 자기의 공로가 전혀 없이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이루신 일이다.
창세 전에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 사이에 언약으로 이루어진 사실이,
역사와 현실세계이 나타난 것 뿐인 것이다.
그 복음이 내게 이루어지고 나에게 실제가 되기 위해서는
내가 해야할 일이 있다.
그것은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 하였으며 (마7:7)
원한 맺힌 과부처럼 밤낮 부르짖으라고 하였다(눅18:7)
복음을 받기 위해 몸부림 치는 과정이 있어야만 죄악된 나의 본질을 볼 수 있고,
그것을 봐야만 하나님 앞에 진실된 회개를 할 수가 있다.
진실된 회개를 통하여 열매 맺는 복음이 깨달아진
그리스도인의 삶은 어떠한 모양일까.
1) 그리스도인은 영에 속한 사람이기에 아무 것도 스스로 하지 않는다.
예수님도 성령도 스스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하셨다.
요 5:19 ~ 아들이 아버지의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요 8:28 ~ 내가 스스로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대로 ~
요16:13 ~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2) 혼으로 살지 않고 날마다 십자가를 지고 그분을 좇는 삶을 살게 된다.
복음을 다 깨달았지만은 그 심령 중심에는 회개의 심령이 반석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의 의식과 생각에는 복음보다는 먼저 회개의 심령이 되어 있기에
자기부인과 십자가를 지는 것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삶을 살게 된다.
마10: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막 8:34 ~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눅17:33 무릇 자기 목숨을 보존하고자 하는 자는 잃을 것이요 잃는 자는 살리라
요12:25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
3) 날마다, 항상 죽음에 넘기는 삶을 살게 된다.
결코 하나님을 섬길 수 없는 사망의 몸임을 깨달아서 십자가에 죽었기에,
그런 실제적인 경험이 있기 때문에 날마다 죽을 수가 있는 것이다.
죽은 몸에 성령이 부어졌기에 항상 죽음에 넘기울 수 있는 것이다.
고전15:31 ~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 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고후 4:10 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고후 4:11 우리 산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기움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니라
자기를 부인하고 혼을 버리며 항상 죽음에 넘기우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회개를 통한 열매 맺는 복음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회개를 통한 열매 맺는 복음을 깨달은 자들은
심령에서 자연스럽게 자기를 부인하며 날마다 죽음에 넘기우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복음은
1. 온전한 회개를 통하여 죄사함을 받고
2. 사망의 몸을 깨달아 십자가에 함께 죽으며
3. 장사의 과정의 거쳐 부활승천이 되고
4. 성령충만을 받아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는 것이다.
이 글을 읽으신 모든 분들은
회개와 복음에 관한 실제 내용의 말씀들이
묵상과 되새김질을 통하여
님들의 심령 속에 깨달아지는 말씀들이 되어
진리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2017. 3. 1
참 복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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