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을 기다리는 처녀
열처녀의 비유에서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등과 기름이 있었지만 미련한
다섯 처녀는 등만 있고 기름이 떨어져
그날에 신랑을 만날수 없었습니다.
등은 율법의 모형을 말하고 "기름은 율법의 실상인 사랑"을 말합니다.
처녀는 비진리로 때 묻지 아니한 순결함이고 등은 "말씀의 지식"을
기름은 말씀으로 지어진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처녀가 신랑을 입으로만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마음에 신랑을 간절히 사모하는 사랑의 마음이 없이 어찌 성경의 하일라이트인 하늘과 땅이 만나는 결혼식이 이루어 지겠는가!
누구나 예수 신랑에 대한 지식은 쌓을수
있지만 마음 속에 간절한 사랑은 이루어지기 어렵습니다.
진리를 통해 하나님의 높으심과 깊으심과 광대하심을 알면 알수록
그 앞에 자기를 낮출수 있으며 마음을 지으신 주님은 그 마음에 사모하는
사랑을 주십니다.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으로 변한는
날(개기월식) 주를 사모하고 사랑하는 만민에게 신(하나님의 아들)을 부어 주십니다.
그날은 누구에게는 요엘서 2장 31절의 "주의 크고 두려운 날"이 될것이며 또 누구에게는 사도행전 2장 20절의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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