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를 가리워 버리는"욕심"(=부자)
누구든지 어머니 자궁에서 몸이
지어짐과 함께 욕심의 혼이 형성되어 하나의 욕심(죄) 덩어리로 출생합니다.
다윗도 그 욕심으로 인하여 부하장수 아내를 간음하고 그 욕심이 만천하에 들어나지 못하게 숨기려고 우리아를 살인 하였습니다.
다윗의 생각을 그 욕심(죄)이 끌어가 간음하게 하고 살인을 하였어도 다윗 자신은 그 욕심을 죄로 여기지 아니 하였기에 아무런 감각이 없었습니다.
아담이 선악과를 먹은 증상으로 타인의 욕심은 죄로 더럽게 여겨 멀리하고 자신의 욕심은 더러운 죄로 여기지 아니하여 가까이 품고 삽니다.(타인의 욕심을 보는 눈이 밝아짐)
이와같이 남의 똥(=욕심)은 냄새까지도 더럽게 여기지만 자기 똥(=욕심)은 조금도 더럽지 아니하여 늘 뱃속에 넣고 사는 것과 같습니다.
포도원을 허는 숨은 여우와 같은 다윗 안에 값없는 은혜를 무감각 하게 하는 욕심(죄)을 잡아 내려고 선지자 나단을 왕에게 보냈습니다.
자기 욕심을 더럽게 여기지 않고 남의 욕심을 더럽게 여기는 다윗의 생각에 나단은 어느 욕심 많은 부자 이야기를 거울로 비추어 주었습니다.
남의 욕심을 더럽게 여기는 다윗은 그 부자의 욕심을 보고 미워서 그 놈은 죽어 마땅한 놈이라고 팔팔 뛰었습니다.
그러한 모습을 보고 있던 나단은 왕을 향해 손을 가르키며 그 욕심 많은 부자가 다윗 왕 자신이라고 하였습니다.
즉 부자의 더러운 욕심을 거울로 비추어 주어 더럽게 여기지 않기에 숨기고 있는 다윗의 욕심을 은혜에서 끊어지는 죄로 깨닫게 하려 함입니다.
다윗이 욕심 안에 있을 때 하나님 은혜에서 떠나 있듯이 욕심(죄)은 사람 속에서 왕 노릇하여 하나님 은혜를 가려 깨닫지 못하는 소경같은 마음을 만들어 버립니다.(은혜에 무지한 영적 소경)
아버지를 떠난 둘째 아들도 내것 내놓으라는 욕심(죄)을 더러운 죄로 여기지 아니하고 그로 인하여 어버지와 분리되었습니다.
그러나 어느날 하찮은 쥐엄열매도 주지 아니하는 타인의 욕심이 그에게 거울이 되어 지난날 아버지를 버리고 멀리 떠난 욕심(죄)을 죄로 깨닫고 죄인이
되어 본향으로 돌아와 아버지와 하나가 되었습니다.
욕심(죄)이란? 값없는 은혜를 입은후 입술로 고마운 모양을 내어도 중심에 고마운 은혜가 반푼 어치도 존재하지 않게 하는 마귀의 본성입니다.(=포도원 농부의 비유)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입술로는 하나님의 은혜를 말할지라도 그 은혜가 중심에 흐르지 아니하다면 그 원인은 욕심(죄)에 포로 되어있기 때문입니다.(서기관과 바리새인들)
예수의 제자들이 이끌었던 천국의 모형과 같은 교회 안에 마귀의 욕심이 절대 들어올수 없었고 욕심을 몰래 감추고 들어온 아나니와 삽비라는 베드로 발 앞에 그대로 죽어 버렸습니다.
거룩한 성전에 욕심(죄)이 들어와 예수 안에 계신 하나님이 대노 하신 것과 같이 우리의 거룩한 몸 성전 안에 아간의 욕심과 같이 작은 욕심이라도 들어 온다면 그날에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수
없습니다.
사람이 죽음후 심판대에 하나님의 진노를 넘어 가려고 수천년. 수만년 동안 욕심(죄)을 씻으려고 애를 쓸지라도 떠오른 해와 가까이 있던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 각인시킨 욕심은 절대로 씻을수 없습니다.
모든 죄들은 물로 씻겨지지만 각인된 욕심(죄)은 어떠한 물로도 씻어지지 아니합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어린양 예수의 피(언약)를 발라 자신의 욕심(죄)을 가리고 하나님 진노의 심판대를 넘어가 생명을 얻는 유월절이 있어야 합니다.(진리의 약속을 믿는 믿음의 유월절)
십자가의 강도는 욕심을 죄로 여기지 아니하다 자신을 강도로 끌어간 죄가 욕심이란 것을 깨달았기에 천국에 1호로 들어 갈수있었고 세리와 창기들도 욕심이 죄라는 것을 쉽게 깨달았기에 천국에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사람의 혀(말)를 통해 역사하는 마귀는 욕심을 더러운 죄가 아닌 것처럼 어려서 부터 세뇌시켜 자신의 욕심을 죄로 여기지 않는 무감각을 만들어 버립니다.
피조물들 속에 욕심(죄)은 조물주의 은혜를 가려 깨닫지 못하게 하여 결국 미워하게 합니다.(구원의 표의 은혜를 가려버린 가인의 욕심)
너희 속에 욕심(죄)이 없는 자는 욕심(죄)에 끌려 간음한 여자를 돌로 쳐라!
누구든지 욕심이 왕이 되었기에 욕심이 욕심을 정죄할수 없으므로 양심이 가책을 받아 돌을 놓고 가버렸습니다.
영생을 얻고 싶어하는 부자 청년에게 영생을 얻을수 없게 하는 것이 그가 죄로 여기지 않는 욕심(죄) 이었습니다.
부자 청년이 자신 속에 보지 못하는 그 욕심의 실체를 보여 주기 위해 네 모든 소유를 가난한 자에게 나누어 주고 너는 빈손으로 나를 따르라! 하였습니다.
말씀을 통하여 부자 청년 속에 영생을 얻지 못하게 하는 욕심(죄)의 실체를 그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그러나 하늘까지 닿을 자기 선으로 인하여 욕심의 실체를 알지 못하고 결국 그 욕심으로 인하여 근심하다가 예수를 떠나가 버렸습니다.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욕심 많은 사람(=부자)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마19:24/막10:25/눅18:25)
성경에서 욕심의 상징으로 부자로 표현하고 욕심이 죽은 상태를 거지로 표현합니다. (자색옷(권세)입은 부자와 거지 나사로)
가롯유다가 예수를 따라 다녀도 그의 욕심이 천국 복음을 듣지 못하게 그의 귀를 막아버려 혼의 몸의 더러움을 물(=말씀)로 씻어 목욕할수 없게 하였습니다.
마귀의 본성 욕심에 눈과 귀가 가려진 유대인들도 영이신 하나님이 이땅에 은혜를 베풀어 주려고 아들의 육체 안에 강림하여 그의 입을 통해 불어준 은혜의 나팔소리를 알지 못하고 십자가 형틀에 죽여버렸습니다.
이와같이 하나님은 끝없는 은혜를 베풀어 주어도 욕심(죄)은 고마운 생각을 가려버려 은혜를 은혜로 여기지 아니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진리의 거울 속에 욕심을 비추어 그 욕심이 영생 천국에 들어갈수 없는 죄의 실체를 먼저 깨닫고 깨달은 그 욕심을 내 안에 적용시켜 절대로 영생 천국에 들어갈수 없고 사망 지옥에 던져질 나를 깨달음이 회개의 시작입니다.
이렇게 적용시킨 모든 자들이 욕심(죄) 많은 죄인으로 구원주 예수 그리스도의 약속에 나아가 다윗의 열쇠(천국 열쇠)를 받아 마음과 천국과 하나로 연결되는 은혜를 영원히 누리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