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청년이 영생에 들어갈수 없는 원인(마19:16~26)
사람들의 관념에 선한 일을
하며 착하게 살다가 세상을 뜨면 하늘나라(천국)에 간다는 생각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부자 청년도 천국에 가고 싶은 욕망이 강하여 어려서 부터 부모를 공경하고 살인하지 않고 간음하지 않고 도적질하지 않고 거짓말 없이 진실하며 선한 일을 많이 하며 살아 왔습니다.
거짓없이 착한 일을 많이 하기에 모든 사람이 저 사람은 당연히 천국에 가고도 남을 사람이라고 여겼으며 그런 삶으로 인하여 약관의 나이에 그는 관원이라는 신분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부자 청년 마음 속에 자신이 천국에 들어 갈수 있다는 100%로 확신을 얻지 못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부자 청년은 예수께서 천국을 전파하며 다닌다는 소문을 듣고 그분을 만나 천국에 들어 갈수 있는 확신을 얻으려고 예수께 나왔습니다.
부자 청년은 나쁜짓을 하지 않으면 선한 사람이고 선한 일을 많이 하여야 천국에 들어 갈수 있다는 생각에 예수를 만나자 선한 선생이여! 내가 어떤 선한일 하여야 천국에 들어갈수 있습니까? 라고 질문을 하였습니다.
예수는 자기 선에 잡힌 그의 관념을 깨트리기 위해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하며 "선하신 분은 하나님 한분 밖에 없다"고 하였습니다.
이는 죄가 없는 한분 하나님은 "선"이고 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악"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선 / 마귀=악)
그리고 영생 천국에 들어가려면 계명을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부자 청년은 하늘의 계명과 땅의
계명을 지켜왔기에 어느 계명이냐
물으니 예수는 땅에 계명들을
말씀하였습니다.
하늘의 계명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계명이라.사람이 어떠한 수고와 의지로 지킬수 없는 계명입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하늘의 신이 내려와 사람들을 대신하여 그의 목숨을 던져 지켜 주어야 이룰수 있는 계명입니다.
하늘의 계명은 하늘(하나님)이 이루어 주고 땅의 계명은 땅(사람)이 이루어야 하기에 영생 천국에 들어가려면 땅의 계명들을 지킬것을 말씀하였습니다.
땅에 사람들이 하나님이 계신 하늘에 오르지 못하는 것은 아침의 아들 루시퍼로 부터 들어온 죄의 본성 때문입니다.
그 죄를 죄로 인정하지 않으므로 낮은 마음이 형성 될수 없기에 하나님과 끊어진 관계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리하여 먼저 하나님과 끊어진 죄를 깨닫고 죄인의 낮은 마음이
이루어져 그 끊어진 관계를 다시 이으려고 모세를 통해 죄를 깨닫는 목적으로 계명을 주셨습니다.(롬3:20)
욕심 때문에 부모를 공경하지 못하는 나를 깨닫고 욕심 때문에 남을 미워함(살인)에 있는 나를 깨닫고 욕심 때문에 남의 여자를 내 여자로 만들려함(간음)에 있는 나를 깨닫고 욕심 때문에 내 것을 지키기 위해 거짓말하는 나를 깨닫고 욕심 때문에 남의 소유를 탐내는 나를 깨달으라고 주셨습니다.(🔜욕심(죄)와 결탁된 나🖤)
욕심은 내것을 지키려는 마음이라
사람들이 죄로 여기지 아니하며
욕심의 작은 씨에서 남의 것을 빼앗으려는 탐심이 나와야
죄로 여깁니다
욕심에 끌려 내것을 지키려 하던
자는 사울.부자 청년.둘째 아들.
일만달란트 탕감 받은자가 있습니다.
또한 욕심이 낳은 탐심. 즉 내것 아닌 것을 취하려 함에 잡힌 자는 다윗.압살롬.게하시.포도원 농부들이 있습니다.
이와같이 욕심이 탐심을 낳으면 다시 돌이킬수 없는 길로 나아가게 되어 버립니다.
내 속에 보이지 않아 알수 없는 욕심이 하나의 병원균이라면 그 병원균으로 부터 나온 탐심은 증상과 같습니다.
부자 청년은 어려서 부터 모세의 계명을 잘 지켜왔던 자신이 선하다는 생각에 사로 잡혀 하나님과 끊어진 욕심(죄)을 깨닫지 못하는 소경이었습니다.
아담 안에서 나온 자들은 선악과의 증상으로 자기의 욕심을 보는 눈이 어둡게 되고 타인의 욕심을 보는"눈이 밝아져" 버렸습니다.
그리하여 자기 속에 욕심의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욕심의
티는 잘보여 도둑놈.도둑년. 이라며 정죄하고 미워하여 멀리하는 것입니다.
포도원 농부들도 포도원 주인 (하나님)의 은혜와 끊어진 원인은 그들의 욕심에서 나온 탐심 때문이었고 일만 달란트 탕감 받은자도 임금님(하나님)의 은혜와 끊어진 원인도 그의 욕심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이른 아침에 들어온 품꾼들이 포도원 주인(하나님)께 버림 받은 원인은 그들의 욕심 때문이었고 임금님(하나님)의 혼인 잔치에 들어가지 않는 것은 그들의 욕심 때문이었습니다.
이와같이 자색옷(=권세) 입은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음부에 떨어짐도 그의 욕심(죄) 때문입니다.
그러나 욕심 때문에 아버지 것을 내것으로 만들어 멀리 떠난
둘째 아들은 자기의 욕심(죄)을
깨닫지 못하다가 쥐엄 열매 주지
아니하는 자들의 욕심에 비추어 아버지의 은혜와 끊어진 죄를 깨달은 것입니다.
그는 욕심(죄) 때문에 아버지를 떠난 죄인으로 아버지께 다시 돌아와 사랑의 큰 은혜를 입게 됩니다. (=타인의 욕심이 내 마음에 욕심을 비추는 거울이 되어 죄를 깨닫고 돌아옴)
또한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천국)에 들어 갈수 없게 막은 것은 재물을 향한 아간의 조그만 욕심에서 나온 탐심이라. 결국 그 탐심은 돌무더기로 교훈이 되었습니다.
엘리사의 종 게하시는 욕심에서
나온 탐심 때문에 나아만에게 있었던 문둥병의 저주가 그에게 옮겨 가게 되었습니다.
사울이 복을 받지 못한 원인도 그의 욕심 때문에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아니하여 저주를 받게
되었습니다.
압살롬이 아버지 자리를 차지하고 싶은 욕심에서 나온 탐심이 결국 그를 패망으로 몰아 갔습니다.
또한 무 소유의 공동체.천국의 모형 이었던 초대 교회에 들어 가려고 거짓으로 속인 아나니아 삽비라가 죽을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그들이 내 것을 지키려는 욕심(죄) 때문입니다.
이와같이 부자 청년이 천국에 들어감에 부족한 것은🔜"내것을 지키려는 마음을 🖤죄(욕심)"로 깨닫지 못하고 있기 때문🔚 입니다.(=천국은 내것이 없는 공동소유)
욕심(죄)은 이론으로 설명할수 없고 직접 체험하여 욕심(죄)의 더러운 실체를 보아야 하기에
네 모든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고 나를
따르라!고 명하였습니다.
부자들에게 나누어 주면 욕심의 실체를 감추고 들어내지 않아 볼수 없기에 욕심을 드러내고 사는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라고 하였습니다.
가난한 자들이 재물이 절실하게 필요하기에 청년이 많은 재물을 몽땅 나누어 준다는 소문을 들으면 온 지경에 가난한 자들이 몰려와 더 많이 챙길려고 눈에 쌍심지를 켜고 달려붙기 때문입니다.
욕심의 쌍심지를 켜고 달려 붙는
자들의 잘보이는 타인의 욕심이 거울이 될때 부자 청년은 거룩한 영생 천국에 들어 갈수 없는 자신의 더러운 죄의 실체 욕심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율법 밖에 있던 창녀와 세리들이 주변에 욕심의 실체를 보는 타인의 거울이 많기에 더러운 죄를 깨달아 천국에 먼저 들어갈수 있는 것입니다.
율법과 상관없이 살아왔던 십자가의 한편 강도가 일평생 욕심에 끌려 살았지만 죄로 여기지 아니하다 다른 편의
강도의 욕심이 거울이 되어 더러운 죄를 깨달았습니다.
그 욕심이 자기를 비추어 죄인의 "낮은 마음"이 되어지니 저절로 예수가 하나님 아들 메시아로 보여지는 것입니다.(=낮은 마음에 보여지는 예수)
그리하여 그 분께 자기의 혼의 몸을 맡길수 있었습니다.(혼의
구원)
예수를 따르면 영생을 얻는다고 하면 청년은 두말 할것도 없이 따라 가겠지만 따르기 전에 가진 소유를 몽땅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라는 그 말에 욕심이
올라와 근심을 낳은 것입니다.
예수는 모든 소유를 가난한 자에게 나누어 주고 나를 따르라는 말 한마디로 영생 천국에 들어가는데 부족한 것🔜"내것을 지키려는 욕심(죄)"🔚을 부자 청년 마음 속에 나타내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기 마음 속에 욕심(죄)을 보는 눈이 어둡기에 내것 이라고 형성된 마음 세계가 영생 천국에 들어갈수 없도록 막는 장애물 이라는 것을 감지하지 못하였습니다.
부자 청년은 욕심(죄)이 낳은 근심으로 고민하다 결국 영생 천국을 버리고 떠나갔습니다.
부자 청년이 가버리자 예수는 욕심(죄)을 가진 부자가 천국에 들어 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과 같다고 말씀 하였습니다.
(성경은 욕심 많은 상태를 부자로 표현함 / 늘 세상짐(=욕심)을 짊어지고 가는 낙타)
말씀을 들은 제자들 속에 예수 왕국에서 자리를 차지 할려는 자신들의 욕심이 보여 지니
낙심하였습니다.
이에 예수는 천국에 들어 가려면
사람의 수고와 의지로 할수 없으되"하나님의 수고와 의지"로 천국에 들어 보낼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욕심은 버릴수도 씻을수도 없는 죄의 근원(샘)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수고와 의지로 만들어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옷(생명의 옷)을 입어 가리고 천국에 들어가야 만이
죄가 있어도 없는 것처럼 간과하여 다시는 기억하지 않는 것입니다.(=하나님의 약속)
예수 피의 옷을 입는 것은 아들의 피로 보증한 새 언약을 이행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옛 언약을 이행하지
못하였기에 죄없는 독생자 예수의 몸을 드려 짐승의 피로 세운 옛 언약(법)을 폐하고 열매 맺는 새 나라. 새 백성과 그의 거룩한 피로 새 언약(법)을 세우셨습니다.
나의 혼 사람이 예수의 피를 믿고
마시는 것은 예수의 피의 보증으로 세우신 새 언약(법)을
마음에 인정하고 수용하는 것입니다.
그 예수의 피(=언약)를 마시면
혼의 몸에 욕심의 힘이 빠진 시체(십자가에 못박힌 상태)와 같이 되어 내 것이 없는 하나님의 것을 잠시 맡은 청지기의 삶을 살게 되어집니다.
(=이시대에 빛의 아들들)
재물이며 처 자식 이며 내 몸뚱이 까지 내 것이 아닌 하나님의 것이라는 생각이 돈 문제.가정사.
질병의 매임에서 자유할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거룩한 예수의 피로 보증하는 새 언약(법)을 각자의 삶 속에 실천하여 욕심(죄)과 결탁된 혼의 몸이 죽고 새 영의 몸으로 인하여 다시 살아나는 영광이 나타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