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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님은 참으로 자비로우신 분임을 고백합니다. 광야 같은 인생길에서 앞서 행하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자비로운 주님을 바라봅니다. 저의 삶을 보호해 주시고 다스려 주소서. 작성자 섬김 작성시간 0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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