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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 묵상 <고린도전서 10장 16~17절> 우리가 함께 빵을 나눌 때는 우리의 무기 - 실제 무기이든, 마음의 무기이든 - 를 현관에 두고 서로의 연약함을 보이면서 신뢰하는 장소로 들어옵니다. 성만찬의 아름다움은 그 장소가 하나님이 연약한 인간을 평화로운 식사에 함께 참여하도록 초대하는 곳이라는 점입니다. 우리가 빵을 떼어 다른 사람들에게 줄 때 모든 두려움은 사라지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오십니다. - 헨리 나우웬/ 영성신학자 작성자 섬김 작성시간 08.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