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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긍휼히 많으신 하나님, 메마른 광야 같은 세상에서 방황하던 저희들이 거룩한 주일에 주의 성전을 찾게 하시고
    주의 성전을 찾는 갈급한 심령들에게 단비처럼 내려 주옵소서.
    주린 저희들의 영혼에 기름진 말씀으로 꼴을 먹여 주옵소서.
    우리의 몸과 우리의 마음과 우리의 정성을 드리게 하옵소서.
    남김없이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는 예배로 하여금 주님께서 열납하여 주옵소서.
    우리에게 항상 은혜를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작성자 로마장로교회 작성시간 1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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