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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보따리

조개녀들의 대화

작성자靑野|작성시간07.09.17|조회수839 목록 댓글 0

   조개녀들의 대화

 

  바지락, 동죽, 홍합 세 조개녀들이 만났다.

  그 중 몸매가 좀 되는 바지락이 먼저 말문을 열었다.

 "그래도 나는 몸매도 되고, 0 알도 크잖아."  

 

 

 

 그 말에 동죽이 질세라 대꾸를 했다.

 "이 완벽한 몸매에 물까지 많잖아, 나는......"   

 

 

 

 

  침묵을 지키고 있던 홍합이 돌아다 보며 한 마디 했다.

 "쌍뇬들!!!  아직 털도 없는 것들이 주접을 떨어요......" 

 

홍합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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