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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기도

[스크랩] 사람

작성자푸른물결|작성시간08.11.21|조회수26 목록 댓글 2

Vermont Fall

 

나무에게 말하는 사람

미국에는 '녹색의 엄지손가락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식물을 기르는 데 능숙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실제로 식물을 다루는 사람 중에는 마음의 힘으로 식물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 많이 있다. 그렇게 믿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보다 좋은 채소나 아름다운 꽃, 잘 자라는 나무를 기를 수 있다.
몇 년 전에 나는 한 늙은 스위스 정원사를 고용했다. 그는 정원의 오래된 나무들을 뽑아버리고 새 묘목들을 심자고 고집했다. 처음에 나는 그 정원사가 왜 그러는지 잘 몰랐지만, 그의 주장이 워낙 강렬했기 때문에 그렇게 하자고 했다.
그가 나무 심는 것을 자세히 보니까 묘목을 땅에 심고 뿌리에 흙을 덮을 때마다 뭐라고 중얼거리곤 했다. 그것은 화초를 심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하루는 내가 호기심에 못 이겨 그에게 나무나 화초를 심으면서 땅에다 대고 중얼거린 말이 뭐냐고 물었다. 그는 한참 망설이다가 이렇게 대답했다.
"선생님은 이상하게 생각하시겠지만 전 나무들에게 말을 한 것입니다. 나무에게 꼭 살아서 잘 자라라고 말해줬지요. 이것은 제가 어렸을 때 고국의 선생한테 배운 겁니다. 무언가 자라는 것은 격려를 해주어야 한다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 말을 따르고 있는 것입니다."

캐나다 컬럼비아 지방의 인디언들은 연어나 가자미를 낚으러 갈 때는 언제나 낚싯줄이며 바늘에다 뭐라고 말을 한다. 그렇게 해두지 않으면 물고기가 낚이지를 않는다는 것이다.
남태평양의 섬 주민 중에는 그들이 쓰는 기구나 연장을 마치 산 사람처럼 다루고 음식도 주며 말도 걸면서, 잘 도와 달라고 기원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의 습관과 유사한 것이 문명인에게도 있는데, 오늘날에도 선박의 진수식이나 대어선단의 출항에는 출발을 축하하며 성공적인 항해를 기원하는 의식이 행해지고 있는 것이다.
신앙 내지 신념은 문명 세계의 종교인이나 야만인에게도 강력한 무기의 하나이다. 맥아더 장군이 할 수 없이 필리핀을 포기해야만 했을 때, 그는 마음속에 어떤 생각을 갖고 있었을까?
"나는 반드시 되돌아온다."
맥아더 장군은 단호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는 반드시 그렇게 될 것으로 믿고 있었던 것이다.
제2차세계대전중 미국의 태평양함대가 진주만에서 대패하여 일본이 남태평양의 대부분을 점령하고 있을 때, 맥아더 장군은 이 성명을 발표했던 것이다. 그것은 자신만만하고도 신념이 충만한 말이었다. 그리고 역사는 그 말대로 되었다.

출처 : 신념의 마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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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설기문NLP트랜스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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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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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靑野 | 작성시간 08.11.21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은 생명이 있고, 우리 인간의 언어도 생명이 있습니다. 더구나 신앙인들에게는 말의 능력이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푸른물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8.12.26 신앙인들에게 주신 말의 능력을 하느님을 위해, 진리를 위해 쓰지 못한다면 사탄의 언어로 농락 당하 겠지요...그래서 늘 깨어 기도(하느님아버지와 늘 연결 되어 있어야 함)하면서 아버지께서 주신 생명의 말씀을 잘 유지,관리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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