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약한 존재 (39:13~25) 신체적인 조건으로 볼 때 사람이 동물보다 나은 점은 별로 없습니다. 사람이 맨몸으로 동물과 경쟁한다면 그 연약함을 절실히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욥에게 타조와 말을 예로 드십니다. 타조는 날개를 가진 새이지만 학처럼 날지 못합니다. 또 지혜와 총명도 부족해서 자기가 낳은 알을 관리하지도 못합니다. 그러나 달리는 능력 하나는 최고입니다. 말은 어떻습니까? 멋진 갈기를 휘날리며 위엄 있고 힘찬 발굽으로 전장을 휘젓는 모습은 참으로 근사합니다. 전투에 임하는 말의 용감함은 단연 돋보입니다. 인간은 타조처럼 빠르게 달리지도 못하고, 말처럼 용감하지도 못합니다. 타조와 말의 능력에도 못 미치는 사람이 하나님과 어떻게 겨룰 수 있겠습니까? 인간은 약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 무능력한 존재(39:26~30) 동물에게는 본능이 있습니다. 매의 눈은 인간이 볼 수 없는 상승기류를 찾아내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날갯짓을 하지 않아도 높은 하늘로 날아오를 수 있습니다. 독수리는 높은 나무 위나 낭떠러지 같은 곳에 둥지를 트는 능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매와 독수리의 진짜 능력은 사냥에 있습니다. 몇 킬로미터 밖에서도 작은 먹이의 움직임을 발견하고 화살처럼 날아와 낚아챕니다. 사람에게 불가능한 일들이 이들에게는 일상입니다. 하나님이 이들의 능력을 열거하신 까닭은 욥의 본모습을 드러내시기 위함입니다. 동물들이 이런 능력을 갖는 데 욥의 지혜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습니까? 욥은 아무것도 한 것이 없습니다. 그는 하나님은 물론 자연 세계에 대해서도 아는 것이 없습니다.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작고 무능한 존재입니다.
● 자신이 약한 존재임을 깨달았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인간이 연약한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승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육체를 가진 인간이 영이신 하나님을 온전히 알 수 있나요? 요즘 새롭게 알아 가는 하나님의 성품은 무엇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