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다리(Leontopodium coreanum)-국화과
아차산 생태공원에 한국특산식물 솜다리 싹이 나고 있다.



솜다리 꽃 (2006.6.2 한국자생식물원 찰영)
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한라산·설악산·금강산 등 중부 이북의 고산에 자라는 한국 특산식물이다. 키는 약 25㎝에 이르며
잎과 줄기는 회백색의 부드러운 털로 덮여 있다. 잎은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길이 2~7㎝, 너비가
6~12㎜인데, 뿌리로부터 나오는 잎은 모여 달리나 줄기의 것은 어긋난다. 꽃은 두상화로 줄기
끝에서 봄부터 가을에 걸쳐 핀다. 포(苞) 모양의 잎에 흰 털이 많아 솜다리라고 한다. 열매는 수
과(瘦果)로 길이가 1㎜ 정도이고 짧은 털이 촘촘히 나 있다.
솜다리의 속명(屬名) 레온토포디움(Leontopodium)은 그리스어 'leon'(사자)과 'podion'(발)의
합성어로 두상화의 위치와 형태가 마치 사자의 발과 비슷하다고 하여 라틴어에서 유래되었다.
솜다리속 식물은 전세계적으로 30여 종(種)이 유럽·아시아·남아메리카의 고산에 분포한다. 외국
에서는 레온토포디움 알피눔(L. alpinum)을 에델바이스라고 부른다. 솜다리는 이전에는 다소
높은 산에서 쉽게 볼 수 있었으나, 남획되어 보호가 요구된다.
한라솜다리(L. hallaisanense)는 제주도 백록담에서 볼 수 있고, 잎 표면에 털이 거의 없고 포엽
은 황학산과 부산 해운대의 낮은 지대인 건조한 풀밭에서 자란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기도 한다.
<출처:Green Eye>아차산에서 (200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