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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기

봉선화(봉숭아) / 종류-사진

작성자靑野|작성시간09.09.17|조회수2,270 목록 댓글 2

 

 

 

봉선화(鳳仙花)

 
봉숭아라고도 함.
봉선화과(鳳仙花科 Balsaminaceae)에 속하는 1년생초.
키는 60㎝ 정도이며, 잎은 피침형으로 어긋나고 잎가장자리에 잔 톱니들이 있다. 꽃은 7~8월에 잎겨드랑이에 1~3송이씩 모여 피며, 꽃색은 품종에 따라 여러 가지이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각각 3장으로 꽃받침잎 1장이 길게 꽃 뒤로 자라 거(距)가 된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익는데 만지면 황갈색 씨가 터져 나온다.
인도, 말레이시아, 중국 남부가 원산지로 뜰에 널리 심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봉선화를 언제부터 심었는지 정확하지 않으나, 1241년 완성된 〈동국이상국집 東國李相國集〉에 "7월 25일경 오색으로 꽃이 피고 비바람이 불지 않아도 열매가 자라 씨가 터져 나간다는 봉상화(鳳翔花)"가 언급되어 있는 점으로 보아 고려시대 이전부터 봉선화를 널리 심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꽃의 생김새가 마치 봉(鳳)을 닮아 봉선화라고 부른다. 조선시대 책에는 봉선화로 되어 있는데, 이 봉선화가 봉숭아로 발음된 것 같다. 부녀자들이 언제부터 손톱을 물들이는 데 봉선화를 사용했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고려 충선왕 때 손톱에 봉선화를 물들인 궁녀에 대한 전설이 있는 것으로 보아 그 이전부터 있었던 것 같다. 봉선화꽃을 백반과 함께 짓이겨 손톱에 동여맨 후 하루가 지나면 곱게 물든다.
한국에서 옛날부터 자라던 종류로는 물봉선(I. textori)과 노랑물봉선화(I. nolitangere)가 있는데, 이들은 산이나 들의 습지에서 흔히 자란다.
 
<브리태니커백과 / 申鉉哲 글>
 
 
 

     봉숭아

 

노래: 정태춘 & 박은옥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밤이 다하면 질터인데
그리운 내 님은 어딜가고
저 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 밤만 지나면 질터인데
손가락 마다 무명실 매어주던
곱디 고운 내님은 어딜갔나


별 사이로 맑은 달
구름 걷혀 나타나듯
고운 내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나소
초롱한 저 별빛이 지기 전에
구름 속 달님도 나오시고
손톱 끝에 봉숭아 지기 전에
그리운 내님도 돌아오소

 

 

 

                       <음원출처: 봉숭아 / 위클리마운틴>

 

봉선화이야기
 
옛날 올림프스 궁전에서 연회를 열고 있을때 손님으로 참석한 신들에게 대접할
황금 사과가 한개 없어지고 말았다.
어느 심술 궂은 신의 장난이었는데 그날 손님들에게 음식을 나르던 한 여인이 의심을
받아 쫓겨나고 말았다.
그녀는 누명을 벗고자 필사적으로 호소하나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지 못하고
마음 고생만 하다가 끝내 슬픈 최후를 맞아 봉선화가 되었다.
지금도 봉선화는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결백을 증명하려는 듯 씨주머니를 터트려
자신의 속을 뒤집어 보인다.
 
 
 
봉선화 사진<1>
 

 

 

 

 

 

 

 

 

 

 

 

 

 

 

 

 

 

 

 

 

                                   <사진출처: 아름다운강산>

 

 

 

봉선화 사진 <2>

 

 

 

 

 

 

 

 

 

 

 

 

 

 

 

 

 

 

 

 

 

 

 

 

 

 

                                    <사진출처: 바람하늘지기>

 

 

노랑물봉선화 사진 <3>

 

<노랑물봉선화>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봉선화과의 한해살이풀.
분류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봉선화과 
서식장소  산기슭의 습지 
크기  높이 약 60cm 

 

산기슭의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는 60cm 정도이다. 전체에 털이 없고 연하다. 줄기는 물기가 많고 곧게 서며 가지를 치고 특히 마디가 두드러진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있으며 타원형으로 길이 4∼8cm, 나비 2.5∼4cm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 뒷면은 백색이 돌며 약간 뽀얗고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다. 8∼9월에 연한 황색 꽃이 피는데, 꽃의 안쪽에 적갈색 반점이 있고 총상꽃차례[總狀花序]를 이루며 가지 끝에 2∼4송이씩 붙는다.

꽃대는 가늘고 아래로 늘어진다. 포(苞)는 선형이고 꿀주머니는 밑으로 굽는다. 수술은 5개로 꽃밥이 붙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殼果)로 좁고 길며 양 끝이 뾰족하고, 익은 후에는 과피가 벌어져 종자가 튀어나오게 된다.
  

 

 

                                                      <사진출처: 소태백 들꽃따라>

 

 

 

물봉선화 사진 <4>

 

 

 

 

 

 

 

                                                  <사진출처: 봉황52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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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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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슬 | 작성시간 09.09.17 어렸을 때 손툽에 물들인 적 있어요. 백반 섞어서...
  • 답댓글 작성자靑野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09.18 누구나 추억은 아름다운 보석과 같은데요. 그런 추억을 간직하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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