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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주석(구약)

예레미야29장1~14절<주석/강해>

작성자靑野|작성시간21.02.03|조회수737 목록 댓글 0

 

본문 : 예레미야29장1~14절

제목 : 바벨론 정착 명령

유다 땅에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한 예레미야가 바벨론 사절단 편에 편지를 보내 바벨론으로 끌려간 백성들에게도 말씀을 전합니다.

 

1. 편지를 보내는 예레미야(1~3절)

1) 수신자(1절)

“[1] 선지자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에서 이같은 편지를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끌고 간 포로 중 남아 있는 장로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에게 보냈는데

남아 있는 장로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에게 보냈는데. – 본장은 긴 산문체 단락인데 주로 예루살렘과 바벨론 간의 편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는 적어도 네 통의 편지가 들어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하나는 예레미야가 포로들에게 보낸 것이고(1-14,21-23절),

다른 하나는 바벨론에 있는 스마야가 스바냐에게 보낸 것(26-28절),

그리고 또 하나는 예레미야가 스마야에게 보낸 것(24절),

마지막 것은 포로들에게 보내는 예레미야의 두 번째 서신(30-32절)이 그것입니다.

정확한 연대가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본장의 역사적 상황은 바벨론의 2차 침입(B.C. 597년, 왕하 24:8-16) 직후인 것으로 보입니다(Thompson).

그리고 본절의 '남아 있는 장로들'이란 표현은 포로로 잡혀가 있는 장로들 중에 일부가 처형되었을 것이라는 점을 강하게 시사합니다.

처형의 이유는 본장에서 언급될 바벨론에서의 선동과 폭동 때문이었을 것입니다(Nicholson).

 

2) 보낸 때(2절)

[2] 그 때는 여고니야 왕과 왕후와 궁중 내시들과 유다와 예루살렘의 고관들과 기능공과 토공들이 예루살렘에서 떠난 후라

예레미야의 서신이 바벨론으로 보내어지게 된 역사적 배경에 대한 간략한 설명입니다(왕하 24:12-16).

'환관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사리심'은 아마도 궁정 내에서 활동하던 관리들을 가리키는 것 같습니다(52:25;삼상 8:15 등 참조).

창 39:1에는 보디발이 이 단어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는 내시와 같은 결혼할 수 없는 관리를 뜻한다고만 볼 수 없을 것입니다.

물론이 '사리심'으로 명명되고 있는 직책이 원래는 왕궁의 내실을 관리하는 그런 기능을 가지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후대에 가서 차츰 그 기능이 바뀌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방백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사레'는 아마도 왕가의 귀족들을 포함한 관리들의 또 다른 명칭이었을 것입니다.

 

3) 전달자(3절)

[3] 유다의 왕 시드기야가 바벨론으로 보내어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에게로 가게 한 사반의 아들 엘라사와 힐기야의 아들 그마랴 편으로 말하되

사반의 아들 엘라사와 힐기야의 아들 그마랴 편으로. – 어떤 학자는 본절의 엘라사가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26:24) 사반의 아들 그마랴의 형제였을 것으로 설명합니다.

그리고 힐기야의 아들 그마랴는 요시야 왕 때의 대제사장이었던 힐기야(대하 34:9-22)의 아들일 것으로 설명하나 분명한 증거는 없습니다(Bright).

아무튼 예레미야가 편지를 보낸 경로는 외교적 임무를 띤 자들의 손에 의해서였습니다.

이들 사신들은 요시야의 개혁 때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던 제사장 가문에 속한 자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예레미야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었으며 그의 설교에 아마 큰 감동을 받기도 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들이 느부갓네살에게 보내진 임무는 단순히 연례행사로 바치는 조공 문제 이상의 보다 더 복잡한 것이 있었을 것입니다.

아마 그들은 여호야긴이 유다 주변 국가들과 반바벨론 음모를 계획하였다가 조기에 실패로 끝나고 만 일이 있은 다음에 느부갓네살에 대한 시드기야의 충성을 확인시켜 주기 위해 보내졌을 공산이 더 큽니다(27장).

그렇지 않고 다른 시각에서 본다면, 그들은 봉신과 군주 간의 통상 문제의 해결을 위해 보내졌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무튼 고대 세계에 비교적 먼 거리에 떨어져 있었으면서도 외교적 문서가 자주 왕래하였던 것은 분명합니다.

팔레스틴 지역에서 기록되어 애굽의 바로 왕에게 전달된 B.C. 14세기의 아마르나 서신(Amarna Letters)은 이에 대한 좋은 본보기입니다(Thompson).

 

2. 하나님의 권유(4~9절)

1) 도입부(4절)

[4]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가게 한 모든 포로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이것은 이 서신의 서두였습니다(Clarke).

여기서는 여호와께서 자기 종 느부갓네살을 대행자로 사용하여서 포로들을 그곳으로 옮겨놓으셨다는 내용이 다시 설명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3인칭에서 1인칭으로 화법이 바뀌는 것은 예언적 서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표현입니다(Thompson).

 

2) 유배지에서의 삶(5~7절)

(1) 유배민들은 그곳에 집을 짓고 과수원도 만들고 생활터전을 마련해야 합니다(5절).

[5] 너희는 집을 짓고 거기에 살며 텃밭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라

너희는 집을 짓고 거기에 살며. – 예레미야가 제시하고 있는 충고는 바벨론에 있는 거짓 선지자들의 주장과는 정반대되는 혁신적인 내용이었습니다.

곧, 집을 짓고 열매를 심으며 포로지에서 정착하라는 권고입니다.

에스겔서에서도 암시되고 있다시피, 그들에게는 정착할 수 있는 자유가 보장되어 있었습니다.

그들은 또한 장로들을 중심으로 한 자신들의 공동체를 조직하기도 하였습니다(겔 8:1;14:1).

어쨋든 정착 생활에 대한 예레미야의 권면은 포로기가 2년 안에 끝날 것이라고 선언하였던 낙관적인 선지자들의 말과는 엄청난 차이를 보이는 것입니다.

비록 그들은 유다 땅이 아닌 포로지에서라 하더라도 정착하여 하나님을 섬겨야 했고 성전과 희생 제사가 없더라도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생활을 지속해야 했습니다(7:1-15, 21, 22).

 

(2) 자녀들이 자녀를 낳게하여 번성하고 줄어들지 않게 하여야 합니다(6절).

[6] 아내를 맞이하여 자녀를 낳으며 너희 아들이 아내를 맞이하며 너희 딸이 남편을 맞아 그들로 자녀를 낳게 하여 너희가 거기에서 번성하고 줄어들지 아니하게 하라

거기에서 번성하고 줄어들지 아니하게 하라. – 예레미야의 이 같은 당부의 말은 포로로 잡혀 간 곳에서 그들이 이제 오랫동안 체재(滯在)할 것이므로 그에 대해 준비를 갖추라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일상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그 땅에서 번성하여 강한 민족이 되라는 뜻이었습니다(Clarke).

그런데 비교적 자유가 보장된 포로 생활이었지만 이에 대한 예외도 있었습니다.

예컨대 여호야긴은 갇혀서 지내야 했었습니다.

그가 감옥에서 풀려난 것은 에윌므로닥의 즉위 때, 곧 B.C. 562년인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52:31-34;왕하25:27-30, Nicholson).

 

(3) 유배지 성읍의 평안을 구하고 그 성읍을 위해 여호와께 기도해야 합니다(7절).

[7]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을 구하고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읍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라

본절에서는 또한 그들이 체재하고 있는 나라 바벨론의 번영과 평안을 위해 노력하고 기도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바벨론 왕권의 번영을 구하고 또 그들의 평안을 기도하라는 예레미야의 충고는 포로민들에게 납득되기 힘든 말이었습니다.

이것은 유다 민족이 자신들의 행복과 번영에 필수적이라고 여겼던 모든 것, 다시 말해서 국가, 왕권, 군대, 국경, 성전 등을 내버리고 표류하라는 것과 사실상 동일한 말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이 없더라도 여호와에 대한 바른 신앙을 확보한다면, 여호와께서 이 민족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줄 것이며 그들이 선택된 이유가 무엇인지를 새롭게 깨달을 수 있도록 도우실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그곳에 있는 자들은 바벨론 인들에 의해 강제적으로 끌려왔던 자들이었기 때문에 그들을 위해 기도하라고 하는 충고에 대해 거부감을 불러일으킬 만했습니다.

그러나 이 충고는 말하기 어려운 것이긴 하였으나 실제적이고 또 꼭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예레미야는 사건의 결말을 내다보고 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유다백성들로 하여금 어떤 과정을 거치게 한 다음에 회복시키실 계획을 가지고 계셨던 것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Thompson).

 

3) 거짓 예언 (8~9절)

[8]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하노라 너희 중에 있는 선지자들에게와 점쟁이에게 미혹되지 말며 너희가 꾼 꿈도 곧이 듣고 믿지 말라 [9]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그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함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어떤 주석가들은 본 두 구절이 7, 10절의 흐름을 차단하고 있기 때문에 15절 다음에 놓이는 것이 적절하게 보인다고 설명합니다.

그러나 이 구절들이 앞 구절들에 대한보다 확대된 강조 설명을 내용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설명은 불필요합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유다 백성이 바벨론에 머무는 것이 잠시 잠깐일 것이라고 백성들에게 예언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레미야는 이제 그들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자들이 아니며, 그들이 주장하는 예언이 거짓임을 확신시켜주고자 했습니다.

이들 거짓 선지자들은 앞장에서 살펴보았던 하나냐와 같은 자들로서 그는 이들 부류의 대표자였었습니다.

그들은 꿈꾸는 자, 복술, 술사, 요술객들과 접맥이 되어 있었으며 그들에게서 어떤 헛된 예언의 정보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27:9 참조).

이러한 선지자들 중에 몇몇은 반란을 주도하였으며, 민족에게 재앙을 초래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들에 대한 언급은 본장 후반부에 다시 등장합니다(21-23절).

 

3. 하나님의 계획(10~14절)

1) 선한 계획(10~11절)

(1) 칠십 년이 차면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실 것입니다(10절).

[10]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본절에서는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과 의도가 무엇인지가 언급되고 있습니다.

바벨론에서의 70년이란 기간이 차게 되면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고국으로 돌아오게 하실 것입니다.

한편, 근동의 패자로 급부상하였던 바벨론 제국의 권세가 불과 70년 만에 몰락하게 될 것을 암시하는 본절의 예언은 그 당시 사람들에게는 잘 믿겨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 70년이라는 기간에 대해서는 굳이 엄밀하게 계수할 필요까지는 없을 듯합니다(25:11 주석 참조).

니 느웨의 멸망이 B.C. 612년에 일어났고 이때로부터 바벨론 권세가 시작된 것으로 한다면 바벨론 멸망이 B.C. 539년이기 때문에 그 기간은 73년간이 됩니다.

그리고 느부갓네살의 즉위하던 때(B.C. 605년)로부터 바벨론 멸망 때까지 66년간이란 기간이 됩니다.

 

(2) 여호와께서 세우신 계획은 ‘평안’과 ‘미래와 희망’입니다(11절).

[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아하리트 웨티크와) - ‘미래와 희망’는 두 개의 비슷한 말을 겹쳐 씀으로써 그 내용을 강조하는 증언적 표현법이입니다.

따라서 이 말은 결국 너희가 바라던 미래, 대망하던 미래, 희망으로 가득 찬 미래란 뜻입니다(Bright, Feinberg).

 

2) 회복된 관계(12~13절)

[12]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 자기 백성을 위한 여호와의 생각은 이미 정해져 있었습니다.

곧 그것은 궁극적으로 그들의 고통과 재앙을 위한 것이 아니고 그들의 행복과

번영을 위하여 계획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미래에 이 백성은 여호와와의 관계를 새롭게 정립하여 이전에 누리던 특권을 회복하게 될 것입니다.

아마 예레미야가 이 편지를 기록할 당시에는 여호와를 향한 원망과 그의 능력에 대한 회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진심으로 여호와를 찾고 또 그에게 기도하며 그에게 나아갈 때에는 여호와께서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암 5:4-6;호 2:16-20).

반면에 여호와는 패역한 길에서 돌이키지 않는 백성에 대해서는 언약의 축복을 주실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겔2:3-5;33:17-20).

여호와의 축복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특권에는 순종과 충성, 그리고 하나님과의 교통이 우선적으로 요청되었습니다.

"우리의 허물과 죄가 이미 우리에게 있어 우리로 그 중에서 쇠패하게 하니 어찌 능히 살리요"(겔 33:10)라고 말할 수 있을 때에야 비로소 이 백성에게 소망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처럼 자신의 죄악을 깨닫는 백성에 대해서 여호와는 이렇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나는 악인의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 길에서 돌이켜 떠나서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돌이키고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겔 33:11).

 

(3)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만나리라(13절)

[13]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 여기서 '전심으로'(베칼레바브켐)라는 말은 '네 마음을 다하여'란 뜻으로서 감정적인 면보다는 의지적인 측면에 더 강조점이 주어져 있습니다.

 

3) 운명의 전환(14절)

[14]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는 너희들을 만날 것이며 너희를 포로된 중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되 내가 쫓아 보내었던 나라들과 모든 곳에서 모아 사로잡혀 떠났던 그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돌아오게 하리라. – 13절에 제시된 약속이 여기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즉 언약의 축복이 유용하게 될 것이란 내용으로서 신30:3-5에 언급된 약속의 축소판이라 할 만합니다(Delitzsch).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을 회복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지켜져야 할 선결 조건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순종입니다.

여호와를 거부하고 그의 언약을 저버리는 자들에게 아무런 조건도 없이 저절로 허용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 유배지에 정착하여 농사도 짓고 가정도 꾸리며 생활을 이어가라고 하십니다(4~7절).

포로민들은 하나님이 자신들을 버리실 리 없다고 믿으며, 곧 고향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는 거짓 예언자의 말을 의지했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독립을 위한 싸움을 포기하고 그곳에 정착해 살며, 그 성읍을 위해 기도하라는 말씀은 받아들이기 힘든 명령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그들에게 요구되는 신앙은 바벨론에서 겸손히 형벌을 받는 것입니다.

불의와 싸워야 할 때도 있지만 잠잠히 고난을 당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믿음은 성전을 지켜내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듣고 지키는 것입니다.

 

나(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 거짓 선지자들은 포로민들의 조급한 기대에 부응하여 거짓 예언을 전했습니다(8,9절).

고난의 시간을 보내야 했던 백성들의 연약한 마음을 이용하려는 자들이 끊임없이 그들에게 헛된 소망을 심었습니다.

예언의 말씀을 들었다는 둥, 점괘가 어떻다는 둥, 좋은 꿈을 꾸었다는 둥 하나님과 상관없는 온갖 거짓 예언이 의지할 바 없던 백성들을 미혹했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백성들은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헛된 소망을 키우고 무모한 행동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맞닥뜨릴 때, 하나님의 뜻을 속단하고 섣부르게 행동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드러날 때까지 잠잠히 인내하며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2) 바벨론 유배의 목적은 재앙이 아니고 평안입니다(10~14절).

거짓 선지자들의 주장과 다른 점은 형벌을 거친 후에야 평안을 얻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2년이 아니라 70년 후에야 그들은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은 그 땅에서 고난을 벗 삼고 잠잠히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거기에 비록 그들이 기대하는 성전은 없어도 하나님은 기도하면 듣고 만나겠다고 하십니다.

고난의 장소든지 광야든지 혹은 안식의 땅이든지 하나님과 교제하는 삶은 어디서나 지속됩니다.

 

기도

공동체-희망이 보이지 않는 순간에도 온전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겠습니다.

열방-유럽은 시리아 난민 수용을 조건으로 터키에 큰 돈을 지원하지만, 정작 터키의 난민들은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다. 터키가 인도적 차원에서 난민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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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헤브론선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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