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인회는 어려서부터 마늘 까는 담당이었지요.
그럴 때마다 엄지손가락이 부러 터지고 손톱이 아프고 그랬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지난해에 마늘 까는 방법을 배운 후로는 마늘 까는 것이 누워서 떡 먹기가 되어 버렸답니다.
마늘을 테이블이나 도마에 올려놓고 큰 칼로 으깨고 까면 껍질이 설설 벗겨진답니다.
일일이 칼을 댈 필요도 없이 아주 쉽게 껍질이 떨어져 나간답니다.
뿌리 부분을 칼로 잘라 내고 마이크로 오븐에 넣어도 잘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쉽게 마늘 까는 것을 모르고 수 십 년을 손톱이 깨지도록 깠으니 얼마나 멍청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마늘은 나의 영양식!
김치에 풍부히 들어 있는 마늘,
장조림에 풋고추와 들어 있는 마늘,
고추장에 찍어 먹는 신선한 마늘의 짜릿한 맛!
항암, 항균에 필요한 영양소라니 더더욱 높은 가치의 채소군요.
오늘도 kostco에서 $2.99/lb에 사다가 마늘을 깐다. 까고 또 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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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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