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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가 손자에게 남긴 말: ♡ 사회를 병들게하는 7가지 악덕

작성자정해민(뉴저지)|작성시간22.01.28|조회수252 목록 댓글 0

 



모한다스 카람찬드 간디
(구자라트어: મોહનદાસ કરમચંદ ગાંધી, 힌디어: मोहनदास करमचन्द गांधी, 영어: Mohandas Karamchand Gandhi, 1869년 10월 2일 ~ 1948년 1월 30일)는 인도의 정신적·정치적 지도자로, 마하트마 간디(Mahatma Gandhi)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마하트마'는 위대한
영혼이라는 뜻으로 인도의 시인인 타고르가 지어준
이름이다. 
영국 유학을 다녀왔으며, 인도의 영국 식민지 기간
(1859~1948) 중 대부분을 영국으로부터의 인도 
독립 운동을 지도하였다.
1890년 영국 런던 대학교 법학과를 중퇴한 그는 이후 1916년 영국 런던 대학교 법학과에서 명예 학사 학위를 받았다. 
영국의 제국주의에 맞서 반영 인도 독립운동과 무료 변호, 
사티아그라하 등 무저항 비폭력 운동을 전개해 나갔다.
인도의 작은 소공국인 포르밴더의 총리를 지냈던 아버지
카람찬드 간디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으며, 종교는 부모의
영향으로 힌두교이다. 인도의 화폐인 루피의 초상화에도
그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사실 간디는 가난하지 않은 풍족한 삶을 대학교까지 즐겼다.
간디의 생일인 10월 2일은 인도에서 국경일인 '간디 자얀티'로, 전 세계적으로는 '국제 비폭력의 날'로 기념되고 있다. 간디는 공식적으로는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인도의 아버지'라고 여겨지고, 보통 바푸(구자라티어: 아버지의 사랑)라고
불렸다.


아룬 마닐랄 간디(Arun Manilal Gandhi, 1934년 ~ )는 인도계 미국인 사회운동가이며, 마하트마 간디의 다섯 번째 손자이자 마하트마 간디의 둘째 아들인 마닐랄 간디의 아들이다.
어린 시절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성장했으며, 1991년에서 2008년까지 비폭력 M. K. 간디 연구소의 소장을 지냈다. 할아버지인 마하트마 간디를 따라 금욕주의에 바탕을 둔 생활 양식을 고수하고 있다.

♡간디가 손자에게 남긴 말

사회를 병들게하는 7가지 악덕

♡ 21세기 사회가 직면한
일곱가지 도전

인도의 수도 뉴델리에,
간디의 화장터인
라즈가트라는 곳이 있다.
그 곳 추모공원 기념석에는 
간디가 말한 
사회를 병들게 하는
일곱가지 惡德
(7 Blunders  of  the  world)이 
새겨져 있다. 

간디가 손자 아룬 간디에게 
남긴 글이다. 

1. Politics without Principle. 
철학 없는 정치다.
정치가 무엇인지도,
누구를 위한 것인지도
생각하지 않고 
그저 권력욕, 정권욕에 사로 잡혀 
통치한다면 
국민은 불행하다. 

2. Commerce without Morality.  
도덕 없는 경제다. 
경제는 모두가 다함께 잘 살자는 
가치가 깔려 있어야 한다.
거래를 통해 손해를 보아
피눈물 나는 사람들이
생겨서는 안된다. 
있는 자의 무한탐욕은
억제돼야 한다. 

3. Wealth without Work. 
노동 없는 부(富)다. 
이를 불로소득이라고 한다. 
열심히 일해 소득을 얻는 이들의 
근로의욕을 말살시키고
노동가치를 떨어뜨리는 부의 창출이 
방임되어서는 안된다. 

4. Knowledge without Character. 
인격없는 지식이다.
교육이 
오로지 실력 위주로만 집중될 때 
싸가지 없는 인간들이 양산된다. 
교육은 난사람 이전에
된사람을 키워야 한다.
인격없는 교육은 
사회적 흉기를 양산하는 것만큼 
위태롭다. 

5. Science without Humanity. 
인간성 없는 과학이다. 
자연환경에 대한 무분별한 개발과 
AI 등 몰인간적 과학기술은 
인류를 결국 파멸의 길로
인도할 위험이 크다. 

6. Pleasure without Conscience. 
윤리없는 쾌락이다. 
삶의 즐거움은 행복의 기본 선물이다. 
하지만 자신의 행복만을 위해 좇는 
무분별한 쾌락은 
타인에게 혐오와 수치를 준다. 

7. Worship without Sacrifice. 
헌신없는 종교다. 
종교는 타인을 위한
헌신과 희생, 배려와 봉사를 가르친다.
인간으로서 최고의 가치다. 
하지만 종교에 헌신이 빠지면 
도그마가 되고 
또 하나의 폭력이 된다. 
순결한 영혼에 대한 폭력이다. 

일곱가지 어느 하나
경계하지 않을 것이 없다.
분야별 지도자들은 
깊은 성찰을 통해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
이후 아룬 간디는 
이 리스트에 
'책임없는 권리'
(Rights without
Responsibilities)를
추가했으며, 
'노동없는 부'와 '양심없는 쾌락'은 
상호연관적이다 라고 했다. 

간명한 글귀는 영혼을 울린다. 
특히 국가지도자라면
수첩에 적어 넣고 
하루에 한번씩 꺼내 볼 일이다. 

<靑松의 카톡칼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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