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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덕 박사 근황 (문병 보고)

작성자정해민(뉴저지)|작성시간16.05.07|조회수143 목록 댓글 1



오늘 제가 속해 있는 재단 (재외한인사회 연구재단 Research Foundation for Korean Community) 의 몇 사람이 척추 수술을 하고 요양 중에 계시는 김영덕 박사 님 댁 (Westport, Connecticut) 에 문병차 심방을 갔었습니다. 물론 저로서는 우리 NJ Computer 교실의 일원 자격으로도 겸한 것이기도 하고요.

약 한 달 전에 수술을 하셨는데 수술은 성공적으로 되었고 경과도 아주 좋다고 하십니다. 허리에는 밴드를 하고 있고 통증이 아직 있어서 하루에 두번 먹던 진통제를 이제는 하루에 한번 만 먹고 있고 우선 전에는 몇 부락을 걷던가 좀 오래 서 있거나 운전을 하게 되면 한 쪽 다리에 마비 증상이 오던 것이 없어진 것만 해도 성공이라 말할 수 있다고 하네요. 단지 아시운 것은 의사 말에 의하면 최소 6 개월 간은 골프를 치지 말라는 권고를 받은 것, 그래서 방안에서 새로 구입한 Putter 로 파팅 연습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약간의 식품 (곰탕 국물, 육개장 각 2 통, 깨 강정 한 박스, 유기농 겨란 3 다즌) 을 가지고 갔는데 무척이나 좋아 하시고 또 같이 간 박 부이사장 께서 Vitamine C 를 몇통 선물로 드리기도 하고 ''

모시고 나가서 근처 제일 잘한다는 Chinese Restaurant- The Litte Kitchen (이름과는 달리 엄청 큰 식당 - 전에 배우 Paul Newman 이 생존 시에 자주 들렸다는 곳) 에서 와인 한잔에 음식을 대접하고 다시 댁에 모셔다 드린 후 돌아 왔습니다.'

그 동안 답답하고 사람이 그리웠는지 무척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얘기가 과거 현대에서 사우디의  해양 건설 쪽으로 가니, 그칠 사이가 없어, 후편은 다음에 듣기로 하고 아쉬운 작별을 하고 돌아 왔습니다. 컴퓨터 교실은 5 월은 못 나오시겠다고 해서, 너무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회복되시면 나오시라고 했습니다. '그 동안 너무 바삐 사셨으니까 저 위에 계신 분이 좀 쉬시라고 기회를 드린 거 아니겠느냐' 본인과 일행의 공통된

의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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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양인회(뉴욕) | 작성시간 16.05.07 band를 드르셨군요. 6월 부터는 훌훌 나르시가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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