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사>
Group Intelligence (집단지성) 을 향하여
제12대 회장 오 인환
존경하는 서울대 미주 지역 동창회 회장님과 임원님, 지역대표 평의원님, 그리고 일반 회원 여러분 제12대 (2013.7 – 2015.6) 회장단의 중책을 맡은 오 인환 (문63) 입니다. 제12대는 지난 20년간 11분의 전임 회장님 들께서 쌓아 놓으신 기반을 토대로 하고 New Generation 으로서 몇가지 새 사업을 해 보고 싶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여러 회원님들과 함께 달성해 나갈 수 있도록 끝없는 성원과 협조를 해 주실 것을 당부 말씀 드립니다.
우선 역대회장 가운데 제일 젊은 기가 총동창회를 맡게 되었다는 것과 차기 회장 후보 추천위원회 라는 신규 회칙에 의거해 선거공약을 동창회보에 게재 하여 제20차 전국 평의원회 (LA) 에서 선출 되었습니다. 새 제도는 회장 입후보로서 회장이 되면 어떻게 미주총동창회를 발전시켜 보겠다는 포부와 계획을 해 보게 했다는 점에서 저도 많은 생각과 각오를 하게 되었고 전에 없던 신규 사업을 구상하게 되었으며 미주 총동창회를 한층 UPGRADE 를 해 보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20년을 뛰어 넘어 앞으로 닥아 오는 미주 총 동창회 30년 (for the 3rd Decade of SNUAA-USA) 역사의 지평을 열어 가는 시점에서 <미주 총동창회의 시대 정신> 이 필요하다고 믿게 되었으며 그것은 <Group Intelligence (집단지성) >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Group Intelligence (집단 지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길은 다음 여섯가지 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 Vision (꿈)을 공유하고
· Communication (소통) 하며
· Sponsor Commitment (총회회장단, 지역회장단, 평의원, 일반회원님들의 약속)
· Implementation Team (총회회장단, 지역회장단들의 집행)
· Process Ownership (우리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져야 하고)
· Group Interest (<나>보다는<우리>라는 개념의 필요)
우리 서울대 졸업생들은 모래알 같아서 뭉쳐지지 않는 단점을 갖고 있는데 위의 여섯가지를 잘 이해하고 실행하면 접착제 역활을 할 수 있으리라 믿습 니다. 제가 제21차 평의원회 (Alaska Cruise) (2012.7.8-15) 에서 발표한 <Leadership 과 Group IQ> 에서 주장했듯이 우리 미주 총동창회의 <Group IQ> 를 높이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어느 단체 혹은 집단이든 Group Intelligence (집단지성)는 그 단체의 성공을 위해서 너무도 중요한 사안입니다. 제12대 회장단에서 할려는 사업들 은 모두 <Group 의 노력>이 절대로 필요합니다. 지역동창회 회장단, 평의원님, 일반회원님들께서 내일 같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아끼고 참여 하여 총동창회 회장단, 지역동창회 회장단들의 <Group 의 노력>이 성공하면 그 것은 바로 미주총동창회 전회원님 들의 성공입니다.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로서 취임사에 대신하고저 합니다.
2013년6월 22일
제12대 회장 오 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