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17-Fruhlingstraum, Winterreise D911, Franz Schubert - from YouTube.mp3
2018년 thanksgiving. Nov.23 2018
미국에 온 후, 명절이라는 개념을 갖기 이전에 아이들이 달라진 환경에 적응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열심히 새로운 recipe를 찾아 터키도 굽고, 요리도 하고,
친구 가족들과 떠들 벅석 지내기를 몇 년.
딸들이 출가한 후로는 딸네 집으로, 또 우리 집으로 단촐하게 지내왔다.
그나마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모이면 어수선하니 명절 맛이 나기도 했었다.
이제는 모두 커서 집에 들어서면 꾸벅 인사를 하고 저희끼리 이 층으로 올라가 버린다.
저희 사촌끼리 만나면 무슨 이야기가 그리도 많은지, 항상 수근수근, 큰 녀석끼리,
작은 녀석끼리, 오늘은 ‘할머니 숙제해야 해’ 하고 불러 모아
오랜만에 단체 사진이 되었다. 둘째 사위가 사진사를 자청해서 빠져있는 채로.
마침 오늘이 남편의 생일이라서, Thanksgiving 하루지난 아주 여유로운 명절 겸 생일을 보냈다.
**photoshop App. 이 깔려있지 않아 photo의 edit과 snipping tool로 게시판에 올릴 사진을 만들었다.
(4032 X 3024) 를 (675 X 470) 으로,
이리저리하다 마음에 드는 크기를 만들었는데,
다시 한 번 더 만들어보려니 어떻게 만들었는지 생각이 나질 않아 애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