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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오후 6시 뉴저지 포트리 풍림 식당에서
서울대 뉴욕지역 동창회 2017년 송년 파티를 지난 12월 2일
더블트리 호텔에서 한후의 경과 보고 및 뒤풀이를 겸하여
임원과 단과대 회장, 18명이 모였다.
연말의 바쁜 일정에도 모이기를 힘쓰시는 동문의
발걸음이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이대영회장의 건배로 시작되어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하고, 아쉬운 면을
지적하고, 앞으로 수정할 점을 의논하여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음대 대표로 참석한
이준희 서울대 음대 2017년 송년 음악회 단장이
참석하여 1월 29일 뉴욕 퀸즈 베이사이드 KCS에서
열리는 음악회에 대해서 소개하고,
갑작스러운 요청에 응하여
멋진 이태리 가곡을 불러 주셨고,
앙코르 곡으로 한국 가곡을
열창해 주셔서 감동을
선사하셨다.
음식을 나누며 따스한 시간을 보내고
아쉬움을 뒤로하고
저무는 이 해의 좋은 마무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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