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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생법(養生法)

새벽 양생(養生) -담염수(淡鹽水)나 생강수(生薑水)

작성자반추|작성시간26.06.23|조회수111 목록 댓글 0

 

양생가(養生家)들은 매일 새벽에 일어나자 마자 소금기가 약간 있는 담염수(淡鹽水)나 생강수(生薑水)를 마시는 것을 소중히 여긴다. 고인들은 ”상상라복하상강(上床蘿蔔下床薑)” 이라고 말했다. 다시 말하면 ”잠자기 전에 무우를 먹고 기상하자 마자 생강을 먹어라.” 는 뜻이다. 생강은 소화흡수 기능을 증강 시켜 주고 식욕을 증진 시켜 줌으로 아침을 왕 같이 먹을 수 있게 해 준다.

 

소금은 광물질이다. 진한 소금물과 엷은 소금물은 성질이 같지 않으며 소금물이 진할 경우 기미(氣味)가 변한다. 진한 소금물을 먹을 경우 신(腎)에서 상화(相火)가 발생하여 화성(火性)으로 변한다. 소금의 미(味)는 함(咸)이며 한성(寒性)이다. 그리고 수(水)에 속한다. 고로 신(腎)으로 들어간다.

 

본초강목에 보면 ”서북 지방 사람들은 소금을 조금씩 먹으니 수(壽)하고 병이 적으며 동남 지방 사람들은 소금을 즐겨 먹으니 수(壽)하지 못하고 병이 많다.” 고 기록되어 있다.

 

중국 사천(四川) 지방의 농촌을 여행해 보면 집집 마다 돼지를 기르고 있다. 돼지를 교배(交配)시켜 새끼를 번식시키려고 할 때 사천(四川) 지방 사람들은 돼지의 먹이 통 속에 소금을 한 주먹 씩 집어 넣는다. 왜냐하면 짠 음식을 먹고나서 돼지가 성욕(性慾)이 생겨 교배를 여러 차례 할 수 있으며 새끼를 많이 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천(四川) 지방 사람들은 돼지 뿐만 아니라 기타 다른 가축을 교배시키기 전에 미리 소금을 먹이는 풍습을 갖고 있다.

 

실제로 사람도 동물과 마찬가지로 매일 엷은 소금물을 마시면 신(腎)으로 들어가 원기(元氣)를 조절해 준다. 원기(元氣)가 조절됨으로 신진대사가 왕성해지고 소화 흡수 능력도 증진된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은 양기(陽氣)가 부족한 사람들이다. 이러한 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담경(膽經)의 혈위(穴位)를 안마해 주거나 손바닥으로 담경(膽經)을 살살 때려 주면 기력이 빨리 회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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