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길어지고..동영상을 첨부하다 보니..페이지 로딩 시간이 길어져..
나누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3. 디스토션 (Distortion)
"디스토션" 의 의미는 "왜곡"이란 뜻입니다.
그래서 그 의미 그대로...음을 왜곡시키는 기능을 하는 이펙터입니다.
이렇게 왜곡된 기타음은 보다 강력하고 시끄럽게 들리게 됨으로써...
하드락, 헤비메탈 등의 음악 연주에 필수적인 이펙터 입니다.
소위 "즁즁이" 기타 사운드를 만들어 주는 이펙터죠..^^
음을 왜곡 시킨다는 의미에서...오버 드라이브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데...
디스토션 이펙터를 통해서 나오는 음들의 "왜곡" 정도가 더 많다고 보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오버 드라이브 - 소프트 락 & 올드 락에 적합한 이펙터
디스토션 - 하드락 & 헤비 메탈에 적합한 이펙터.....이렇게 정리..^^
오버 드라이브 와 디스토션 이펙터 태생의 역사를 잠깐 살펴보자면...
현재와 같은 형태의 솔리드 바디 형태의 일렉기타는 1950년~51년 정도에 출시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할로우 바디 / 세미 할로우 바디 등...통기타 같은 구조에 픽업을 장착한 일렉 기타)
당연히 당시에는 오버 드라이브, 디스토션...등등 이펙터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당시에는 그냥 기타 & 앰프...
이 두개가 전부였기 때문에 이펙터에 대한 생각(개념) 자체도 없었던 시절이죠...^^
솔리드 바디 형태의 일렉기타가 나오면서...보다 강한 사운드를 원하는 기타리스트 들이 많아집니다.
그래서 볼륨을 키우다 보니...큰 볼륨에서는 앰프에서 나오는 소리가 찌그러지기 시작했습니다.
작은 볼륨에서는 곱디 고운 소리가 났었느데...볼륨을 이빠이 올리니까...
즉 앰프에서 내보낼수 있는 출력 이상의 음량으로 음을 내보내다 보니...
앰프에서 과부하가 걸린 음이 나가게 되었는데....
이 음이 "과부하 걸린 소리"...즉 "오버 드라이브" 가 된 소리였던 것이죠.
이렇게 알게 된 오버 드라이브 사운드는 삽시간에 전세계 기타리스트들에게 환호를 받았고...
이러한 "새로운" 오버드라이브 사운드로 인해..."새로운" 음악을 하는 연주자들도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앰프 오버 드라이브"는 한가지 단점이 있었습니다.
볼륨을 이빠이 해야 오버 드라이브가 걸린다는 점이었죠.
그래서 적은 볼륨으로 오버 드라이브 걸린 사운드를 만들수 없을까..???? 하는 고민에서...
"오버 드라이브 이펙터"가 만들어지게 된 것입니다.
한번 자극을 받은 사람은 이후에 더 큰 자극을 원하듯이....ㅋㅋ
많은 기타리스트들이 보다 강력한 오버 드라이브 사운드를 원하기 시작합니다.
오버 드라이브가 생기는 이러한 앰프의 특성에 기인하여...
보다 과부하가 더 많이, 더 잘 걸리게 만든 앰프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앰프에서는 볼륨이 올라가면....
기존의 오버 드라이브 보다 훨씬 더 강력한 "왜곡"된 음을 쏟아냈고...
이것이 디스토션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그 이후...
"오버 드라이브 이펙터" 처럼 적은 볼륨에서도 디스토션 사운드를 얻기위해...
"디스토션 이펙터"가 만들어 집니다.
오버 드라이브, 디스토션 모두...그 역사는 앰프로 부터 시작되는 이펙터 입니다.
이제 잡설은 그만하고...본론으로...^^
1) Boss 社 의 DS-1
같은회사 BOSS의 오버 드라이브 SD-1 이 국민 오버 드라이브 인 것처럼
BOSS DS-1 은 국민 디스토션 ~~~!!!!! 입니다.
BOSS SD-1 을 오버 드라이브 (게인 부스터)로... DS-1을 메인 디스토션으로 사용하는 연주자들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게인량이 그닥 많지 않아서 강력한 메탈쪽 음악과는 맞지 않습니다.
적당한 하드락 정도는 충분히 커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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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소개 동영상입니다 (인터넷 악기 판매 사이트 "버즈비"에서의 영상입니다)
2) Boss社 의 DS-2
역시 같은회사 BOSS의 디스토션 DS-2....터보 디스토션 입니다~~~!!!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DS-1 보다는 보다 많은 게인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다 강력한 하드락 & 헤비메탈 음악도 가능합니다.
제가 대학시절 스쿨밴드 할때...내내 동고동락 함께 했던 디스토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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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I Audio 社 의 Crunch Box (크런치 박스)
가격은 저렴하지는 않지만...나름 많이 사용하고 있는 디스토션 페달입니다.
범용적인 사운드로 많은 장르의 락음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게인을 올리면 노이즈가 심하다는 것이 단점인 디스토션 페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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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Suhr 社 의 Riot (라이엇)
하이엔드 (겁나 비싼) 기타 메이커인 "Suhr"에서 출시한 디스토션 페달입니다.
하이엔드 기타 브랜드답게...이펙터 페달도 겁나 비쌉니다...
소위..."부띠크 이펙터"..라고 설레발을 치죠...ㅋㅋ
Suhr 기타 처럼 상당히 정제된 디스토션 사운드가 나옵니다...약간의 컴프레서가 걸린듯한 느낌...
그래서 세션용 디스토션이라고 하여 이쪽을 선망하는 기타리스트들에게 많이 팔아 먹었죠...ㅋㅋ
대신 시원한고 자연스러운 디스토션 사운드와는 거리가 멀었고...
솔로 연주시에는 정말 탁월한 선명함을 들려주나...
배킹...특히 8비트 팜뮤트 배킹시에는 벙벙함이 너무 심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가격 : 신품 - \310,000원 (인터넷 최저가) / 중고품 - \200,000 ~ \240,000 선(뮬 중고장터)
제품 소개 동영상입니다 (유투브에서의 영상입니다)
여기까지...디스토션 편을 마치고...
다음에는 부스터 편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