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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보고 - 사진

3월 29일 2026년, Schunemunk Mtn. 산행 보고

작성자산san|작성시간26.03.31|조회수119 목록 댓글 0

환절기 산행

 

한 달 여 전 만해도 폭설로 온 누리를 하얗게 덮었던 세상은 간 곳이 없어졌다.

매년 환절기가 되면 산악인들은 계절에 맞춰 자신을 내외적으로 재정비한다. 그 시점이 시산제다. 

슈네멍크는 옛 인디안 원주민들이 산제를 지내며 신성시 하던 산이며,  또한 우리가 매년 시산제를 올렸던 산이다. 

그런 중 우리가 이용하던 트레일은 우연한 사고로 인해 철로 통행로가 안전을 위해 통행이 금지되어, 

부득불 현재는서산으로 장소를 옮겨 시산제를 지내고있다.   

그래서 년 초 환절기 슈네멍크에 오면 엄숙히 아래의 시구절과 같이 마음을 다진다.      

 ***  7.5마일,  5시간 산행. 12참가 ***

 

不敢暴虎  不敢馮河   감히 맨손으로 호랑이를 못 잡고, 맨발로 황하를 못 건넘을

人知其一  莫知其他   사람들은 하나만을 알고,  다른 것을 알지 못하니

戰戰兢兢  如臨深淵  如履薄冰  깊은 못에 임하듯, 엷은 얼음을 밟듯이, 전전긍긍 하자

                                                                                                                 詩經 小旻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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