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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열전

Gunks Climbing : Maria & City Light

작성자쏠 로|작성시간23.11.11|조회수109 목록 댓글 0

 

 

 

Gunks Climbing : Trad : Maria(5.6), Top Roping : City Light(5.8)

 

산행일자 : 2023년 11월 5일

 

참석회원: 신승모, 조정희, 장갑종, 박수연, Kenny, 신광식

 

 

   지난주 Rusty Trifle 5.5 첫 선등했다.  비록 5.5지만 어느정도 자신감이 생겼다.  오늘은 몇번 올랐던 Frog's Head와 Maria다.  등급을 한단계 올려 5.6 처음 선등이다.  실내암장은 아직 등록을 못했고 퇴근후 집에서 예전과 같이 운동을 조금씩 하기 시작하니  어느정도 팔에 힘이 붙는것이 느껴진다.  오늘도 멋진 암벽을 기대하며 Gunks로 향한다.

 

 

편안하게 올라오는 이 길이 너무 좋다...

 

 

Frog's Head에 도착하니 대기팀이 있다.  오늘 처음 선등한다고 시간이 걸릴거라고 양해를 구한다.  처음 한미에 와서 박승찬회장이 리딩할때 1피치도 못가서 힘도 들고 민폐를 끼칠까봐 내려 달라고 했던 Frog's Head... 쏠로의 흑역사 목격자가 많아 거짓말도 못한다.

 

 

신승모회장님 지난 9월 Rumney 봉사때 AAC 간부들 이곳에서 만났다

 

 

진행을 빨리하기 위해 정희형님에게 리딩을 부탁했는데 재미없다고 나보고 리딩을 하라고 한다

Frog's Head 1피치에 앞선 미국 친구들이 올라있다.  한참을 기다려 Maria 출발하여 트레바스 구간을 지난다

 

 

작은 Cam 3개로 Anachor Station을 만들고 세컨 신광식을 올렸다

Maria를 할때 마다 신광식씨 서있는 Anchor Station에 자일 걸고 Top Roping을 했었다

 

 

바로 밑에가 Maria Direct(5.9)  작년 여름휴가때 카타딘을 갔다온 후 수요암벽으로 에릭, 조성태, 애플형수와 함께 연습했던 곳이다

 

 

신승모회장님도 올라오고 바로 2피치로 출발

 

 

올해 처음 함께 바위를 한 박수연씨 생각지도 못했는데 너무 반가웠다

 

 

앞서 Frog's Head를 올랐던 3명이 Anchor Station을 복잡하게 사용해서 개인 확보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신광식, 신승모회장이 차례로 올라왔다

 

 

박수연씨 산악구조대 출신으로 산행지식과 경험이 풍부해서 배울게 너무 많다

 

 

 

 

 

신광식 먼저 하강

 

 

수연씨와 함께 하강

 

 

 

 

신승모회장님 마지막 하강

 

 

 

 

정희형님  City Light(5.8) Top Roping 설치하러 올라간다

 

 

신광식 참시 몸개그를 보여주고...

 

 

 

 

 

장비회수 하러 올라간다

 

 

오늘 Maria를 아쉽게 못한 Kenny씨 City Light Top Roping

 

 

오늘도 신승모회장님이 맥주를 준비하셨고 수연씨가 올게닉 무를 가져왔다  항상 점심으로 참석인원에 맞춰 김밥을 준비하는 Kenny씨가 너무 고맙다

 

 

정희형님이 사골국에 떡국을 맛있게 끊였다.  형수님도 함께 하니 먹을게 많다

 

 

  11월 12일 쫑바위를 앞두고 마지막 암벽이다.  오늘도 멀티를 한군데 밖에 못했다.  아직까진 경험부족으로 서로의 역활이 원할하지 못하다.  시간이 지나면 당연히 좋아질 것이다.  실전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이론 또한 중요하다.  장비사용및 전체적인 개념이 머리속에 있어야 한다.  언제 나에게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에 대비해서 사전에 유튜브를 통한 공부와 연습도 꾸준히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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