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제가 운동하고 있는 수성관 검도도장입니다.
도쿄 세타가야구(世田谷区) 쿄도(経堂)의 오다큐선(小田急線) 쿄도역(経堂駅)에서
도보3분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붕이 기와로 되어있는 아주 일본식이 확 풍기는
완전 목조건물입니다.
일본의 검도역사에 빠질수 없는 인물이라고 불리는 타카노사사부로(高野佐三郎)의 제자 시미즈보우지로(清水保次郎.범사8단) 선생님이 쇼와16년(1941년) 지금의 수성관을 창설하셨다고 도장 홈페이지에 상세히 적혀 있습니다 ;) 타카노사사부로 라면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일본 현대검도의 발전사에 크게 기여하신분으로 검도계에서는 꽤나 유명한 분이라고 하십니다.
아래, 홈페이지에 살짝 적힌 도장소개문을 빌리자면..
修誠館剣道場は、昭和十六年 小田急線経堂駅近くに前館長が創設した、
六十年以上の歴史を持つ道場である。
創設以来の入門者数は数千人に及ぶ。
「修誠館」の道場名は、剣道界の名門道場である「修道学院」の「修」を とって
高野佐三郎先生の次男、高野弘正先生が名付けた。
道場内には、恩師である高野佐三郎先生より贈られた、為書のある書、扁額、
修道学院が閉鎖される際届けられた、修道学院の道場札が現在もかかげられている。昭和四十二年 旧道場を建て直し、現在の六十七畳の広い道場となる。
床板は五間(約9m)通しの日本松が敷いてあり床から天井までは2階程の高さがある。道場の屋根は日本瓦が葺いてある昔ながらの道場である。
수성관검도장은, 쇼와16년 오다큐선쿄도역 근처에 전 관장이 창설한,
60년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도장이다.
창설이래 입문자수는 수천인에 이른다.
도장명은, 검도계의 명문도장인 「수도 학원(修道学院)」의 「수(修)」를 따서
「수성관(修誠館)」이라고 타카노사사부로(高野佐三郎)의 차남, 타카노히로마사(高野弘正)가 지었다.
도장내에는 은사인 타카노사사부로(高野佐三郎)으로부터 물려받은 때묻은 책, 편액, 수도학원이 폐쇄될 때 이른 , 수도학원의 도장지폐가 현재도 보존되고 있다.
쇼와42년 옛도장을 재건해, 현재의 67조 다다미의 넓은 도장이 되었다.
마루판은 5간(약9m)의 일본송이 깔려있고 마루에서 천정까지는 2층정도의
높이가 된다. 지붕은 기와가 깔려있는 옛도장이다.
六十年以上の歴史を持つ道場である。
創設以来の入門者数は数千人に及ぶ。
「修誠館」の道場名は、剣道界の名門道場である「修道学院」の「修」を とって
高野佐三郎先生の次男、高野弘正先生が名付けた。
道場内には、恩師である高野佐三郎先生より贈られた、為書のある書、扁額、
修道学院が閉鎖される際届けられた、修道学院の道場札が現在もかかげられている。昭和四十二年 旧道場を建て直し、現在の六十七畳の広い道場となる。
床板は五間(約9m)通しの日本松が敷いてあり床から天井までは2階程の高さがある。道場の屋根は日本瓦が葺いてある昔ながらの道場である。
수성관검도장은, 쇼와16년 오다큐선쿄도역 근처에 전 관장이 창설한,
60년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도장이다.
창설이래 입문자수는 수천인에 이른다.
도장명은, 검도계의 명문도장인 「수도 학원(修道学院)」의 「수(修)」를 따서
「수성관(修誠館)」이라고 타카노사사부로(高野佐三郎)의 차남, 타카노히로마사(高野弘正)가 지었다.
도장내에는 은사인 타카노사사부로(高野佐三郎)으로부터 물려받은 때묻은 책, 편액, 수도학원이 폐쇄될 때 이른 , 수도학원의 도장지폐가 현재도 보존되고 있다.
쇼와42년 옛도장을 재건해, 현재의 67조 다다미의 넓은 도장이 되었다.
마루판은 5간(약9m)의 일본송이 깔려있고 마루에서 천정까지는 2층정도의
높이가 된다. 지붕은 기와가 깔려있는 옛도장이다.
저 옛날도장의 모습을하고 있는 것이 처음 찾아왔을때 문열고 들어가는데 얼마나 긴장하게
만들던지...안에서는 칼부딪히는 소리들은 들리지 열고 들어가는데 꽤 긴장했던 기억이 납
니다^^
특히 오래된듯한 목조명패의 저 많은분들은 어디서 어떤 검도를 하고 있으실런지...
이미 고인이 되신분들도 많으시겠죠..
현대식이 아니고 오래된 도장인지라 들어서면 왠지 모를듯한 검기(剣気)가 느껴져,
스스로도 엄숙해지고 칼(죽도)을 함부로 했다가는 도장 어디선가 불호령이 떨어질듯한 기
운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곳의 선생님들은 시합을 위주로 하는 검도라기 보다는 옛 검도
의 정신을 따라 아주 바른 검도를 추구 하고 있습니다. 중심에서 한치라도 벗어난 동작과 칼은 바로 지적대상입니다.
보통 일본의 검도모임에서나 도장에서 운동하시는 연령대가 높으신 선생님들은 시합에는 별로 관심없고, 한국의 시합용검도와는 다르게 무사정신을 중요시한 바른검도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곳와서 지금까지의 검도스타일을 거의 버리고^^ 새로운 검도로 처음부터 다시시작하고 있는 이유인것 같습니다. 다른 칼을 내고있는 스스로를 볼때마다의 매 수련시간이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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