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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소개 – 오클랜드대 미대(BFA, Bachelor of Fine Arts)

작성자NZ SCHOOL|작성시간05.02.06|조회수378 목록 댓글 0
BFA 과정은 4년제로 2학년으로 올라가면 나머지 3년간 공부할, 자신이 원하는 전공 과목을 정할 수 있다. 모두 7가지의 과목들이 있는데, Painting, Design, Photography, Intermedia, Sculpture, Printmaking, Te Toi Hou(Maori Arts)로 분류된다.


미대 입학과정은 크게 세단계로 나뉜다. 신청서 및 포트폴리오 제출, 교수와의 인터뷰, 성적 확인 등의 순을 거친다.


제일 먼저 알아둬야 할 점은 타 학과들보다 유난히 빠른 입학신청 마감일이다. 매년 9월말쯤 일램(Elam School of Fine Arts) 팜플렛에 첨부돼 있는 신청서와 함께 한 필름에 하나의 작품을 담은 12개의 슬라이드 필름을 제출해야 한다.

슬라이드에 들어갈 작품의 제한은 거의 없으며 그동안 실력을 갈고 닦으며 준비해온 미술 작품중 제일 자신있고 잘된 작품을 골라 제출하면 된다. 여기서 교수들이 보는 것은 12개의 완성도 있는 작품이 아닌, 작품을 어떤 식으로 전개해 나가는지의 과정 속에 담겨있는 학생의 발전 가능성이다.

따라서 12개의 작품들이 모두 따로 노는 것처럼 보인다면 그리 좋은 슬라이드라 볼 수 없다. 한가지 더 주의해야 할 것이 손으로 직접 제작돼야 한다는 점이다. 이는 곧 컴퓨터를 이용한 디자인 등은 되도록 넣지 않는게 좋다는 뜻이다.


슬라이드에 1차 합격하면 다음 단계는 교수와의 인터뷰이다. 둘 또는 세명의 교수들과 자신의 작품 또는 아이디어에 대해 면담을 갖는데 상당히 캐쥬얼한 분위기로 진행된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점은 자신감이라 생각된다. 교수들은 학생의 완벽함, 아트에 대한 이론적 지식보다는 학생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미술에 대한 열정이 있는가에 큰 비중을 두기 때문에 교수의 질문에 ‘Yes or No’식의 소극적인 자세는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할 것이다.


인터뷰에서도 합격하게 되면 성적 확인절차가 남아 있는데 미대가 요구하는 성적은 그리 높지 않으므로 이 부분에 대해선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으리라 생각된다.


오클랜드 미대에는 또 다른 고유의 이름이 있는데, 일램(Elam School of Fine Arts)이 그것이다. 미대 지망생은 물론이고,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적어도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Fine Arts를 한국어로 정의하면 ‘순수 미술’이라고 할 수 있다. ‘순수 미술’은 대개 회화적, 또는 traditional art(painting, sculpture, photography)라는 의미가 강하지만, 우리 일램에서는 이러한 클래식한 형태의 아트말고도 현대적 미술 즉, 디자인, 영상, 비디오아트 등의 새로운 예술형식에도 큰 관심과 비중을 두고 있다.

이것은 Design과와 Intermedia과가 따로 있는 것을 볼 때도 으레 짐작할 수 있다. 고정된 것에 연연하지 않고 가능한 모든 표현방법의 폭을 넓히려는 자세, 이것이 바로 진정 ‘자유로움’이란 본질을 가진 ‘Art’ 가 아닐까?


또 한가지 올해부터 일램에 몇가지 변화가 생기는데, 제일 큰 변화는 일램내 각 과들간의 구분이 사라진다는 것이다. 물론,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자신이 정한 major 과목은 존재한다.

예를 들면, 페인팅 전공자가 필요에 따라 얼마든지 인터미디아 교수와 의견을 나누고 그 분야 영상관련 기기들도 공유하는 등 어찌보면 각 과들의 교류가 활발해진다고 볼 수 있다.

또 04학번까지 필수였던 Art history 2과목이 사라지고 BA 과목이면 어느 것이든 자신이 선택해서 공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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