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등진 능선
-6.25전쟁 76주년을 맞아-
청곡
총성이 멈춘 능선
붉디붉었던 그때 불던 유월의 바람이 고요하다
산 꿩을 닮은, 가슴이 뽀송한 아이는
일흔여섯 해 동안
산과 산 사이에서
날마다 날갯짓이 화려한 아침을 맞는다
바람을 등진 능선, 녹슨 철모 하나 누웠다.
- 영덕문인협회장.「고향신문」칼럼·사설실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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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率香. 孫淑子 작성시간 26.06.13 청곡시인님 안녕하세요?
많이 더우시죠?
저는 요즘 울 문우님들 때문에 살고 있는 것 같아요
카페에 들어오면 반갑게 맞아 주시고
건강은 좀 안좋지만 그래도 그 재미로 살고 있어요
늘 문우님들께 고맙고 감사함을 느낍니다 -
작성자moo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3 솔향님!
소식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길 멀리서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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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頓悟 / 강동운 작성시간 26.06.13 이 글을 읽으니 군 생활 할 때 느꼈던
그 아름다운 군가를 부르며 애국하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이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