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AM'S CRAZY CHILDHOOD~ °

Noel - Paul - Peggy - Liam Gallagher
* 리암의 학교에서 열린 부모님의 밤 행사에 갔을 때가 기억이 나는군요. 그 얜 억지를 부려 선생님을 곤란하게 만들곤 했죠. 월스 선생님은 내게 이렇게 말하더군요. '저녀석을 어떻게 다루시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저 얘와 하루종일 함께 있으시다니 대단하세요. 전 단지 몇시간동안 저 아일 돌볼 뿐이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학교가 파하면 집으로 가서 약을 먹어야할 지경이죠.' 그때가 초등학교때였죠. - 페기 겔러거, 1996
* 그는 자기가 말하고 있을 때에는 형들에게 잠시도 쉴 틈을 주지 않았다.
* 노엘과 폴이 축구를 하고 있을 때면 리암은 그들이 골대로 쓰던 쟈켓을 들고 도망쳤다. 그들은 공을 내던지고, 리암을 쫓아가서 그얠 계단아래로 던져버리는 것으로 끝을 맺곤 했다. 그러면 리암은 이렇게 말했다 : '엄마 불러올 때까지 꼼짝말고 기다려!'
* 그는 심심할때면 투덜거리며 우는 소리를 해댔다.
* '엄마의 사랑스런 아기, 불쌍한 리암, 그얜 항상 나이보다 성숙하고 대단하게 보이려고 했다. 우린 언제나 리암을 돌보려는 엄마에게 시달려야만 했고. 그런 엄청난 부담감은 우리에겐 악몽같았다.'
* '어릴 적에 리암은 재미있는 아이였다. 그얜 항상 내 등 뒤에 올라타려고 하고는, 곧장 엄마에게 달려가 숨어버렸다. 그얘가 내 신경을 건드릴때면, 난 소리를 지르거나, 그만두라고 말했다. 그러면 그얜 건방지게 말대꾸를 해댔다. 내가 매너란게 먼지 가르치려고 하면, 줄행랑을 쳤고. 그 아이에겐 모든일이 장난이었다. 지나치게 활발했다.'
* 그얘가 노엘을 화나게 할 때면, 노엘은 그저 리암에게 이런 표정을 지어보였다 ; 눈썹에 힘을주고 험악한 표정으로 노려봤지. 리암은 이제그만 입을 다물어야 한단걸 알았다.
* 내가 중학생때니까 그얜 아마 네다섯 살쯤 됐을거다. 연습장을 펴보니 다섯장 정도가 남아있었다. '엄마~ 나 심심해. 폴~ 그림그릴 종이좀 줘' 테이블에 놓인 줄노트는 죄다 그얘의 바보같은 낙서로 채워져있었다.
* 또다른 사건은 몇 년후에 있었다. 그얘가 내 연습장을 가져가 앞장에 바보같은 걸 써댔지. 학교에 가서 연습장을 꺼내보니 표지에 '리암은 멋지다'라고 쓰여 있었다. -_-;
* '형꺼 레코드좀 들어봐도 돼?'
'안돼. 근처에도 가지 마.'
30분 후 ... 지지지지직---. 난 위층으로 달려갔고, 거기에는 리암이 보란 듯이 내 레코드를 하나씩 긁어대고 있었다.
* 리암은 엄마에게 음악시간에 쓸 바이올린을 사달라고 했다. 다른 아이들처럼 기타를 가지고는 눈에 띌수 없었기 때문이다.
* 우리 엄마가 기억하는 가장 웃긴 일은, 리암이 9살 때 학교에 바이올린과 기타를 모두 들고가겠다고 고집을 피웠던 일이다. 한손에 하나씩. 단지 다른 아이들에게 니들이 멀 가지고 오든 내가 더 많이 가지고있다는 걸 보이기 위해서 말이다.
* 어머니에게 리암은 작고 귀여운 소년일 뿐이다 - 엄마는 항상 이렇게 말했다 : '그얜 너무 어려, 그얜 아무것도 몰라'
* 형들은 리암의 입을 막기위해 그를 꼬득여야만 했다. 그얜 항상 이렇게 말했거든 : '엄마~ 폴이 무슨 짓을 했는지 알아?'
* 리암은 씨리얼을 달고 살았다. 아침에도, 점심에도, 티타임에도, 저녁에도, 그는 레디브렉이 아니면 위타빅스 씨리얼을 먹었다. 그얜 결코 평범한 음식을 먹지 않았다. 레디브렉밖에 몰랐다.
* 그가 부엌에 갔다하면 레디브렉이 상자채로 텅 비어있다. 그얜 정말이지 연구대상이다.

* '누가 내 Ready Brek 먹었어? 형은 그 근처에도 가지 마!' 그얜 야단법석을 떨며 징징대는 타입이다. '이렇게 섞인 건 먹기 싫다니까! 이건 너무 뜨거워, 이건 너무 차가워, 누가 내 점퍼입었어! 이 셔츠는 왜이렇게 구겨졌고!'
* 리암이 어릴적에도 모든 여자들이 그얠 좋아했다. 죄다 그와함께 학교를 가고 싶어했다.
'리암 안에 있어요? 이야~ 형이랑 똑같이 생겼네.'
* 리암은 17살 때 학교를 그만두고 싶어하지 않았다. 학교의 모든 여자얘들이 그를 좋아했고, 남자얘들은 죄다 그에게 탄복하거나 그를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 All information was taken from, 'Brothers - From Childhood To Oasis' By Paul Gallagher & Terry Christian.
맨 오른쪽 사진이 아마도 어린 리암...Definitely maybe;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PUNK77 작성시간 05.02.04 (* 그얘가 노엘을 화나게 할 때면, 노엘은 그저 리암에게 이런 표정을 지어보였다 ; 눈썹에 힘을주고 험악한 표정으로 노려봤지. 리암은 이제그만 입을 다물어야 한단걸 알았다.) 노엘....대처법 원츄 눈썹도 원츄
-
작성자Oasis Forever 작성시간 06.08.10 노엘이 저중에서 제일 귀엽다.
-
작성자노엘로엘 작성시간 08.04.28 동생을 계단에서 굴러떨어지게..ㅎㅎㅎ 무서운 형들이었네요.ㅎㅎㅎ 근데..정말 리암 특별했네요..ㅎㅎㅎ
-
작성자Morning Glory 작성시간 08.05.12 리암이 내 동생이였으면 너를 위한 보물지도가 있어 그리고서는 멀리멀리 보내서 집에 못들어오게 할 것이다
-
작성자가공의영웅 작성시간 09.04.23 지나치게 활발,연구대상ㅋㅋㅋㅋㅋㅋ그래도 여자들한텐 인기쫭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