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관(南克寬)
자는 백거(伯居). 호는 몽예 (夢囈). 진사로서 일찍 죽다.
폭포
瀑布
허연 눈을 옛날부터 걸었고
천둥소리가 온 골짝을 울리네.
저녁이 되자 더욱 맑고 장해
높은 봉우리에서 가을비 떨어지네.
白雪挂終古 驚雷殷一壑 백설괘종고 경뢰은일학
晚來更清壯 高峰秋雨落 만래경청장 고봉추우락
풍암의 고요한 서재의 가을 시
楓岩靜齋秋詞
서리 맞은 잎은 스스로 깊고 얕아
모두를 바라보면 비단 나무 되었네.
빈 서재에 앉아 말을 다 잊고
나뭇잎 위에서 성긴 빗소리 듣네.
霜葉自深淺 總看成錦樹 상엽자심천 총간성금수
虛齋坐忘言 葉上聽疎雨 허재좌망언 엽상청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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