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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대야산산행후기

작성자보라빛바다|작성시간16.07.06|조회수43 목록 댓글 0

일시 : 2016년 7월 3일 일요일
산행코스: 용추계곡-월영대-피아골-대야산정상-밀재-월영대-용추계곡
산행후기 :
전날비온뒤라
계곡마다 물이넘치고
흐르는 물이
폭포로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보기만해도
시원하고
들리는 소리도
시원하다

산악회에서 많이 왔는데
월영대에서 밀재로향하신다
피아골은 험하다고하는데
우린 험하고
짧게 올라가고
하산길은 계곡마다 들르며
내려오기로했다..

피아골가는길이
크게 험하지않고
등산객도 거의 없어서
너무 좋았다

정상근처로가니
계단이 너무 많았다...

위험구간에 도움을 주는건 좋은데
산 정상에 데크와 계단이 되어있는건
산을 훼손시키는것같아서
마음이 안좋았다...

대야산 정상에 올라가
운무에 쌓인 산을 바라보았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산과 운무를 바라보니
세상사가 모두 고요하게 느껴진다...

조금 내려와서
점심을 먹으니
비가 한두방울 떨어진다..
빗물에 밥말아먹어도
행복하다...

하산길에 비가 조금더 내리는데
바람은 크게 불지않아서
시원하게
하산했다

미끌미끌
진흙길도
행복하기만하다~

밀재로 내려오는 하산길도
편안하고
계곡마다 물이 넘쳐
너무
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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