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감사합니다. ㅎ
요즘 재즈화성수업에서 Secondary, Extended, Subdominant를 다루고 있는데
연관된 질문인거 같아 기분좋게 답글을 달아봅니다. 아래에 적어놓은 스케일이 어느 이론서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내용일 겁니다. 그러나 이론적으로는 100%맞는다 해도 연주자 입장에서는 좀 다르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되어 이 부분에 관한 설명도 덧붙이고자 합니다.
재즈화성은 연주자에게 공부하는것이 좋으며 "어설픈 이론은 독이된다!"는 말을 기억하시고
화성학공부를 시작했다면 끝장을 보시길....ㅎ
우선 다른 부분은 Bbmaj키의 다이어토닉 스케일을 알고 있다면 문제될것이 없는것 같습니다.
만일 Diatonic Chords Scale이 아직도 긴가민가 하다면 이런 글을 읽을 필요가 없습니다.
좀 더 공부를 해야겠죠
Bbma7 - Bb major Ionian Scale
D7#5 - D Augmented Scale / D whole tone / D symetrical (half-whole)/ Altered Scale / Hmp5b
Ebma 7 - Eb Lydian
G7#5 - D Augmented Scale / D whole tone / D symetrical (half-whole)/ Altered Scale / Hmp5b
Cmi7 - C dorian
C7 - C mixolydian
F7 - Mixolydian
Dmi7 - D phrygian
C# dim (C# symmetric Diminished Scale(whole-half))
Cmi7 - C dorian
Fmi7 - F Dorian
Bb7 - Mixolydian
Ebma7 - Eb lydian
E dim - E symmetric Diminished Scale (Whole-half)
이론서의 룰대로 각각의 코드에 대응하는 스케일은 위와같이 나열될 수 있을것입니다.
그러나 ....
전체적으로 볼 때 두 번째 마디의 D7+ (Aug)과 후반부에 등장하는 G7b9 또는 G7#5 그리고 C#dim같은 코드가 연주 할 때 좀
까다로운 부분일 텐데요 우선 D7+를 살펴보면 D7+코드위에 그냥 Bb메이저 스케일로 연주해도 아래와 같은 텐션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많아야 합니다. 아래 그림 중에 첫 번째 스케일은 D7+코드 위에 그냥 Bb메이저 스케일의 3번 째 디그리degree 즉 '레'음 부터 시작한 것입니다. 그랬더니 약간 스페니쉬 분위기가 나는 멋진 스케일이 탄생했습니다.
이 사운드를 꼭 기억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음악을 공부로 접근하다 가장 소중한 우리의 귀를 이용하지 않고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모순에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됩니다. 바로 아래의 두 번재 악보는 Mixob9,b13 또는 Harmonic Minor Perfect 5 Below(Hmp5b)라고 불리우는 스케일 입니다.
맨 위의 악보에서 언급했던 Augmented Scale과 Whole-tone Scale과 달리 두 스케일의 특징은 굉장히 다이어토닉 적인
자연스러운 멜로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추론의 근거는 D7#5가 아닌 D7b13으로의 전환에서 가능해진 거구요.
저는 거의 D7+코드에서 홀톤이나 어그멘티드 스케일을 연주하는 앨범을 들어보지 못한것 같습니다. 아마도 아카데믹한 접근의 그런 스케일을 실제 연주에서는 부자연 스럽게 생각해서 그렇지 않았을까 생각이 됩니다.
G7b9도 마찬가지 겠죠 보통 Altered 스케일을 언급하는데 C하모닉마이너 스케일을 사용하는 Hmp5b를 쓰는것이 보다 자연습럽
겠죠. 그 이유는 스케일 4에 해당하는 C음 때문입니다. 4와 #4즉 #11이 이렇듯 큰 차이를 준하는 것을 꼭 명심해야 합니다.
그래서 다이어토닉적인, Inside적인 연주에 속하는 Mixolidian(9.13, b9.b13)등의 연주를 완벽하게 하지 못하는 상태에서는
#11을 사용하는 각종 어드벤스드 스케일 Altered, Diminished, Wholetone, Augmented등의 연주를 잠시 유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C#dim 코드는 C7b9코드로 인식하고 Half-whole Symmetric Dim스케일로 연주 할 수도 있구요
그냥 C#디미니쉬 스케일 즉 Whole-half 디미니쉬 스케일로 연주하는 등 자신만의 방식을 고안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은 Diminished Chordtone+Bb Ion Scale에서 유출한 다이어토닉 디미니쉬드 스케일을 사용할 수도 있구요
이것은 위에 악보에서 보여지듯 A7b9코드로 인식하고 역시 Mixob9,b13으로 대치하여 연주 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굉장히 오버하여 쓴 글이 되어버렸네요 그것은 다름아닌 Mixolydian의 중요성을 설명하기 위함이었다는것
기억해 주세요
그리고 아래의 트랜스크립션은 portrait in jazz의 빌 에반스 연주입니다. 이 솔로를 기타로 따라다녀보며 과연
실제 연주에서의 D7+의 의미가 #5인지 b13인지 등등 생각해 보시길...